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구약11. 열왕기상 묵상노트(완료) 72

열왕기상 22장 41 – 53 신앙의 유산을 남겨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여호사밧 왕과 아하시야 왕 41 아합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있은 지 사 년째 되는 해에 아사의 아들 여호사밧이 유다의 왕이 되었습니다. 42 여호사밧은 삼십오 세에 왕이 되어 이십오 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실히의 딸 아수바입니다. 43 여호사밧은 그의 아버지 아사처럼 살면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올바른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산당은 없애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계속해서 산당에서 제물을 바치고 향을 피웠습니다. 44 여호사밧은 이스라엘의 왕과 평화롭게 지냈습니다. 45 여호사밧은 전쟁을 많이 했습니다. 그의 전쟁 이야기와 전쟁에서 승리한 이야기들은 유다 왕들의 역사책에 적혀 있습니다. 46 나쁜 신들을 섬기는 신전에는 남자 창기들이 있었습니다..

열왕기상 22장 29 – 40 악인은 결국 실패한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합의 죽음 29 이스라엘의 아합 왕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은 길르앗 라못으로 갔습니다. 30 아합이 여호사밧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변장을 하고 싸움터에 갈 테니, 왕은 왕의 옷을 입으십시오.” 아합은 변장을 하고 싸움터로 갔습니다. 31 아람의 왕은 삼십이 명의 전차 지휘관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가 그들에게 명령했습니다. “너희들은 높은 사람이든지 낮은 사람이든지 다른 사람과는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의 왕하고만 싸워라.” 32 이 지휘관들은 여호사밧을 보고 그가 이스라엘의 왕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달려들었습니다. 그러자 여호사밧이 소리를 질렀습니다. 33 그때에야 그 지휘관들은 그가 아합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여호사밧을 더 이상 뒤쫓지 않았습니다...

열왕기상 22장 15 – 28 신앙을 당당하게 드러내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미가야의 패배 예언 15 미가야가 아합에게 오자 왕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미가야여, 우리가 길르앗 라못으로 싸우러 가는 것이 좋겠소, 가지 않는 것이 좋겠소?” 미가야가 대답했습니다. “싸우러 가서 이기시오. 여호와께서 그들을 왕에게 넘겨주실 것이오.” 16 왕이 그에게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진실만을 이야기하시오. 몇 번이나 말해야 알아듣겠소?” 17 미가야가 대답했습니다. “온 이스라엘이 목자 없는 양처럼 이 산, 저 산에 흩어져 있는 것이 보이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소. ‘이들에게 지도자가 없으니 싸우지 말고 집으로 돌아가게 하여라.’” 18 이스라엘의 아합 왕이 여호사밧에게 말했습니다. “그것 보십시오. 이 예언자는 한 번도 좋은 말을 해 준 적이 없습니다. ..

열왕기상 22장 1 – 14 악인들을 두려워 말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람을 침공하려는 아합과 여호사밧 1 이스라엘과 아람 사이에 삼 년 동안, 평화가 있었습니다. 2 삼 년째 되는 해에 유다의 여호사밧 왕이 이스라엘의 왕을 찾아왔습니다. 3 그때,아합이 자기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람의 왕이 길르앗 라못을 우리에게서 빼앗아 간 것을 잊었소? 어찌하여 그대들은 그 땅을 다시 찾을 생각도 하지 않고 있소?” 4 아합이 여호사밧 왕에게 물었습니다. “우리와 함께 가서 길르앗 라못에 있는 아람의 군대와 싸우지 않겠습니까?” 여호사밧이 대답했습니다. “왕과 함께 가겠습니다. 내 군대와 말들은 당신의 군대와 말들과 마찬가지입니다.” 5 그러나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에게 다시 말했습니다. “싸우러 가기 전에 먼저 여호와께 여쭈어 봅시다.” 6 아합이 예..

열왕기상 21장 17 – 29 모든 것을 알고 계신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합 집안을 향한 심판의 메시지 17 그 때에 여호와께서 디셉 사람 예언자 엘리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18 “너는 일어나 사마리아에서 다스리고 있는 이스라엘 왕 아합에게 가거라. 그는 나봇의 포도밭을 차지하려고 그 곳으로 내려갔다. 19 아합에게 나의 말을 전하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아합아, 너는 나봇을 죽이고 그의 땅을 빼앗았다. 그러므로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았던 그 곳에서 네 피도 핥을 것이다.’” 20 아합이 자기를 찾아온 엘리야를 보고 말했습니다. “이 원수, 네가 또 나를 찾아왔구나.” 엘리야가 대답했습니다. “그렇소. 내가 왕을 찾아왔소. 내가 찾아온 까닭은 왕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나쁜 짓을 저질렀기 때문이오. 21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내가 ..

