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신약3. 누가복음 묵상노트 73

누가복음 2장 21 – 33 이방의 빛, 주의 백성의 영광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기 예수의 정결예식 21 태어난 지 팔 일째 되는 날에 아기는 할례를 받았고,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였습니다. 이 이름은 아기가 뱃속에 있을 때에 천사가 일러준 것이었습니다. 22 모세의 율법에 따라 정결 예식을 치르는 때가 되었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은 예수님을 하나님께 드리려고 예루살렘으로 데리고 올라갔습니다. 23 이것은 주님의 율법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태어나는 모든 남자아이는 하나님께 거룩한 자로 불릴 것이다.” 24 또 마리아와 요셉은 비둘기 두 마리나 어린 집비둘기 두 마리를 드려야 한다고 기록된,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희생 제물을 바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간 것입니다. 25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의롭..

누가복음 2장 8 – 20 큰 기쁨의 좋은 소식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목자들이 예수 탄생 소식을 듣다 8 그 근처 들판에서 목자들이 밤에 양 떼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9 주님의 천사가 갑자기 이들 앞에 나타났습니다. 주님의 영광이 그들을 둘러 비추자, 이들은 몹시 두려워하였습니다. 10 천사가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두려워 마라. 보아라. 모든 백성을 위한 큰 기쁨의 소식을 가지고 왔다. 11 오늘 다윗의 마을에 너희를 위하여 구세주께서 태어나셨다.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12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볼 것인데,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증거이다.” 13 갑자기 그 천사와 함께 많은 하늘 군대가 나타나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14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 15 천사들이..

누가복음 2장 1 – 7 예수님의 태어나심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수님의 탄생 1 그때에 아구스도 황제가 내린 칙령에 따라온 나라가 호적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2 이것은 구레뇨가 시리아의 총독으로 있을 때 행한 첫 번째 호적 등록이었습니다. 3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호적을 등록하러 고향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4 요셉도 다윗 가문의 자손이었으므로 갈릴리 나사렛을 떠나 유대 지방에 있는 다윗의 마을로 갔습니다. 이 마을은 베들레헴이라고 불렸습니다. 5 그는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을 등록하러 갔습니다. 마리아는 그 때에 임신 중이었습니다. 6 이들이 베들레헴에 있는 동안 아기를 낳을 때가 되었습니다. 7 마리아는 마구간에서 첫아들을 낳아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눕혀 두었습니다. 그것은 여관에 이들이 들어갈 빈방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

누가복음 21장 29-38 때를 분별하며 기도로 깨어 있으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무화과나무의 교훈 29 예수님께서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무화과나무와 다른 모든 나무들을 보아라. 30 잎사귀가 돋는 것을 보면 너희는 여름이 가까웠다는 것을 알 것이다. 31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볼 때, 하나님 나라가 가까운 줄 깨달아라. 32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세대가 다 지나기 전에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33 하늘과 땅은 없어질지라도, 내 말은 결코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항상 깨어 준비하여라 34 “네 마음이 방탕과 술 취함과 삶의 걱정으로 무겁게 눌리지 않도록 하여라. 그 날이 마치 덫처럼 갑자기 네게 다가올 것이다. 35 그 날은 온 땅 위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다가올 것이다. 36 일어날 이 모든 일..

누가복음 21장 20-28 마지막 날은 반드시 온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루살렘의 파괴 20 “예루살렘이 군대에 포위당한 것을 보면 예루살렘의 파괴가 곧 다가왔다는 것을 깨달아라. 21 그때에 유대에 있는 사람들은 산으로 도망하여라. 예루살렘 안에 있는 사람들은 빨리 빠져나가거라.시골에 있는 사람들은 예루살렘 안으로 들어가지 마라. 22 그것은 이 날이 바로 징벌의 날이기 때문이다.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질 것이다. 23 그날에는 임신한 여자와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여자에게 화가 있다. 땅에는 큰 고통이 닥치겠고, 진노가 이 백성에게 내릴 것이다. 24 그들은 칼날에 쓰러질 것이며 여러 나라에 포로로 붙잡혀 갈 것이다. 이방인의 때가 끝날 때까지 예루살렘은 이방인들의 발에 짓밟힐 것이다.” 인자가 오심 25 “해와 달과 별들에게서 징조가 있을 것..

