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괴된 기초를 다시 쌓고, 무너진 곳을 보수하고, 길을 수축하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저는 사실 여기 설 만큼 훌륭한 사람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 작은 저를 여기 왜 세우셨는지 그 이유는 잘 모르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오늘 제 삶에 함께하셨던 하나님의 이야기에 대해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기도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볼 때 많이 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성경 전체에 기록된 맥락과 역사적인 배경 그리고 그걸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는 말씀을 같이 보기보다는 우리가 좋아하는 구절만 딱 잘라서 보는 것입니다. 이사야 58장에서 특히 우리가 좋아하는 구절은 11절입니다. 11절에 보면 ‘네 뼈를 견고하게 하리니 너는 물 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