주만나 아침 묵상/구약4. 민수기 묵상노트

민수기 21장 21 – 35 약속의 땅을 향한 승리의 진군

smile 주 2025. 8. 19. 06:52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모리 지역 점령

21 <시혼과 옥> 이스라엘 백성이 아모리 사람들의 왕 시혼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22 “왕의 땅을 지나가는 것을 허락해 주십시오. 우리는 왕의 밭이나 포도밭으로 지나가지도 않겠고, 어떤 우물에서도 물을 마시지 않겠고, 오직 왕의 길만을 따라 걷겠습니다. 왕의 땅을 다 지나가기까지는 왼쪽으로도 오른쪽으로도 벗어나지 않겠습니다.”

23 그러나 시혼은 이스라엘 백성이 자기 나라를 지나가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시혼은 군대를 모아 광야로 나와서 이스라엘을 막았습니다. 그들은 야하스에서 이스라엘과 맞서 싸웠습니다.

24 이스라엘은 시혼을 죽이고, 아르논 강에서부터 얍복 강까지 그의 땅을 점령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암몬 사람들의 국경까지 이르렀습니다. 그 국경의 수비는 삼엄하였습니다.

25 이스라엘은 아모리 사람들의 모든 성을 점령하고, 그 성에서 살았습니다. 이스라엘은 헤스본과 그 둘레의 모든 마을을 점령했습니다.

26 헤스본은 아모리 왕 시혼이 살던 성입니다. 시혼은 옛날에 모압 왕과 싸워 아르논까지 모든 땅을 점령했던 왕이었습니다.

27 그래서 시인들은 이렇게 노래했습니다. “오라 헤스본으로, 성을 지어라. 시혼의 성을 다시 지어라.

28 헤스본에서 불길이 시작되었다네. 시혼의 성에서 불꽃이 타올랐다네. 불꽃이 모압의 아르를 사르고, 아르논의 높은 곳을 삼켰다네.

29 저주받은 모압이여! 그모스의 백성은 망했구나. 그의 아들들은 달아났고, 그의 딸들은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로잡혔구나.

30 그러나 우리가 그 아모리 사람들을 물리쳤다네. 우리는 헤스본에서 디본까지 그들의 마을을 멸망시켰다네. 우리는 메드바에서 가까운 노바까지 그들을 쳐부수었다네.”

31 이렇게 이스라엘은 아모리 사람들의 땅에서 살았습니다.

32 모세는 정탐꾼들을 야셀 마을로 보냈습니다. 이스라엘은 야셀 주변의 마을들을 점령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 곳에서 살고 있던 아모리 사람들을 쫓아 냈습니다.

33 그런 다음에 이스라엘 백성은 바산으로 가는 길로 들어섰습니다. 바산 왕 옥과 그의 군대가 이스라엘을 막으려고 나왔습니다. 그들은 에드레이에서 싸웠습니다.

3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옥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옥과 그의 모든 군대와 그의 땅을 너에게 넘겨줄 것이다. 너는 헤스본에 살던 아모리 왕 시혼에게 한 그대로 옥에게도 하여라.”

35 그리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옥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모든 군대를 다 죽이고 한 사람도 살려 두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그의 땅을 점령했습니다.

 

한국 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https://youtu.be/w8p7M641OBY?si=ha6So1-nH9NE2olk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먼저 평화의 손을 내밀어야 한다

이스라엘은 요단 동편에 있는 아모리왕 시혼의 큰길을 지나가려고 했는데 그 지역에 아모리 족속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모리왕 시혼에게 사신을 보내서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을 것이니 그 길을 통과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아모리 족속이 에돔과 달리 하나님의 심판의 대상이었음에도 이스라엘이 싸우기 전에 먼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 것은 먼저 화평을 구하라는 하나님의 말씀 때문이었습니다( 2:26). 아모리왕 시혼은 이스라엘의 평화 요청을 거절한 후 이스라엘을 공격했지만 오히려 이스라엘이 그들을 완벽하게 제압했습니다. 믿는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먼저 평화와 화해의 손을 내미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뒤 결과는 하나님이 책임져 주십니다.

 

오늘의 만나

화해의 손을 내밀었음에도 거절당한 적은 언제입니까?

먼저 화해의 손을 내미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아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아모리왕 시혼을 물리치고 그 지역을 점령한 이후 바산 길로 올라갔는데 그 지역에 있는 바산왕 옥 역시 그들과 맞서 싸우려 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를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그의 백성과 그의 땅을 넘겨줄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담대하게 바산왕의 군대와 맞서 싸웠고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 역시 점령함으로 요단 동편의 아모리 왕국 전체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더라도 영적인 공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위축되지 않으려면 하나님의 격려와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오늘도 담대하게 나아가야합니다.

 

오늘의 만나

나를 가장 두렵게 하는 것들은 무엇입니까?

내게 주신 약속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

민수기 21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40년간의 광야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의 상황을 다룹니다. 오늘 본문은 그들이 모압 평지에 이르기 위해 길을 가던 중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과 바산 왕 옥과 전쟁을 치르는 과정을 기록합니다. 지리적으로는 요단 동편 지역, 즉 가나안 땅 동쪽에 있는 헤스본과 바산 지역이 주요 배경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전쟁을 통해 가나안 입성을 위한 중요한 전략적 거점을 확보하게 되며, 이는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어 가는 과정임을 보여줍니다.

(오늘 본문 요약)

민수기 21 21-35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아모리 족속과 바산 족속을 물리치고 그들의 땅을 차지하는 승리의 기록입니다.

  • 21-24절: 이스라엘은 아모리 왕 시혼에게 그들의 땅을 지나갈 것을 요청하지만, 시혼은 거절하고 오히려 이스라엘을 공격합니다. 이에 이스라엘은 하나님께서 주신 힘으로 시혼을 물리치고 그의 땅 헤스본을 포함한 모든 성읍을 점령합니다.
  • 25-30절: 이스라엘은 시혼의 수도였던 헤스본을 점령하고, 그곳에 거주하게 됩니다. 아모리 족속의 멸망에 대한 옛 시가 기록되어 이스라엘의 승리를 더욱 강조합니다.
  • 31-35절: 계속해서 북쪽으로 나아가던 이스라엘은 바산 왕 옥의 공격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이스라엘은 바산 왕 옥과 그의 모든 백성을 남김없이 진멸하고 그들의 땅을 차지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친히 그들의 싸움의 주체가 되어 주셨음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은 강대한 두 왕 시혼과 옥을 대적하여 싸웠으나, 그들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기에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 삶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나 장애물에 부딪혔을 때, 우리의 힘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능력과 관계없이, 당신의 약속을 이루시기 위해 우리와 함께 싸워주시며, 결국에는 승리를 선물해 주실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시혼과 옥의 군대를 물리치시고, 이스라엘에게 약속의 땅을 향한 길을 열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삶의 전쟁 가운데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에게도 수많은 어려움과 싸움이 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 이길 수 없는 문제들이 산재해 있을지라도, 오늘 말씀처럼 주님께서 함께 싸워주실 것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우리 안의 두려움을 몰아내시고 오직 주님의 능력만을 의지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것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며 나아갈 때, 주님의 크신 은혜로 승리를 경험하게 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