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구약27. 다니엘 묵상노트 30

다니엘 10장 10 – 21 응답하시고 위로하시는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니엘을 찾아온 천사 10 한 손이 나를 어루만지더니 그때까지도 떨고 있던 내 손과 무릎을 일으켜 세웠다. 11 그가 내게 말했다.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받는 다니엘아,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내가 보내심을 받아 네게 왔으니 일어서라.” 나는 그가 이렇게 말할 때에 일어섰다. 하지만 그 때까지도 떨고 있었다. 12 그가 내게 말했다.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마라. 얼마 전에 네가 깨달음을 얻으려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지기로 결심한 때부터 하나님께서 네 기도를 들으셨다. 내가 온 것도 네 기도 때문이다. 13 그러나 페르시아의 왕이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아서 그와 싸우고 있을 때, 가장 귀한 천사 가운데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주었다. 14 다니엘아, 이제 내가 ..

다니엘 10장 1 – 9 하나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기도하는 노년의 다니엘 1 페르시아의 고레스가 왕이 된 지 삼 년째 되는 해에 벨드사살이라고도 불리는 나 다니엘이 어떤 말씀을 받았다. 그 말씀은 참된 말씀으로, 큰 전쟁에 관한 것이었다. 환상 가운데 누군가가 그 말씀을 설명해 주었으므로, 나는 그 뜻을 깨달았다. 2 그때에 나 다니엘은 삼 주 동안 큰 슬픔에 빠져 있었다. 3 나는 좋은 음식과 고기를 먹지 않았고, 술도 마시지 않았으며, 몸에 기름도 바르지 않았다. 4 첫째 달 이십사일에,나는 저 큰 티그리스 강가에 서 있었다. 5 그곳에 서서 눈을 들어 보니, 한 사람이 모시옷을 입고 있었고 허리에는 순금으로 만든 허리띠를 두르고 있었다. 6 그의 몸은 황옥 같았고, 그의 얼굴은 번개처럼 환했으며, 그의 눈은 불 같았고, ..

다니엘 9장 20 – 27 인내함으로 받는 응답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가브리엘이 환상을 설명하다 20 내가 이렇게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고, 내 죄와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털어놓으며 하나님의 거룩한 산인 예루살렘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다. 21 내가 아직 기도하고 있을 때에 저녁 제사를 드릴 무렵에 지난번 환상에서 보았던 가브리엘이 급히 내게 날아왔다. 22 가브리엘이 내게 말했다. “다니엘아, 내가 너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려고 왔다. 23 네가 처음 기도를 시작할 때부터 하나님의 응답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너를 무척 사랑하시므로 내가 너에게 일러주러 왔다. 그러니 이 말을 잘 생각하고 환상을 깨닫도록 하여라. 24 하나님께서 네 백성과 거룩한 성을 위해 칠십 이레로 기간을 정하셨다. 이 기간이 지나야 하나님께 반역하는 것이 그치고, 죄악이..

다니엘 9장 11 – 19 하나님의 긍휼이 소망이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다니엘 11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주님의 율법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그들 모두가 주를 배반하고 주의 뜻을 어겼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종인 모세의 율법에 적힌 저주와 심판이 내렸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주께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12 주께서 우리에게 큰 재앙을 내리셔서 우리와 우리 지도자들에게 하신 말씀을 이루셨습니다. 예루살렘에 내린 재앙과 같은 것은 이 땅 위에 일어난 적이 없었습니다. 13 이 모든 재앙이 모세의 율법에 적힌 대로 닥쳤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죄의 길에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주님의 진리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14 여호와께서 재앙을 준비해 두셨다가 우리에게 닥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은 다 ..

다니엘 9장 1 – 10 하나님의 뜻을 묻고 구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하나님께 기도하는 다니엘 1 메대 족속 사람으로서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바빌로니아의 왕이 된 첫해의 일이다. 2 다리오 왕 일 년에 나 다니엘이 성경을 읽다가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 곧 예루살렘이 칠십 년 동안, 황무지가 될 것이라는 말씀을 보았다. 3 나는 아무런 음식도 먹지 않고 베옷을 입고 재 위에 앉아서 주 하나님께 매달려 기도하고 간절히 구했다. 4 하나님 여호와께 죄를 고백하였다. “주 하나님, 주는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십니다. 주는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에 복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의 언약을 지켜 주십니다. 5 그러나 우리는 죄를 지었고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우리는 악하였고 주를 배반했습니다. 주님의 계명과 가르침에 따르지 않았습니다. 6 우리..

