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지식의 보물창고/성경 요약 69

말라기 장별 요점정리

말라기 장별 요점정리 말라기 요약 말라기는 에스라와 느헤미야 뒤에 나타났던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였다. 에스라와 느헤미야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형식주의에 빠져있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번폐스러운 일로 생각했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헛되다고 생각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에 정성도 존경도 없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십일조를 다 도적질하였고 첫열매를 하나님께 드리지도 않았다. 말라기는 구약의 마지막 선지자로서 귀환 공동체에 만연한 이러한 죄악들을 지적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셨으나 이스라엘은 말하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라고 말대꾸를 했다. 그들은 주께서 무슨 말씀을 하셔도 회개하려 하지 않았다. 이스라..

스가랴 장별 요점정리

스가랴 장별 요점정리 스가랴 요약 스가랴의 이름은 ‘여호와는 기억하신다. 기억하시는 여호와’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스가랴는 학개와 같은 시대에 활동했으며 학개는 민족의 어른이었지만 스가랴는 젊은 선지자였다. 그는 젊은 날에 소명을 받았고 참담한 현실 앞에서 예루살렘의 과거와 현지와 미래를 보면서 비젼을 바라보았다. 스가랴가 본 이상은 그 당시 참담했던 예루살렘이 중건될 것과 메시야가 와서 나귀를 타고 입성하실 것을 보았다 . 또한 마지막 때에 주님께서 심판하시기 위하여 감람산에 재림하실 것을 미리 내다 보았다. 스가랴 선지자도 학개와 같이 성전 건축을 게을리하는 백성들을 독려하는 역할을 맡았다. 학개와 스가랴 선지자의 말에 감동된 백성들은 다시 성전 재건 작업을 시작하였고, 두 달 후에 그 기초를 완..

학개 장별 요점정리

학개 장별 요점정리 학개 요약 바벨론 포로 생활 70년이 지나고 페르시아 고레스 왕의 조서가 선포되자 많은 유대인이 고향 예루살렘으로 귀환하게 되었다. 귀환공동체는 의욕적으로 성전 재건을 시작하지만 닥쳐오는 여러 가지 어려움 앞에 곧 주저앉아 버렸다. 그리고 성전 재건은 16년 동안 중단되었다. 이때 학개 선지자가 다시 성전 건축을 시작할 수 있도록 백성들을 설득하였다. 학개 선지자는 어릴 때 바벨론으로 포로 되어 갔다가 돌아온 민족의 어른이었다. 그 당시의 사람들은 성전 건축공사가 중단된 것은 아직 때가 이르지 않은 것이라고 했다.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이 아닌 것 같다고 했다. 또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는 것 같다고 떠들어댔다. 또 어떤 이들은 지도자들의 무능한 탓이라고도 했다. 학..

스바냐 장별 요점정리

스바냐 장별 요점정리 스바냐 요약 스바냐는 하박국 예레미야와 함께 동시대를 살았던 사역자였다. 스바냐(츠파냐후)라는 뜻은 ‘여호와는 숨겨주신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히스기야의 현손, 즉 왕족이었던 스바냐는 우주적인 심판을 예언하였다. 스바냐서는 성경에서 제일 무서운 책이기 때문에 설교하시는 분이 거의 없다. 스바냐의 예언은 먼저 예루살렘에 대한 심판선언에서 시작되어 점차 이스라엘 주변 나라들에 대한 심판선언으로 이어지고 있다. 스바냐는 여호와께서 생명 있는 모든 것을 진멸하고 멸절하실 날이 온다고 했다. 그때에 하나님은 모이기를 힘쓰는 자,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는 자, 세상의 모든 겸손한 자, 여호와를 찾는 자, 겸손과 공의를 구하는 자를 숨겨주신다고 말씀하셨다. 장 주요 내용 및 요점 정리 1 ◈ ..

하박국 장별 요점정리

하박국 장별 요점정리 하박국 요약 하박국은 예레미야와 동시대를 사역했던 선지자였다. 하박국은 자신 앞의 현실을 보고 당혹해하며 자신이 부르짖어도 주께서 듣지 아니하신다고 말하며 하나님께 질문하였다. 하박국은 악인들이 의인을 삼키고 있는데도 잠잠하시는 하나님께 이의를 제기했다. 그는 세상에 하나님의 공의가 굴절되고 있으며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해진다고 했다. 이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사납고 성급한 백성, 곧 땅이 넓은 곳으로 다니며 자기의 소유가 아닌 거처들을 점령하는 갈대아(바벨론) 사람을 일으켰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하나님의 응답은 의인을 삼키는 그 바벨론의 멸망도 멀지 않다고 하셨다. 이후 하박국은 이에 대해 ‘악인이 의로운 사람을 삼키는데도 잠잠하시나이까’라고 다시 질문한다. 이에 대해 ..

