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경 말씀/오늘의 미션 말씀 598

사무엘상 25:32-35 분노의 감정

사무엘상 25:32-35또 네 지혜를 칭찬할지며 또 네게 복이 있을지로다 오늘 내가 피를 흘릴 것과 친히 복수하는 것을 네가 막았느니라(33) 감정 자체는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선물이기에 하나님께서는 감정 자체를 억누르라고 말씀하시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며 다스리냐가 중요합니다. 지혜로운 아비가일이 나서지 않았더라면, 다윗은 자신의 분노의 감정 때문에 큰 살상을 저지를 뻔 하였습니다. 이처럼 분노의 감정은 공정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립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화낼 일도 있겠지만 분노는 일시적이어야 하며, 분노의 감정으로 인해 기쁨과 감사, 희망과 온유를 빼앗기지 않도록 감정을 믿음으로 잘 승화시켜 나가십시다. https://youtu.be/Po-dE0C0LQU?si=uXBeWcqi8G..

역대하 15:8-15 불신앙의 찌꺼기

역대하 15:8-15아사가 이 말 곧 선지자 에뎃의 예언을 듣고 마음을 강하게 하여 가증한 물건들을 유다와 베냐민 온 땅에서 없애고(8상) 따뜻한 봄날입니다. 겨우내 묵었던 집안 대청소를 하고 싶어집니다. 아무리 매일 깨끗이 청소를 해도 보이지 않는 곳곳에는 먼지가 많이 쌓여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도 그렇지 않을까요? 오랜 시간 익숙하게 믿음 생활을 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곳곳에 인식하지 못하는 불신앙의 찌꺼기가 덕지덕지 쌓여 있지는 않을까요? 사순절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사왕이 마음을 강하게 하여 가증한 물건들을 온 땅에서 없앤 것처럼 우리도 내 가정과 내면 깊숙이 곳곳에 쌓여 있을 불신앙의 찌꺼기를 털어내는 대청소를 하면 어떨까요? https://youtu.be/WE4nqto723E?si=JiiT_biR..

요한복음 15:4-8 생명 연결선, 기도

요한복음 15:4-8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5) 배꼽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배꼽은 엄마와 아이가 탯줄로 연결돼 있었음을 알려주는 자국이며 탯줄은 산모가 아이의 생명을 연장해주던 ‘생명 연결선’입니다.  세상에 태어나 탯줄이 잘린 신생아는 부모와 연결되고 세상과 연결되어 살아갑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나의 생명연결선(기도)에는 아무 이상이 없는지요? 혹시 연결선이 군데군데 찢어지거나 벗겨지지는 않았는지요?  https://youtu.be/6RrgdmX7xtY?si=FSjzwo7k1CCfT35r(나는 주님께 속한 자) ..

에베소서 6:11-18 죄에 민감하게 하소서

에베소서 6:11-18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18) 개구리를 뜨거운 물에 넣으면 깜짝 놀라 뛰쳐나오지만 차가운 물에 넣고 약한 불로 아주 천천히 데우면 미세한 온도 변화로 둔감해져서 뛰쳐나올 때를 놓치고 맙니다. 우리 또한 그렇습니다. 삶의 일상 가운데 아주 작은 미세한 죄악들을 그 정도야 하면서 지나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죄에 점점 둔해져 버립니다. 나의 삶을 한번 돌아보십시다. 지금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있는지요?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며 아주 작은 죄의 조각일지라도 민감하게 반응하는지요?  https://youtu.be/Tplukwnsl2Q?si=3ixBPT1ZO5v1-jSC(사랑 그 좁은 길) 주..

누가복음 5:8-11 순종하기로 한 결단

누가복음 5:8-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11) 베드로는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는 예수님의 말씀 앞에서 모든 것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릅니다. 제자는 자신의 형편을 고려하여 순종 여부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또한 순종의 동기를 성공여부에 두지 않습니다. 성공이 아닌 오히려 낮은 자리로 내려가는 길일지라도 예수님 한분만으로 자족하며 담대히 순종하며 나아갑니다. 나는 주님을 처음 만나 순종하기로 한 결단은 아직 변하지 않았는지요? 지금도 내 인생의 우선순위는 예수님인지요? 그럼에도 아직 버리지 못한 것들은 무엇이 있을까요? https://youtu.be/A6P5jyKGrcc?si=EUOyDLklRSSgQzTO(오직 주만 따르리) 주님! 오늘도 오직 ..

