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 844

히브리서 9장 1 - 10 두 장막과 영원한 속죄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옛 언약의 한계1 옛 언약의 예배> 첫 번째 언약에도 예배 규칙이 있었으며, 또한 예배를 위해 사람이 만든 장소도 있었습니다.2 먼저 성막이 세워졌습니다. 성막의 앞부분은 성소라 불렀습니다. 그 곳에는 촛대와 빵이 놓여진 상이 있었는데, 하나님을 위해 거룩하게 예비된 것이었습니다.3 휘장으로 가려진 성소 안쪽에는 지성소라고 하는 작은 방이 있었습니다.4 그 곳에는 향을 피우는 금제단과 금으로 입혀진 법궤가 놓여 있었습니다. 법궤 안에는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 그리고 옛 언약이 새겨진 돌판이 들어 있었습니다.5 법궤 위에는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날개 달린 생물인 그룹들이 날개로 뚜껑을 덮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런 것들에 대해서 일일이 다 말할 수는..

히브리서 8장 1 - 13 새 언약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새 언약1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말한 것의 요점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신 대제사장이 우리와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2 우리의 대제사장은 지극히 거룩한 곳인 성소에서 섬기고 계십니다. 그 곳은 사람이 세운 곳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거룩한 장막이요, 참 성막입니다.3 모든 대제사장은 하나님께 예물과 제사를 드리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대제사장도 하나님께 무엇인가를 드려야 했습니다.4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셨다면 제사장이 되시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것은 이미 세상에는 율법을 따라 하나님께 예물을 드릴 제사장들이 있기 때문입니다.5 그들이 섬기는 성소는 하늘에 있는 성소의 모형과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모세가 성막을 지을 ..

히브리서 7장 20 - 28 예수 한 분이면 충분한 성도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영원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20 예수님을 대제사장으로 세우실 때에 하나님께서 맹세하셨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제사장이 될 때에는 그런 맹세를 하지 않으셨습니다.21 그러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맹세로 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주님께서 ‘너는 영원한 제사장이다’라고 약속하셨으니, 그 마음을 결코 바꾸지 않으실 것이다.”22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에 더 좋은 약속의 보증이 되셨다는 뜻입니다.23 제사장들이 죽으면 제사장의 일을 더 이상 할 수 없기 때문에 제사장의 숫자가 많을 수밖에 없었습니다.24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영원히 살아 계시기 때문에 결코 제사장의 일을 쉬지 않으실 것입니다.25 그러므로 예수님은 자기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들을 완전히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7장 11 - 19 더 높은 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레위 제사장의 한계11 이스라엘 백성들은 레위 지파의 제사장 직분을 통해 율법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제사장 직분을 받았다고 해서 그들이 영적으로 완전해질 수는 없었습니다. 따라서 또 다른 제사장, 즉 아론의 계통이 아닌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른 제사장이 필요했던 것입니다.12 다른 제사장이 온다면 율법도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13 우리는 지금 그리스도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레위 지파가 아닌 다른 지파의 사람이었는데, 그 지파에서 나온 사람들 중 제단에서 제사장으로 섬긴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14 우리 주님께서 유다 지파에 속했다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모세가 이 지파에 대해 말할 때에 제사장 직분이라는 것을 한 번도 말한 적이 없었습니다.15 예수님께서는 멜기세..

히브리서 7장 1 - 10 더 높은 반차의 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멜기세덱과 예수 그리스도의 영원한 제사장직 1 제사장 멜기세덱> 멜기세덱은 살렘의 왕이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아브라함이 여러 왕들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길에 아브라함을 만나 축복해 주었습니다.2 아브라함은 전쟁에서 빼앗아 온 물건 중에서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습니다. 멜기세덱은 ‘정의의 왕’이라는 뜻이며, 살렘 왕은 ‘평화의 왕’이라는 뜻입니다.3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누구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의 고향이 어디인지 아는 사람도 없으며, 그가 태어난 날과 죽은 날이 언제인지도 알지 못합니다. 그는 마치 하나님의 아들같이 영원한 제사장으로 있는 자입니다.4 그가 얼마나 위대한 사람이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 조상 아브라함은 전쟁에서 이겨 얻..

