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 948

창세기 23장 1 – 20 사라를 위한 아브라함의 믿음의 행보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사라의 죽음1 사라가 죽다> 사라는 백스물일곱 살까지 살았으며, 이것이 사라가 누린 수명이었습니다.2 사라는 가나안 땅 기럇아르바 곧 헤브론에서 죽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사라를 위해 슬피 울었습니다.3 얼마 뒤에 아브라함은 죽은 아내 곁에서 물러나와 헷 사람들에게 가서 말했습니다.4 “나는 이 곳에서 나그네요, 외국인에 지나지 않습니다. 내 죽은 아내를 묻을 수 있도록 나에게 땅을 좀 파십시오.”5 헷 사람들이 아브라함에게 대답했습니다.6 “내 주여, 우리의 말씀을 들어 보십시오. 당신은 우리들의 위대한 지도자입니다. 우리의 땅 중에서 가장 좋은 곳을 골라 돌아가신 분을 장사지내십시오. 우리의 무덤 중에서 어느 곳이든 마음대로 고르십시오. 돌아가신 분을 장사지내는 것을 막을 사람은..

창세기 22장 15 – 24 아브라함에게 재확인된 언약의 축복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아브라함에게 언약을 재확증하시다15 여호와의 천사가 두 번째로 하늘에서 아브라함을 불렀습니다.16 천사가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네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아끼지 않고 나에게 바치려 했으므로, 맹세코 내가 너에게 한 가지 약속을 해 주겠노라.17 내가 분명히 너에게 복을 주고 또 많은 자손을 줄 것이다. 네 자손은 하늘의 별처럼 바닷가의 모래처럼 많게 될 것이며, 네 자손은 원수의 성들을 정복하게 될 것이다.18 네가 나에게 복종하였으므로, 네 자손을 통해 땅 위의 모든 나라들이 복을 받을 것이다.’”19 아브라함은 자기 종들이 있는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함께 일어나 브엘세바로 갔습니다. 아브라함은 브엘세바에서 살았습니다.20 이 일이 있은 뒤에 누군가가..

창세기 22장 6 – 14 여호와 이레: 하나님이 준비하신 어린양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여호와 이레6 아브라함은 태워 드리는 제사인 번제에 쓸 장작을 자기 아들에게 지게 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불과 칼을 챙긴 후, 아들과 함께 걸어갔습니다.7 이삭이 아브라함을 불렀습니다. “아버지!” 아브라함이 “왜 그러느냐?” 하고 대답했습니다. “불과 장작은 있는데, 번제로 바칠 양은 어디에 있습니까?” 하고 이삭이 물었습니다.8 “얘야, 하나님께서 번제로 바칠 양을 준비하실 것이다.” 아브라함이 대답했습니다. 아브라함과 그 아들은 함께 길을 걸었습니다.9 그들은 하나님께서 일러주신 곳에 이르렀습니다. 아브라함은 그 곳에 제단을 쌓고 장작을 벌여 놓은 다음, 자기 아들 이삭을 묶어 제단 장작 위에 올려 놓았습니다.10 그리고 나서 칼을 들어 자기 아들을 죽이려 했습니다.11 그 ..

창세기 22장 1 – 5 하나님의 시험과 아브라함의 순종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신다1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하시다> 이 일들이 있은 뒤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아” 하고 부르시자 아브라함이 “예,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2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사랑하는 아들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거라. 내가 너에게 일러주는 산에서 네 아들을 잡아,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로 바쳐라.”3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얹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태워 드리는 제사인 번제에 쓸 장작을 준비한 다음에 이삭과 두 종을 데리고 길을 떠났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일러주신 곳으로 갔습니다.4 삼 일째 되는 날 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보니, 멀리에 그 곳이 보였습니다...

창세기 21장 22 – 34 브엘세바에서 맺은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의 언약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의 언약22 아브라함과 아비멜렉의 약속> 아비멜렉이 자기의 군대 사령관 비골을 데리고 아브라함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그대가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23 그러니 하나님 앞에서 나와 내 자녀와 내 자손들에게 거짓된 일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 주십시오. 내가 당신에게 친절을 베풀었듯이 당신도 나에게, 그리고 당신이 나그네로 살았던 이 땅에 친절을 베풀어 주십시오.”24 아브라함이 말했습니다. “그렇게 하기로 약속합니다.”25 그리고 나서 아브라함은 아비멜렉의 종들이 자기 우물을 빼앗은 일에 대해서 아비멜렉에게 불평을 했습니다.26 그러자 아비멜렉이 말했습니다. “나는 누가 그런 일을 했는지 모릅니다. 당신도 지금까지 한 번도 그 일에 대해서 말하지..

