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구약25. 예레미야애가 묵상노트(완료) 11

예레미야애가 5장 1 – 22 절대 믿음에 근거한 기도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긍휼을 위한 기도 1 여호와여, 우리에게 닥친 일을 기억해 주십시오. 우리의 수치를 살펴 주십시오. 2 우리 땅이 낯선 사람들에게 넘어갔고 우리 집이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넘어갔습니다. 3 우리는 아버지 없는 고아가 되었고 우리의 어머니는 과부가 되었습니다. 4 우리는 물도 돈을 내야만 마실 수 있고, 땔감의 값도 치러야만 합니다. 5 그들이 우리를 맹렬하게 추격하므로 우리가 지친 와중에도 쉬지 못합니다. 6 먹을 것을 넉넉히 얻으려고 이집트와 앗시리아와 조약을 맺었습니다. 7 우리 조상들이 죄를 지었으나 이제는 가고 없습니다. 그들의 죄 때문에 우리가 고통을 당합니다. 8 종들이 우리의 통치자가 되었으나 그들로부터 우리를 구해 줄 사람이 없습니다. 9 광야에 칼을 든 사람들이..

예레미야애가 4장 11 – 22 불행한 자와 함께하는 성도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루살렘의 멸망 이유 11 여호와께서 대단히 분노하셔서 무서운 진노를 쏟아부으셨다.시온을 불 지르시고 그 터를 태우셨다. 12 예루살렘 성문으로 원수들이 쳐들어오는 것에 대해 세계의 어느 왕도, 땅 위의 어느 백성도 믿지 못했다. 13 그러나 그런 일이 일어나고 말았으니 예언자들이 죄를 짓고 제사장들이 악한 일을 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성 안에서 의로운 사람들을 죽였다. 14 그들이 보지 못하는 사람처럼 거리를 헤매고 다니며 피로 몸이 더러워진 까닭에 아무도 그들의 옷자락을 만지지 않는다. 15 사람들이 그들을 향해 “더럽다! 꺼져라!” “비켜라! 비켜라! 가까이 오지 마라!” 하고 소리친다. 그리하여 그들이 그곳에서 나와 이리저리 떠돌아다니지만 다른 민족들도 “다시는 여기에 ..

예레미야애가 4장 1 – 10 소돔보다 무거운 죄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멸망 후의 예루살렘 1 금이 빛을 잃고 순금이 변해 버렸다. 성전 보석들이 거리 모퉁이마다 흩어졌다. 2 금보다 더 귀했던 시온의 귀족들이 토기장이가 빚어 만든 질그릇처럼 업신여김을 받는다. 3 들개들도 제 새끼에게 젖을 물리는데 가련한 내 백성은 광야의 타조처럼 잔인하다. 4 젖먹이는 목이 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달라붙었고 어린이들이 빵을 달라고 하여도 떼어 주는 사람이 없다. 5 맛있는 음식을 먹던 사람이 길거리에서 굶주림에 처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자란 사람이 쓰레기 더미를 뒤지고 다닌다. 6 손을 쓸 새가 없을 만큼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 소돔의 죄보다 가련한 내 백성의 죄악이 더 컸다. 7 우리의 통치자들이 전에는 눈보다 깨끗하고 우유보다 더 희고 그 몸이 홍옥보다 더 붉..

예레미야애가 3장 55 – 66 악인에게 보응하시는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55 여호와여, 제가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56 “제가 도움을 청할 때에 귀를 막지 마시고 저를 구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했을 때 주께서 들어주셨습니다. 57 제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주께서 가까이 오셔서 “두려워하지 마라” 하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58 주님, 주께서 제 사정을 살펴 주셨고, 제 목숨을 구해 주셨습니다. 59 여호와여, 주께서는 제가 억울한 일에 처한 것을 보셨으니 제게 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60 주께서는 제 원수들이 제게 복수한 것과 저를 해칠 음모를 꾸민 것을 다 알고 계십니다. 61 여호와여, 주께서는 그들이 저를 향해하는 욕과 저를 치려고 꾸민 음모를 다 들으셨습니다. 62 제 원수들의 말과 생각은 종일..

예레미야애가 3장 40 – 54 회개를 권면하는 예레미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회개하고 돌아가자는 권면 40 우리가 한 일을 살펴서 돌이켜보고 여호와께 돌아가자. 41 손을 높이 들고 마음을 열어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기도하자. 42 “우리가 죄를 지었고 주님을 배반했습니다. 주께서는 우리를 용서하지 않으셨습니다.” 43 “주께서는 진노를 둘러 입으시고 우리를 쫓으셨습니다. 사정없이 우리를 죽이셨습니다. 44 주께서는 구름을 둘러 입으시고 우리 기도가 주께 이르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45 우리를 여러 민족들 가운데서 찌꺼기와 쓰레기로 만드셨습니다.” 46 “우리의 모든 원수가 입을 열어 우리를 욕합니다. 47 두려움과 공포, 멸망과 파괴가 우리를 덮쳤습니다.” 48 제 백성이 멸망하였으므로 제 눈에서는 눈물이 시내처럼 흐릅니다. 49 제 눈물이 그치지 않..