히브리서 6장 13 - 20 소망의 닻을 붙드시는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하나님의 확실한 약속13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보다 더 위대한 분은 없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자기 이름으로 그에게 맹세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14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을 주고, 네 자손을 번성하게 하겠다.”15 아브라함은 인내를 가지고 이 약속을 기다렸고, 마침내 그 약속을 받았습니다.16 사람들은 보통 자기보다 위대한 사람의 이름을 대며 맹세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말한 것이 사실임을 확증하고 더 이상 논쟁이 계속되지 않도록 합니다.17 하나님께서도 자신의 약속이 사실임을 증명하고 싶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약속을 받을 자들에게 이것을 확실히 나타내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계획이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에게 알리시려고 맹세로 그것을 보증하셨습니..

히브리서 6장 1 - 12 하나님의 기업에 참여하는 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믿음의 성장과 오래참음1 그러므로 훌륭하게 자란 어른이 됩시다. 처음 그리스도에 대해 배우던 때로 되돌아가서는 안 됩니다. 그 때는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에서 막 돌아서서 회개하던 때이며, 하나님에 대한 신앙의 기초를 닦던 때였습니다.2 세례와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기초를 다시 닦지는 마십시오.3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4 변화된 새 생활로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은 한때, 하나님의 빛 가운데 살았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며 성령을 경험한 사람들이었습니다.5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앞으로 올 새로운 세상의 능력도 받았습니다.6 그런데 그들이 그리스도를 떠나 버렸습니다. 이들을 다시 돌이킬 수 있는 방법..

히브리서 5장 1 - 14 젖먹이 신앙을 벗어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대제사장1 사람들 가운데서 뽑힌 대제사장들은 그들을 위하여 하나님 앞에 서야 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그들은 죄를 씻기 위하여 예물과 희생 제물을 바칩니다.2 대제사장 역시 약한 사람이기 때문에,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과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너그럽게 대할 수 있는 것입니다.3 사람들의 죄를 위하여 희생 제물을 바치는 대제사장도 자신의 죄를 위하여 희생 제물을 바쳐야 합니다.4 대제사장이 되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자기 마음대로 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론처럼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아야 합니다.5 그리스도 역시 스스로 대제사장의 영광을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를 선택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 ..

히브리서 4장 12 - 16 주님께 날마다 나아가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때를 따라 도우시는 예수 그리스도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습니다. 양쪽에 날이 선 칼보다도 더 날카로워서 우리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며, 마음속에 있는 생각과 감정까지 알아 냅니다.13 하나님 앞에서 숨길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다 드러나기 때문에 그분 앞에서 우리의 모든 것을 보여 드려야 합니다.14 예수님은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십니다> 우리에게는 하늘로 올라가신 대제사장이 계십니다. 그분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굳게 지켜야 합니다.15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한 부분을 알고 계십니다. 이 땅에 계실 때, 그분은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결코 죄를 짓지는 ..

히브리서 4장 1 - 11 순종을 통해 드러나는 믿음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두려움으로 나아가라1 이제 하나님의 안식처에 들어갈 수 있는 약속이 아직 우리에게 남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두 조심하여 우리 중에서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2 우리도 그들과 마찬가지로 복음을 들었습니다. 다만 그들은 복음을 들을 때에 그 말씀을 믿음으로 받지 않았기 때문에 유익을 얻지 못한 것입니다.3 그러나 믿는 우리들은 하나님의 안식에 들어가서 쉴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분노하여 맹세하기를, ‘그들은 결코 안식처가 될 내 약속의 땅에 들어오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세상이 창조될 때부터 이 일은 이미 이루어졌습니다.4 일곱째 날에 대해서는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곱째 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