창세기 21장 8 – 21 하갈과 이스마엘의 추방과 하나님의 돌보심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하갈과 이스마엘을 내쫓다8 하갈과 이스마엘> 이삭이 자라나 젖을 뗄 때가 되었습니다. 이삭이 젖을 떼던 날에 아브라함은 큰 잔치를 베풀었습니다.9 그런데 사라가 보니, 이스마엘이 이삭을 놀리고 있었습니다.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이 사라의 이집트인 여종 하갈에게서 낳은 아들입니다.10 그래서 사라가 아브라함에게 말했습니다. “저 여종과 그 아들을 쫓아 내십시오. 이 여종의 아들이 우리 아들 이삭과 함께 재산을 물려받을 수 없습니다.”11 아브라함은 이 일로 인해 매우 괴로웠습니다. 왜냐하면 이스마엘도 자기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12 하지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저 아이와 여종 때문에 염려하지 마라. 사라가 무슨 말을 하든 그 말을 들어주어라. 내가 너에게 약속한 자..

창세기 21장 1 – 7 이삭의 출생과 하나님의 신실하심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사라가 이삭을 낳다1 사라가 아들을 낳다> 여호와께서는 말씀하신 대로 사라를 보살펴 주셨고, 약속하신 대로 사라에게 이루어 주셨습니다.2 사라는 임신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예정된 때에 늙은 아브라함의 아들을 낳았습니다.3 아브라함은 사라가 낳아 준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고 지었습니다.4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이삭이 태어난 지 팔 일 만에 이삭에게 할례를 베풀었습니다.5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이 태어났을 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백 살이었습니다.6 사라가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웃음을 주셨다. 이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도 나처럼 웃게 될 것이다.7 어느 누가 사라가 아이를 낳을 수 있으리라고 아브라함에게 말할 수 있었겠는가? 그런데 나는 지금 늙은 아브라함에..

창세기 20장 8 – 18 아브라함을 보호하시고 아비멜렉의 집을 회복하신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아비멜렉이 사라를 돌려보내다8 아비멜렉이 이튿날 아침 일찍 일어나 신하들을 모두 불러 모아서 꿈에 보았던 모든 일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들은 크게 두려워했습니다.9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을 불러서 말했습니다. “왜 우리에게 이런 일을 했소? 내가 그대에게 무슨 잘못을 했기에, 나와 내 나라에 이런 큰 죄를 불러들이려 했소? 그대는 나에게 해서는 안 될 일을 했소.”10 아비멜렉이 또 아브라함에게 말했습니다. “그대는 무슨 생각으로 이런 일을 했소?”11 아브라함이 대답했습니다. “나는 이 곳 사람들이 아무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므로, 사라를 빼앗으려고 누군가가 나를 죽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12 그리고 실제로 사라는 나의 아버지의 딸로서 나의 누이 동생이지만, 어머니가 다르..

창세기 20장 1 – 7 아브라함의 두 번째 거짓말과 하나님의 개입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아브라함과 아비멜렉1 아브라함과 아비멜렉> 아브라함은 헤브론을 떠나 남쪽 네게브 지방으로 옮겨 가서, 가데스와 술 사이에서 살았습니다. 그 뒤에 아브라함은 또 그랄로 옮겨 갔습니다.2 아브라함은 그 곳 사람들에게 자기 아내 사라를 누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랄의 아비멜렉 왕이 그 이야기를 듣고, 종들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오게 했습니다.3 그 날 밤, 하나님께서 아비멜렉의 꿈에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데려온 그 여자 때문에 너는 죽을 것이다. 그녀는 결혼한 여자다.”4 하지만 아비멜렉은 사라를 가까이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비멜렉이 말했습니다. “주여, 죄 없는 백성을 멸망시키시겠습니까?5 아브라함은 저에게 ‘이 여자는 내 누이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도 ‘..

창세기 19장 30 – 38 롯과 두 딸의 타락과 모압, 암몬 족속의 기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롯과 그의 두 딸30 롯과 그의 딸들> 롯은 소알에서 계속 사는 것이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롯과 그의 두 딸은 산으로 이사했습니다. 롯은 딸들과 함께 동굴에서 살았습니다.31 어느 날, 큰딸이 작은딸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세상 사람들은 다 결혼을 하는데, 우리와 결혼할 남자는 없다.32 그러니 아버지를 술에 취하게 한 다음에, 아버지와 잠자리를 같이 해서 아버지를 통해 자식을 얻자.”33 그 날 밤에 두 딸은 아버지에게 술을 드려 취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큰딸이 아버지에게 가서 아버지와 잠자리를 같이했습니다. 하지만 롯은 큰딸이 한 일을 알지 못했습니다.34 이튿날, 큰딸이 작은딸에게 말했습니다. “어젯밤에는 내가 아버지와 함께 잤으니, 오늘 밤에도 아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