누가복음 21장 12-19 믿음의 인내로 고난을 이기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환난의 징조 10 예수님께서 계속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라가 나라를 대항하여 일어나고 왕국이 왕국을 맞서 일어날 것이다. 11 큰 지진이 있을 것이며 여러 곳에서 질병과 기근이 있을 것이다. 하늘로부터 무서운 일과 큰 징조가 있을 것이다. 12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이 일어나기 전에 사람들이 너희를 잡고 박해할 것이다. 또한 너희를 회당과 감옥에 넘길 것이다.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왕과 총독 앞에 끌려갈 것이다. 13 그러나 이것이 너희에게는 증거의 기회가 될 것이다. 14 너희는 변론할 말을 미리 준비하지 않겠다고 마음에 결심하여라. 15 내가 너희에게 말과 지혜를 주어 너희 원수 가운데 그 누구도 너희를 맞서거나 반박하지 못할 것이다. 16 너희의 부모와 형제, ..

누가복음 21장 1-1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과부의 헌금 1 예수님께서 부자들이 헌금함에 헌금을 넣는 것을 보셨습니다. 2 또 가난한 과부가 렙돈 동전 두 개를 넣는 것을 보셨습니다. 3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이 가난한 과부가 그 누구보다도 더 많은 헌금을 하였다. 4 이 사람들은 다 넉넉한 가운데서 헌금을 드렸다. 그러나 이 여자는 매우 가난한 가운데서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드렸다.” 성전이 무너질 것을 예언하심 5 몇몇 사람이 성전에 대해 아름다운 돌과 헌금으로 꾸며졌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6 “너희가 지금 보고 있는 이것들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질 날이 올 것이다.” 7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선생님, 언제 이런..

누가복음 20장 41-47 보이지 않는 것에 주목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그리스도와 다윗의 자손 4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왜 그리스도를 다윗의 아들이라고 하느냐? 42 다윗이 시편에서 직접 말하였다. ‘주께서 내 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라. 43 내가 네 원수들을 네 발판으로 삼을 때까지.’ 44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하였는데, 어떻게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서기관들을 삼가라 45 모든 백성들이 듣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46 “율법학자를 주의하여라. 이들은 긴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좋아하며 시장에서 인사받는 것과 회당과 잔치에서 윗자리를 좋아한다. 47 이들은 과부의 집을 삼키며 남에게 보이려고 길게 기도한다. 이들은 더 큰 심판을 받을 것이다.”..

누가복음 20장 27-40 부활 이후의 삶을 바라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부활에 대하여 27 부활이 없다고 하는 사두개파 사람들 가운데 몇몇이 예수님께 왔습니다. 28 그리고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선생님, 모세는 형이 자식 없이 아내를 두고 죽으면 동생이 형수와 결혼하고 형을 위해서 자식을 낳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29 그런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첫째가 아내를 얻었으나 자식이 없이 죽었습니다. 30 그리고 둘째도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31 셋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결국 일곱 형제가 모두 자식이 없이 죽었습니다. 32 마침내 그 여자도 죽었습니다. 33 그러면 부활 때, 그는 누구의 아내가 되어야 합니까? 일곱 형제가 모두 그를 아내로 맞이하였으니 말입니다.”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이 세대의 아들들은 장가가고 시집간다. ..

누가복음 20장 19- 26 하나님만 두려워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가이사에게 바치는 세금 19 율법학자들과 대제사장들이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자기들을 빗대어하신 말씀인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즉시 예수님을 잡기를 바랐으나 사람들을 두려워하였습니다. 20 율법학자와 대제사장들은 예수님을 지켜 보았습니다. 그리고 의로운 사람들인 척 가장한 정탐꾼을 보내서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 가운데 트집을 잡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예수님을 총독에게 넘기려고 하였습니다. 21 이들이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선생님, 우리는 선생님이 옳게 말씀하시고 가르치시는 것을 압니다. 선생님은 차별을 하지 않으시며 진실되게 하나님의 길을 가르치시는 것을 압니다. 22 우리가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습니까, 옳지 않습니까?” 23 예수님께서 이들의 계략을 아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