나훔 장별 요점정리

나훔 장별 요점정리 나훔 요약 나훔이라는 말은 ‘위로한다’라는 뜻이다. 나훔서에서는 나훔 예언자가 니느웨에 대한 중한 경고를 선언하고 있다. 이것이 적어도 유대인들에게는 위로가 된다는 뜻이다. 요나의 멸망 선언을 듣고 회개했던 니느웨 사람들은 오래지 않아 예전의 잔인하고 교만한 모습으로 돌아갔다. 이때, 나훔 선지자가 심판 예언을 외친다. 나훔서에서는 악인들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로움과 그들의 압제 가운데 고난당하던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실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담겨 있다. 장 주요 내용 및 요점 정리 1 ◈ 진노 •니느웨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 •니느웨가 다시는 유다를 괴롭히지 않을 것이다. 2 ◈ 심판 •니느웨는 하나님의 심판으로 망하게 된다. 3 ◈ 멸망 •니느웨에게 재앙과 살육과 죽음이 닥쳐 올..

미가 장별 요점정리

미가 장별 요점정리 미가 요약 미가는 이사야와 같은 시대의 선지자로 모레셋 사람이다. 미가는 이사야와 같이 겸손한 자세로 섬기는 것을 강조하며 경제정의를 부르짖은 선지자로 사람들을 향해 “들으라 자세히 들으라”고 외치며 예루살렘의 부유층과 사마리아의 부유층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다. 미가는 삯을 위하여 교훈하는 제사장이나 돈을 위하여 점치는 선지자, 혹은 이스라엘의 지도자 및 재판장들을 책망하였다. 미가는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참 목자가 없다고 외치고 있다. 그래서 진짜 목자는 시골 작은 동네에서 나온다고 외쳤다. 그 부분이 바로 5장 2절을 통해서 메시야가 베들레헴에서 탄생할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이다. 장 주요 내용 및 요점 정리 1 ◈ 멸망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대하여 애도하며 주께서 사마..

요나 장별 요점정리

요나 장별 요점정리 요나 요약 요나 시대가 어느 시대인지 정확하지 않다. 당시는 선지자들이 와서 외쳐도 회개를 안 하는 이스라엘 민족이었으며 대제사장 나라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제사장 나라를 못하니 하나님이 선지자 요나를 부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북이스라엘의 요나를 선지자로 부르시고 그에게 앗수르의 수도인 니느웨로 가서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외치라고 명하셨다. 그런데 요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니느웨와 반대 방향에 있는 다시스로 도망을 가게 된다. 결국 하나님께서 보내신 폭풍으로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서 3일 만에 나오는데 그럼에도 요나는 여전히 하나님의 깊은 진심을 모르고 있었다. 요나서 3장을 살펴보면 니느웨는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3일이나 걸리는 매우 큰 성이라고 나와 있다. 그런..

오바댜 장별 요점정리

오바댜 장별 요점정리 오바댜 요약 오바댜서는 언제라는 시제가 없으며 6하 원칙에 따라 세세하게 기록되지 않았다. 오바댜라는 말은 ‘여호와를 경배하는 자, 여호와를 공경하는 자’라는 뜻이다. 오바댜서는 하나님께서 에돔에 대하여 말씀하신 묵시이다. 에돔은 형제 나라인 유다가 멸망하는 것을 보며 안타깝게 생각하기보다는 오히려 그 틈에 바벨론과 동맹을 맺어 자신들의 이득을 챙기고 유다를 조롱하는 죄를 지었다. 이 일로 말미암아 에돔 민족은 교만한 자, 방관자, 핍박자라는 판결을 받게 되고 결국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받게 될 것을 선언하고 있다. 오바댜서에서는 여호와께 만국을 벌할 날이 올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으며 하나님은 또한 도덕적인 문제도 심판 하신다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다. 오바댜서는 하나님께서는 반드..

아모스 장별 요점정리

아모스 장별 요점정리 아모스 요약 아모스는 남유다의 작은 성읍 드고아 출신으로서 북이스라엘에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던 선지자였다. 아모스는 특별히 사회의 기득권층이었던 부자들과 국가관리들, 제사장들을 향해, 그들이 사회를 정의롭게 이끌지 못하고 오히려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억압하고 수탈하는 것에 대해 그 죄악을 강하게 지적하였다. 아모스가 살아가고 있었던 여로보암 시대의 상황은 암울함이 아닌 활기가 있었던 시대였다. 정치 외교 안보가 잘 되어 있었고 물질적으로 풍요를 누리고 있었다. 또한 부자들의 사치가 극에 달했던 시대였다. 당시 사람들은 사치와 물질적 향락에 빠져 있었고, 은을 받고 의인을 팔았으며 한 사람의 가치가 신발 한 켤레 값과 같았던 시대였다. 모든 것을 가늠하는 척도가 오직 돈이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