다니엘 8장 15 – 27 악인의 형통을 부러워 말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가브리엘 천사가 환상을 깨닫게 하다 15 나 다니엘이 이 환상을 보고 그 뜻을 이해하려고 애썼다. 그때에 사람처럼 생긴 분이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났다. 16 을래 강으로부터 사람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가브리엘아, 이 사람에게 그 환상을 설명해 주어라.” 17 가브리엘이 내가 서 있는 곳으로 왔는데, 그가 가까이 올 때에 나는 매우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가브리엘이 내게 말했다. “사람의 아들아! 깨달아 알아라. 이 환상은 세상 끝에 관한 것이다.” 18 가브리엘이 말하고 있을 때 나는 땅에 얼굴을 대고 깊이 잠들었다. 그러자 그가 내 몸에 손을 대어 나를 일으켜 세웠다. 19 가브리엘이 말했다. “그 환상을 너에게 설명해 주겠다. 하나님의 진노의 때가 끝난 뒤에 ..

다니엘 8장 1 – 14 이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숫양과 숫염소의 환상 1 벨사살이 왕이 된 지 삼 년째 되는 해에 나 다니엘은 환상을 보았다. 전에 본 것에 이어 두 번째 환상이었다. 2 그 환상 속에서 보니 내가 엘람 지방의 수도인 수산 성의 을래 강가에 서 있었다. 3 눈을 들어 보니, 강가에 숫양 한 마리가 서 있었다. 그 숫양의 뿔은 두 개였는데, 뿔 하나가 다른 뿔보다 더 길었다. 긴 뿔이 짧은 뿔보다 늦게 나왔으나 더 빨리 자랐다. 4 내가 보니, 그 숫양이 서쪽과 북쪽과 남쪽을 향해 들이받는데 아무 짐승도 그 앞에서 맞서지 못했다. 또 아무도 그의 손에서 다른 짐승을 구해 내지 못했다. 그는 무엇이든 하고 싶은 대로 했으며, 매우 강해졌다. 5 내가 이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데, 숫염소 한 마리가 서쪽에서부터 오..

다니엘 7장 15 – 28 하나님께 있는 영원한 소망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네 짐승의 환상 해석 15 “나 다니엘은 걱정을 했다. 내가 본 환상들 때문에 두려워졌다. 16 나는 보좌 옆에 서 있는 한 천사에게 가까이 가서 이 모든 일의 뜻을 물었다. 그는 내게 설명해 주었다. 17 ‘이 네 마리의 큰 짐승은 앞으로 땅에서 생겨날 네 나라다. 18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백성들이 나라를 다스릴 권세를 받을 것이며, 지금부터 영원히 그 권세를 누릴 것이다.’ 19 나는 네 번째 짐승의 뜻을 알고 싶었다. 이 짐승은 전에 본 다른 짐승들과는 달랐고 무섭게 생겼다. 이 짐승의 이는 쇠였고, 발톱은 놋이었다. 이 짐승은 이빨로 먹이를 부수고 잡아먹었다. 그리고 그 나머지는 발로 짓밟았다. 20 나는 또 이 짐승의 머리에 난 뿔 열 개와 그 뿔들 가운데서 자라난..

다니엘 7장 1 – 14 하나님의 나라만이 영원하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니엘이 본 네 짐승의 환상 1 벨사살이 바빌로니아 왕이 된 첫해에 다니엘이 꿈을 꾸었습니다. 다니엘은 잠자리에 누워 있다가 환상을 보고 그 꿈의 내용을 적어 두었습니다. 2 다니엘이 말했습니다. “내가 밤에 환상을 보았는데 사방에서 바람이 불어와 바다 물결이 매우 높아졌다. 3 그때,커다란 짐승 네 마리가 바다에서 올라왔다. 짐승들의 모양은 각기 달랐다. 4 첫 번째 짐승은 사자처럼 보였으나 독수리의 날개가 달려 있었다. 내가 바라보는 동안 그 날개가 찢겨 나갔다. 그 짐승은 몸을 세우더니 사람처럼 두 발로 섰다. 게다가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5 두 번째 짐승은 마치 곰처럼 생겼다. 그 짐승의 몸은 한쪽으로만 치켜 올라갔다. 이빨 사이에는 갈빗대 세 대가 물려 있었다..

다니엘 6장 19 – 28 구별된 자에게 주시는 평안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자굴에서 구원받은 다니엘 19 이튿날 아침, 다리오 왕은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굴로 가 보았습니다. 20 왕은 굴에 가까이 이르러 걱정하는 목소리로 다니엘을 불렀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늘 섬기는 하나님이 너를 사자들로부터 구해 주셨느냐?” 21 다니엘이 대답했습니다. “왕이시여, 만수무강 하십시오. 22 나의 하나님께서 천사들을 보내셔서 사자들의 입을 막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죄가 없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사자들이 나를 해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왕이시여, 나는 왕에게 잘못한 일이 없습니다.” 23 다리오 왕은 너무 기뻤습니다. 그는 종들에게 다니엘을 사자굴에서 꺼내라고 말했습니다. 왕의 종들이 다니엘을 꺼내 보니 다니엘의 몸에는 아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