여호수아 24:14-18 선택

여호수아 24:14-18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만 섬기겠노라(15하) 우리는 세상 속에서 항상 타협의 유혹에 시달립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하나님 중 반드시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선택에는 중립이 있을 수 없습니다.  신앙 고백이란 내 자신이 어느 편에 속했는지 누구의 사람인지 명확히 밝히는 것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내가 어디에 속해 있는지 주저함 없이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나는 세상에서 제시하는 수많은 타협과 설득에 분명히 "아니오"라고 말하는지요? 세상의 이익을 과감히 버리고 불이익을 당하면서도 하나님을 택하는지요? https://youtu.be/jJ5Skz44WyA?si=hL-DPri-l97L81a7(오직 예수 뿐이네) 주님! 오직 여호와만 섬기게 하소..

빌립보서 4:4-7 주께 맡기는 나의 염려

빌립보서 4:4-7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6) 염려없는 삶은 없습니다. 이 말씀이 말하는 염려는 어느 누구나 삶 속에서 마주하는 지극히 개인적이고 일상적인 염려들에 대한 말씀만은 아닐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이름 때문에 온갖 고난과 수모를 당하면서도 겸손하게 서로를 섬겼던 당시 그리스도인들의 염려를 생각해볼 때 오늘날 이 말씀을 묵상하며 주께 맡기는 나의 염려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며 살아가기 위한 염려들일까요 아니면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세상 염려일까요?  https://youtu.be/9SD7l5krQag?si=OLUItH3iYFOqVHuM(주께 맡긴 나의 삶) 주님! 오늘도 ..

이사야 12장 4절 하늘나라 백성들의 권리와 의무

이사야 12장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4) 사람이 살아가는데 크게 두가지 축, 권리와 의무가 있듯이 그리스도인에게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누릴 권리가 있는 반면 하나님 나라의 법을 지켜야할 의무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 법은 지키지 않고 권리만 누리려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 주시기를 원하시며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약속의 말씀은 우리에게 주어진 의무를 성실하게 행했을 때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다! https://youtu.be/sukHd5FEPnc?si=hJMkncOKy9LA8CPo(이..

잠언 15:1–7 생명의 말, 복된 말

잠언 15:1–7온순한 혀는 곧 생명 나무이지만 패역한 혀는 마음을 상하게 하느니라(4) “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순간 내뱉은 말이 사람을 살리기도 죽이기도 합니다. 성도의 은혜스러운 말 한마디가 길을 평탄케 하고, 즐거운 말 한마디가 하루를 빛나게 합니다.  우리는 대화할 때 상대방의 말에 느낌표와 물음표를 얼마나 사용하는지요? 나만 앞세운 말을 하면 상대방의 말에 느낌표와 물음표를 찍어주기가 어렵습니다. 내가 한 말이 하나님 앞에 설 때 낱낱이 고해야 할 때가 온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요? 오늘도 사람을 살리고 위로하고 응원하는 생명의 말을 하십시다. 말이란 닦을수록 빛나고 향기가 납니다.  https://youtu.be/iOALm2KRXuU?si=syrTCLmnOkIJE_..

마가복음 1: 35-39 영적 조율(기도)

마가복음 1: 35-39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35) 연주자에게 조율은 기본이고 필수입니다. 조율은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악기를 연주할 때마다 표준음에 맞추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도 날마다 영적 조율(기도)이 필요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에 나의 뜻을 맞추어 갈 때 하나님의 뜻이 내 삶에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명연주자이시고 나는 악기입니다. 내가 비록 부족해도 명연주자이신 하나님께 영적으로 조율되면 얼마든지 내 인생이 좋은 인생으로 연주될 수 있습니다.  나는 오늘도 영적 조율을 잘 마쳤는지요? https://youtu.be/C-DXVoQOnW8?si=sa29svW_3aW1_sWp(바다에 길을, 하늘에 빛을) 주님! 오늘도 온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