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하나님의 음성을 두려워한 이스라엘 백성들
22 여호와께서는 이 명령을 그 산 위에서 여러분 모두에게 주셨소. 여호와께서는 이 명령을 불 가운데서 큰 소리로 말씀하셨소. 또한 구름 속에서, 그리고 깊은 어둠 속에서 말씀하셨소. 그리고는 더 이상 아무 말씀도 하지 않으시고 이 말씀을 두 돌판에 새겨서 나에게 주셨소.
23 여러분이 산이 불타는 동안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를 들었을 때, 여러분의 모든 지파의 장로들과 지도자들은 나에게 나아왔소.
24 여러분은 이렇게 말했소.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영광과 위엄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는 불 가운데서 여호와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우리는 오늘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소리를 듣고도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25 그런데 지금은 우리가 죽게 생겼습니다. 이 큰 불이 우리를 삼키려고 합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소리를 한 번만 더 들으면 우리는 죽고 말 것입니다.
26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는 소리를 듣고도 살아남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으나 우리는 살아 남았습니다.
27 모세여, 당신이 가까이 나아가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다 들으시고 우리에게 일러주십시오. 그러면 우리가 듣고 복종하겠습니다.’
28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이 나에게 하는 말을 들으셨소.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나에게 말씀하셨소. ‘백성이 너에게 하는 말을 나도 들었다. 그들이 한 말은 다 옳으니라.
29 그들이 언제나 이런 마음으로 나를 두려워하고 내 명령에 복종하기를 원한다. 그러면 그들과 그들의 자손이 영원토록 잘 될 것이다.
30 가서 백성에게 자기 장막으로 돌아가라고 일러라.
31 그러나 너는 나와 함께 여기에 머물러 있어라. 내가 너에게 모든 명령과 규례와 율법을 줄 것이다. 너는 그것을 백성에게 가르쳐서 내가 그들에게 주는 땅에서 그것을 잘 지키게 하여라.’
32 그러니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명령하신 것을 잘 지키도록 하시오. 여호와의 명령에서 오른쪽으로나 왼쪽으로 벗어나지 말고 그대로 지키시오.
33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명령하신 대로 살면 여러분은 삶을 얻고 복을 얻을 것이요, 여러분이 차지할 땅에서 오래오래 살 것이오.”
한국 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https://youtu.be/GaxF4_Zq1AI?si=bpBtJZAy2hXrWHlj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여호와가 불, 구름, 흑암 가운데 말씀하십니다. 구약에서 많은 경우 불과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합니다. 더불어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께 함부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도 했습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기에 함부로 다가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이스라엘 백성은 두려워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이 먼저 찾아와 주시고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깨달아야 합니다. 내게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날마다 주께 더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나를 먼저 찾아오신 하나님께 나는 어떤 반응을 보입니까?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의 모습은 어떠해야 합니까?
복 주시길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과 그 자손들에게 복을 주기 원하십니다. 그런데 이 복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대로 행하는 자가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행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실 능력도, 마음도 있으십니다. 다만 그 복은 말씀에 순종하는 자만이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듣고, 배우며,행하고 있는지 스스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의 복을 스스로 거절하고 있는 나의 행동은 무엇입니까?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내가 오늘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
오늘 본문은 신명기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 모압 평지에서 모세가 백성에게 과거의 역사를 회상하며 전하는 설교의 일부입니다. 이 설교는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맺었던 언약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새로운 세대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명기는 '두 번째 율법'이라는 뜻처럼, 출애굽 1세대와는 달리 광야에서 태어나 자란 2세대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다시금 강조하며, 가나안 땅에서 지켜야 할 삶의 원칙을 제시합니다.
(오늘 본문 요약)
신명기 5장 22-33절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보인 반응과 하나님의 약속을 요약합니다.
- 22절: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십계명을 큰 음성으로 말씀하신 후, 돌판에 기록하여 모세에게 주셨습니다.
- 23-27절: 백성들은 하나님의 큰 소리를 듣고 두려워하며, 자신들이 죽을까 봐 모세에게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신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28-29절: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의 두려워하는 마음과 요청을 들으시고, 그들이 항상 이런 마음으로 순종하기를 바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30-31절: 하나님은 모세에게 백성들을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자신은 모세와 함께 율법과 규례와 법도를 가르치겠다고 하셨습니다.
- 32-33절: 모세는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모든 것을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그대로 행하여, 생명을 얻고 복을 누리며 장수하라고 권면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는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을 어떤 태도로 대해야 하는지 깨닫게 합니다. 백성들의 두려움은 단순한 공포가 아니라,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연약함을 인식하는 경외심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절대적인 권위를 가짐을 인정하는 태도입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말씀을 온전히 듣고 순종하기를 원하시며, 그 순종이 바로 생명과 복으로 이어지는 길임을 가르쳐주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회피하려는 태도 대신, 경외함으로 귀 기울이고 순종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합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의 큰 음성과 능력 앞에 두려워했던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을 보여 주시고, 주님의 거룩하심을 다시금 깨달으며, 우리에게 생명과 복을 주시고자 모든 말씀을 허락하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주님, 이스라엘 백성이 모세를 통해 주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길 원했던 것처럼, 우리도 이 땅에서 주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말씀이 곧 길이요 진리임을 믿고, 그 말씀을 따라 행하여 주님이 약속하신 복된 삶을 누리게 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만나 아침 묵상 > 구약5. 신명기 묵상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신명기 6장 10 – 19 풍요 속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라 (0) | 2025.09.03 |
|---|---|
| 신명기 6장 1– 9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말씀을 마음새기라 (4) | 2025.09.02 |
| 신명기 5장 7 – 21 십계명, 하나님 백성의 거룩한 삶의 기준 (8) | 2025.08.31 |
| 신명기 4장 44 – 5장 6 하나님의 언약과 율법 선포의 시작 (6) | 2025.08.30 |
| 신명기 4장 32 – 43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공의로운 도피성 제도 (5) | 2025.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