열왕기상 21장 11 – 16 악인의 꾀를 좇지 말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이세벨과 아합이 악을 행함 11 이스르엘의 장로들과 귀족들은 이세벨의 명령을 그대로 따랐습니다. 12 그들은 백성이 아무 음식도 먹지 않는 날을 선포하고 백성을 불러모았습니다.그리고 나봇을 높은 자리에 앉혔습니다. 13 불량배 두 사람이 들어와서 나봇의 맞은편에 앉았습니다. 그들은 나봇이 하나님과 왕을 욕하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백성이 나봇을 성 밖으로 끌고 가서 돌로 쳐 죽였습니다. 14 마을의 지도자들이 나봇이 돌에 맞아 죽었다는 말을 이세벨에게 전했습니다. 15 이세벨은 나봇이 죽었다는 말을 전해 듣고 아합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죽었습니다. 가셔서 왕에게 팔기를 거절했던 그의 포도밭을 차지하십시오.” 16 아합은 나봇이 죽었다는 말을 듣고 ..

열왕기상 21장 1 – 10 청지기적 삶을 살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나봇의 포도밭 1 그 일이 있은 후였습니다. 나봇이라는 사람이 이스르엘에 포도밭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밭은 아합의 궁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2 어느 날, 아합이 나봇에게 말했습니다. “그대의 포도밭이 내 왕궁에서 가까우니 나에게 주시오. 그 밭을 내 정원으로 만들고 싶소. 그 대신에 그대에게 더 좋은 포도밭을 주겠소. 그대가 원하면 그 값만큼 돈으로 줄 수도 있소.” 3 나봇이 대답했습니다.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땅을 왕에게 드리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신 일입니다.” 4 그러자 아합은 분하고 상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왔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르엘 사람 나봇이 ‘내 조상에게서 물려받은 땅을 왕에게 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아합은 침대에 누워 얼굴을 벽 쪽..

열왕기상 20장 35 – 43 상식을 뛰어 넘는 믿음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어떤 예언자가 아합을 나무라다 35 예언자 가운데서 한 사람이 여호와의 명령을 받아 다른 예언자에게 자기를 때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예언자는 때리지 않았습니다. 36 첫 번째 예언자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여호와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았소. 그러므로 당신이 나에게서 떠나가는 순간, 사자가 당신을 죽일 것이오.” 두 번째 예언자가 떠나자, 사자가 나타나서 그를 죽였습니다. 37 첫 번째 예언자가 또 다른 예언자에게 가서 자기를 때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예언자가 첫 번째 예언자를 때려서 다치게 했습니다. 38 맞은 예언자가 천으로 얼굴을 가려서 아무도 자기를 알아보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길가로 나가서 왕을 기다렸습니다. 39 이스라엘의 아합 왕이 지나가자, ..

열왕기상 20장 22 – 34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람 군대의 두 번째 공격 22 그 예언자가 이스라엘의 왕 아합에게 가서 말했습니다. “아람의 왕은 이듬해 봄에 다시 쳐들어올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돌아가시면 강한 군대를 만들어야 합니다. 적을 막을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23 아람 왕의 장교들이 그들의 왕에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신은 산의 신입니다. 우리가 산에서 싸웠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이긴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들과 싸우려면 평지에서 싸워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길 것입니다. 24 삼십이 명의 왕들을 자리에서 쫓아내고 그들 자리에 지휘관들을 임명하십시오. 25 싸움에 져서 잃어버린 군대만큼 다시 군대를 모으십시오. 그리고 말과 전차도 그만큼 모으십시오. 우리는 이제 평지에서 싸울 것입니다. 그러면 반드시 ..

열왕기상 20장 13 – 21 도우시는 하나님, 이용하는 악인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이스라엘을 도우시는 하나님 13 어떤 예언자가 이스라엘의 왕 아합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저 큰 군대가 보이느냐? 내가 오늘 저 군대를 너에게 넘겨주어 싸움에서 이기도록 해 주겠다. 그러면 너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게 될 것이다.’” 14 아합이 말했습니다. “누구를 통해서 저들을 물리치실 것입니까?” 예언자가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각 지역 장관들의 젊은 장교들이 그들을 물리칠 것이다.’” 왕이 다시 물었습니다. “누가 군대를 지휘합니까?” 예언자가 대답했습니다. “왕이 지휘하십시오.” 15 아합이 각 지역 장관들의 젊은 장교들을 모았습니다. 모아 보니 모두 이백삼십이 명이었습니다. 그런 다음에 이스라엘 군대를 모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