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1:15-17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15상)
사랑은 아름답지만 동시에 아픔을 동반합니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세 번이나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신 것은, 베드로가 세 번이나 부인했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십자가는 사랑의 절정이자 상처의 절정입니다. 못과 창으로 찢긴 몸은,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의 증거였습니다. 우리도 사랑하다 보면 실망하고, 배신당하고, 눈물 흘릴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사랑은 상처를 피하지 않습니다. 상처는 사랑의 흔적입니다. 예수님의 상처가 우리를 살렸듯이 우리의 상처도 누군가를 살리는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GU6VfynUTuA?si=zp0bJUha_Csawfgg
(베드로의 고백)
주님! 오늘도 상처난 이웃을 보듬는 이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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