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구약11. 열왕기상 묵상노트(완료) 72

열왕기상 4장 1 - 19 지혜롭게 동역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솔로몬의 신하들 1 솔로몬 왕은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2 솔로몬이 거느렸던 중요한 신하들의 이름은 이러합니다. 사독의 아들 아사리아는 제사장입니다. 3 시사의 아들 엘리호렙과 아히야는 서기관이었습니다.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백성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입니다. 4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군대 사령관입니다.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입니다. 5 나단의 아들 아사리아는 지방의 관리들을 감독하는 사람입니다. 나단의 아들 사붓은 제사장이자 왕의 친구였습니다. 6 아히살은 왕궁 안의 모든 것을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압다의 아들 아도니람은 노예들을 감독하는 사람입니다. 7 솔로몬은 이스라엘 각 지방에 열두 명의 장관을 두었습니다. 그들은 각 지방에서 음식을 모아 왕과 왕의 가..

열왕기상 3장 16 - 28 자비의 마음과 지혜를 구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솔로몬의 재판 16 어느 날, 창녀 두 명이 솔로몬 왕에게 왔습니다. 17 그중 한 여자가 말했습니다. “내 주여, 이 여자와 나는 한 집에서 살고 있는데, 내가 아이를 낳았습니다. 18 내가 아이를 낳은 지 삼일 만에 이 여자도 아이를 낳았습니다. 우리는 함께 있었고, 우리 두 사람 말고는 아무도 집에 없었습니다. 19 그런데 어느 날 밤, 이 여자가 자기 아이를 깔고 자는 바람에 아이가 죽어 버렸습니다. 20 이 여자는 내가 자는 사이에 내 곁에 있던 내 아들을 데려가서 자기 품에 안고는 자기의 죽은 아이를 내 품에 뉘어 놓았습니다. 21 이튿날 아침, 내 아들에게 젖을 먹이려고 보니, 아이는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봤더니 그 아이는 내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열왕기상 3장 10 - 15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하나님의 응답 10 주께서는 솔로몬이 지혜를 달라고 하자 기뻐하셨습니다. 11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오래 사는 것이나 부자가 되는 것을 구하지 않았고 네 원수를 죽여 달라고 하지도 않았다. 너는 바르게 판결할 수 있는 지혜를 구했다. 12 그러므로 내가 너의 말대로 하겠다. 나는 너에게 지혜와 슬기를 주겠다. 너처럼 지혜로운 사람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13 뿐만 아니라 네가 구하지 않은 것까지도 주겠다. 너는 부와 영광을 누릴 것이며 네 평생토록 너와 같은 왕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14 만일 네 아버지 다윗처럼 네가 나를 따르고 내 율법과 명령을 잘 지켜 행하면, 너를 오래 살도록 해 주겠다.” 15 솔로몬이 깨어 보니 꿈이었습니다..

열왕기상 3장 1 - 9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솔로몬이 지혜를 구하다 1 솔로몬이 이집트 왕 파라오와 조약을 맺고 그의 딸과 결혼하여 그녀를 다윗 성으로 데려왔습니다. 솔로몬은 자기 왕궁과 여호와의 성전과 예루살렘 성벽을 완공할 때까지 그녀를 다윗 성에서 살게 하였습니다. 2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성전이 아직 지어지지 않은 때였으므로, 그때까지 백성들은 제각기 산당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3 솔로몬은 여호와를 사랑했고 자기 아버지 다윗의 교훈을 잘 지켰지만,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향을 피웠습니다. 4 솔로몬 왕이 제사를 드리려고 기브온으로 갔습니다. 그 곳에는 가장 유명한 산당이 있었는데, 솔로몬은 그 제단에서 태워 드리는 제사인 번제를 천 번 드렸습니다. 5 기브온에 있던 그날 밤,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속에 나..

열왕기상 2장 36 - 46 긍휼히 여김을 받으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시므이의 처형 36 왕은 시므이에게 사람을 보내어 그를 불러 놓고 말했습니다. “너는 예루살렘에서 집을 짓고 거기서 살아라. 예루살렘을 벗어난 다른 어떤 곳으로도 가면 안 된다. 37 만약 예루살렘을 떠나 기드론 골짜기를 건너는 날에는 반드시 죽게 될 것이다. 네가 죽으면, 그것은 네 책임이 될 것이다.” 38 시므이가 왕에게 대답했습니다. “왕의 말씀은 정당합니다. 내 주 왕이여, 왕의 말씀대로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시므이는 오랫동안 예루살렘에서 살았습니다. 39 삼 년 후에 시므이의 두 종이 마아가의 아들이며 가드의 왕인 아기스에게로 도망쳤습니다. 시므이는 자기 종들이 가드에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40 시므이가 일어나 나귀에 안장을 얹었습니다. 그리고 가드의 아기스에..

