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신약3. 누가복음 묵상노트

누가복음 21장 10 – 19 환난 속에서도 견디는 믿음의 인내와 구원의 약속

smile 주 2025. 12. 29. 07:01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환난의 징조

10 예수님께서 계속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라가 나라를 대항하여 일어나고 왕국이 왕국을 맞서 일어날 것이다.

11 큰 지진이 있을 것이며 여러 곳에서 질병과 기근이 있을 것이다. 하늘로부터 무서운 일과 큰 징조가 있을 것이다.

12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기 전에 사람들이 너희를 잡고 박해할 것이다. 또한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길 것이다.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왕과 총독 앞에 끌려갈 것이다.

13 그러나 이것이 너희에게는 증거의 기회가 될 것이다.

14 너희는 변론할 말을 미리 준비하지 않겠다고 마음에 결심하여라.

15 내가 너희에게 말과 지혜를 주어 너희 원수 가운데 그 누구도 너희를 맞서거나 반박하지 못할 것이다.

16 너희의 부모와 형제, 친척, 친구들이 너희를 넘겨줄 것이다. 그리고 너희 중 몇몇을 죽이기도 할 것이다.

17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두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18 그러나 너희 머리카락 하나도 다치지 않을 것이다.

19 너희는 인내함으로 생명을 얻을 것이다.”

 

한국 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https://youtu.be/ZuIttBlwoGM?si=ZyZukxrvOkswLT8i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마지막 때의 환난과 박해

예수님은 마지막 때의 환난의 징조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전쟁과 기근, 전염병과 하늘의 징조들이 마지막 때에 나타날 것이며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자들에게 박해가 있어 많은 그리스도인이 투옥되며 재판을 받게 될 것이라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때에 이처럼 그리스도인들에게 미칠 환난과 박해에 대하여 미리 말씀하셨습니다. 믿는 자들이 환난과 박해 앞에서 놀라지말고 오히려 담대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라고 말했습니다.( 14:22)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는 환난과 박해 앞에서도 담대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떠한 환난과 박해가 있습니까?

믿음의 시련과 고난을 겪을 때에도 낙심하지 않을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만을 의지하라

예수님은 그리스도인들이 공회와 재판정에 끌려가게 될 때 변명할 것을 스스로 궁리할 필요가 없다고 말씀합니다. 대적이 능히 대항하거나 반박할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예수님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궁리한 변명과 논리는 세상의 논리와 지혜에 질 수밖에 없습니다. 성도는 오직 말씀과 성령에 의지하여 말해야 합니다. 또 예수님은 목숨의 위협을 당하더라도 인내하라고 당부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혼을 지키시고 머리털 하나라도 상하지 아니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성도는 마지막 환난과 박해의 때에 오직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얻기 위해 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환난과 박해 가운데 있는 선교사님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공생애 마지막 주간, 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자들에게 종말의 징조를 가르치시는 장면입니다. 당시 로마의 압제 하에 있던 유대인들은 성전의 웅장함에 도취해 있었으나, 예수님은 전쟁, 지진, 기근, 핍박과 같은 마지막 때의 징조를 말씀하시며, 제자들이 믿음 때문에 감당하게 될 고난을 예고하십니다. 그러나 그 안에서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며, 끝까지 견디는 자에게 구원의 약속이 있음을 선포하십니다.

 

(오늘 본문 요약)

누가복음 21 10-19절은 마지막 때에 닥칠 환난과 성도들이 겪을 박해 속에서도 인내로 승리할 것을 강조합니다.

Ø   10-11: 민족과 나라 간의 전쟁, 큰 지진, 기근, 전염병 등 전 지구적인 재난과 하늘로부터 무서운 일들과 큰 징조가 나타날 것임을 예고합니다.

Ø   12-15: 재난 이전에 신자들이 박해를 받아 회당과 옥에 넘겨지며 임금들과 집권자들 앞에 서게 될 것이나, 오히려 이것이 복음을 증언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하나님께서 대적자가 당해낼 수 없는 구변과 지혜를 주실 것을 약속합니다.

Ø   16-19: 부모와 형제, 친척에게까지 배신당하고 미움을 받으며 죽임에 이를 수도 있으나, 머리카락 하나도 상하지 않게 보호하실 것이니 인내로 영혼을 얻으라고 당부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세상의 혼란과 예상치 못한 시련은 신앙인에게 두려움이 아닌 '증언의 기회'가 됩니다. 주님은 박해의 현장에서 우리가 무엇을 말할지 미리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는 우리의 지혜가 아닌 성령의 도우심으로 승리함을 가르쳐 줍니다. 믿음 때문에 가족에게 외면당하고 세상의 미움을 받는 고립된 상황일지라도,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카락 하나까지 세밀하게 돌보시는 분입니다. 따라서 성도에게 필요한 유일한 자세는 끝까지 주를 신뢰하며 견디는 '인내'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머리카락 하나도 상하지 않게 보호하시며 지혜와 구변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상이 흔들리고 극심한 시련이 닥칠 때에도 당황하지 않고 이를 복음의 증거를 위한 기회로 삼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때로는 가까운 이들의 배신과 세상의 미움 앞에 마음이 무너지려 하지만, 그 모든 순간에도 성령께서 친히 우리 입술에 할 말을 담아주시고 끝까지 동행하심을 믿습니다. 나의 얕은 지혜를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약속만을 붙들게 하옵소서. 환난 중에도 인내함으로 생명을 얻는 믿음의 용기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