예레미야애가 3장 19 – 39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어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성실하신 하나님 19 주님, 제 고난과 제 괴로움을 기억해 주십시오. 쓰라림과 고통을 기억해 주십시오. 20 제가 모든 것을 기억하므로 제 마음이 몹시 슬픕니다. 21 그러나 이런 것을 생각하면 저에게 희망이 있습니다. 22 여호와의 사랑은 한결같고, 여호와의 자비는 끝이 없다. 23 주의 사랑과 자비가 아침마다 새롭고 주의 진실과 참되심이 크도다. 24 내가 스스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내가 받을 수 있는 유산의 전부이시니 내게 희망이 있다”라고 하였다. 25 여호와께서는 주께 희망을 두는 사람과 주께 도움을 청하는 사람에게 선하시다. 26 조용히 여호와의 구원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 27 사람이 젊을 때에 자기 멍에를 메는 것이 좋다. 28 주께서 힘든 일을 맡기셨으므로 홀..

예레미야애가 3장 1 – 18 이웃의 고통과 함께 하는 성도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자기 백성을 치시는 여호와 1 나는 여호와께서 내리신 진노의 매를 맞아 고난당하는 사람이다. 2 주께서 나를 어둠 속으로 데려가시고 3 하루 종일 손을 드시어 나를 치고 또 치셨다. 4 내 살과 살갗을 약하게 하시고 내 뼈를 꺾으셨다. 5 슬픔과 아픔으로 나를 에워싸시고 6 죽은 지 오래된 사람처럼 나를 어둠 속에 앉히셨다. 7 내가 빠져나갈 수 없도록 가두시고 무거운 사슬로 매셨다. 8 내가 부르짖어 도움을 청했으나 내 기도를 듣지 않으셨다. 9 돌로 내 앞길을 막으시고 내 삶의 길을 어렵게 만드셨다. 10 주께서는 엎드려 기다리는 곰과 같으시며 숨어서 기다리는 사자와 같으시다. 11 나를 그릇된 길로 이끄시고 갈기갈기 찢으셔서, 쓸쓸한 곳에 내버려 두시며 12 나를 과녁으로..

예레미야애가 2장 11 – 22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시온을 향한 회개 촉구 11 내 눈이 눈물로 상하고 간과 심장이 녹는 듯하다. 딸 같은 내 백성이 망했으므로, 창자가 끊어진다. 어린이와 아기들이 성 광장에서 쓰러져 죽어 가고 있다. 12 그들이 자기 어머니에게 “곡식과 포도주가 어디에 있어요?”라고 묻는다. 그들이 부상당한 군인들처럼 성 광장에서 쓰러지고 어머니 품에서 죽어 간다. 13 딸 예루살렘아,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느냐? 너를 무엇에 비하겠으며 무엇에 견주겠느냐? 처녀 딸 시온아, 내가 어떻게 너를 위로하겠느냐? 너의 폐허가 바다같이 크니 누가 너를 고칠 수 있겠느냐? 14 네 예언자들이 너에 관한 환상을 보았으나 헛되고 거짓될 뿐이다. 그들이 네 죄를 드러내지 못하여 네가 사로잡혀 가는 것을 막지 못했으니, ..

예레미야애가 2장 1 - 10 하나님의 사랑에 마땅한 찬양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시온에 내린 여호와의 진노 1 주께서 진노하셔서 딸 시온을 비참하게 만드시고, 이스라엘의 영광을 하늘에서 땅으로 던지셨다. 진노하신 날에 주의 발판, 곧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않으셨다. 2 주께서 야곱의 모든 보금자리를 무자비하게 삼키시고, 진노하셔서 딸 유다의 요새들을 바닥까지 허무셨다. 나라와 통치자들을 욕되게 하셨다. 3 주께서 진노하셔서 이스라엘의 모든 힘을 빼앗으시고, 원수가 쳐들어올 때에 이스라엘의 권세를 거두어 가셨다. 불이 활활 타올라 주변의 모든 것을 태우듯이 야곱 백성을 태워 버리셨다. 4 마치 원수처럼 주께서 활을 당기셨다. 우리를 죽이러 오는 적처럼 오른손을 치켜드시고 건강하게 보이는 사람을 다 죽이셨다. 딸 시온의 장막에 진노를 불처럼 쏟으셨다. 5 주께서..

예레미야애가 1장 12 - 22 하나님은 의로우신 분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루살렘의 탄식 12 “길 가는 사람들아, 이 일이 너희에게는 상관이 없느냐? 와서 내 모습을 보아라. 내게 닥친 고통만 한 것이 어디에 있느냐? 여호와께서 크게 진노하신 날에 내게 고통을 내리셨다.” 13 “주님께서는 높은 곳에서 불을 내리셔서 내 뼛속으로 들어가게 하셨고, 내 발에 그물을 치셔서 나를 뒤로 물러가게 하셨다. 또한 나를 슬프고 외롭게 만드셔서 하루 종일 힘없게 하셨다.” 14 “주께서 내 죄를 묶어 그 손으로 멍에를 만드셨고, 그것을 내 목에 얽어매어 내가 힘을 쓸 수 없게 만드셨다. 주께서 나보다 강한 사람의 손에 나를 넘기셨다.” 15 “주님은 내 성벽 안에 있는 용사들을 다 없애시고 내 젊은이들을 무찌르게 하셨다. 주께서 포도를 술틀 안에 넣고 마구 짓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