열왕기상 2장 26 - 35 뜻은 이루어진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비아달의 추방과 요압의 처형 26 솔로몬 왕이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말했습니다. “그대를 그대의 집이 있는 아나돗으로 보낼 테니 그리로 가시오. 그대는 죽어야 마땅하오. 그러나 그대는 내 아버지 다윗과 함께 행진할 때에 여호와 하나님의 궤를 메었고 내 아버지가 온갖 고통을 당했을 때에도 그 고통을 함께 했으므로 지금은 그대를 죽이지 않겠소.” 27 솔로몬은 아비아달이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 일을 하지 못하도록 쫓아냈습니다.그리하여 여호와께서 실로에 있던 제사장 엘리와 그의 집안에 대해서 말씀하신 일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28 요압은 이 소식을 듣고 두려워했습니다. 그는 압살롬의 편은 들지 않았으나 아도니야의 편을 들었으므로 여호와의 장막으로 도망쳐 제단 뿔을 붙잡았습니다. ..

열왕기상 2장 13 - 25 선을 넘지 말아야 한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도니야가 죽임을 당하다 13 그때에 학깃의 아들 아도니야가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에게 갔습니다. 밧세바가 물었습니다. “좋은 일로 왔느냐?” 아도니야가 대답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좋은 일로 왔습니다. 14 한 가지 꼭 부탁드릴 말씀이 있어서 왔습니다.” 밧세바가 말했습니다. “말해 보아라.” 15 아도니야가 말했습니다. “당신도 아시듯이 이 나라는 내 것이었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은 내가 왕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께서 내 동생을 선택하셔서 이 나라의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16 이제 한 가지 부탁드릴 것이 있습니다. 거절하지 마십시오.” 밧세바가 말했습니다. “말해 보아라.” 17 아도니야가 말했습니다. “솔로몬 왕은 당신의 말이라면 거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

열왕기상 2장 1 - 12 형통한 복을 받는 비결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다윗의 유언과 죽음 1 다윗은 죽을 날이 가까워지자 솔로몬에게 유언을 했습니다. 2 “나는 이제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가야 할 길로 간다. 너는 훌륭하고 용감한 지도자가 되어라. 3 너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것을 잘 지켜라. 그분께서 주신 계명을 지키고, 율법에 복종하며 그분께서 말씀하신 대로만 하여라. 모세의 율법에 적힌 것을 지켜라. 그렇게 하면 너는 무엇을 하든지, 어디를 가든지 성공할 것이다. 4 여호와께서 나에게 하신 약속, 곧 ‘네 자손이 내 말을 잘 따르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내 앞에서 행하기만 하면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릴 왕이 네 집안에서 끊이지 않고 나오게 하겠다’라고 하신 약속을 지켜 주실 것이다. 5 그리고 너는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내게 한 일을 잊..

열왕기상 1장 38 - 53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솔로몬이 기름부음을 받다 38 제사장 사독과 예언자 나단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왕의 경호대인 그렛 사람들과 블렛 사람들과 함께 솔로몬을 다윗 왕의 노새에 태워 기혼 샘으로 내려갔습니다. 39 제사장 사독은 성막에서 기름을 담은 뿔을 가져왔습니다. 사독은 그 기름을 솔로몬의 머리에 부었습니다. 사람들이 나팔을 불고 모든 백성은 ‘솔로몬 왕 만세!’ 하고 외쳤습니다. 40 모든 백성이 솔로몬을 따라 성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들은 피리를 불고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습니다. 그들이 지르는 소리에 땅이 흔들릴 정도였습니다. 41 아도니야와 그의 모든 손님들은 음식을 다 먹을 즈음에 그 소리를 들었습니다. 나팔 소리가 들려오자 요압이 말했습니다. “성 안이 왜 저렇게 소란스러운가?” 4..

열왕기상 1장 22 - 37 하나님께 의탁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솔로몬의 왕위 준비 22 밧세바가 왕에게 말하고 있을 때에 예언자 나단이 들어왔습니다. 23 신하들이 왕에게 말했습니다. “예언자 나단이 오셨습니다.” 나단은 왕에게 가까이 나아가서 엎드려 절을 했습니다. 24 나단이 말했습니다. “내 주 왕이여, 왕의 뒤를 이어 아도니야가 왕이 되어 왕의 보좌에 앉으라고 말씀하셨습니까? 25 오늘 아도니야가 소와 살진 송아지와 양을 많이 잡아 제사를 드리고 왕의 아들들과 왕의 군대 사령관과 제사장 아비아달도 초대했습니다. 지금 그들은 아도니야와 더불어 먹고 마시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도니야 왕 만세!’를 외치고 있습니다. 26 그러나 아도니야는 나와 제사장 사독과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와 왕의 아들 솔로몬은 초대하지 않았습니다. 27 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