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경 말씀 469

역대하 20:31-33

역대하 20:31-33 여호사밧이 그의 아버지 아사의 길로 행하여 돌이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으나 산당만은 철거하지 아니하였으므로(32,33상) 여호사밧은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살기는 했지만 온전히 순종하지는 않았습니다. 우상숭배를 위해 산당들을 남겨 놓았던 것입니다. 우리 또한 주님께 모든 것들을 다 내려놓았다고 하면서도 일부는 살짝 남겨 놓습니다. 그것이 곧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며, 그것이 곧 우상을 숭배하는 ‘산당’입니다. 혹시 나에게 남겨놓은 산당은 없을까요? 끝까지 그것만은 내려놓을 수 없는 것은 무엇일까요? 남아있는 산당을 깨끗이 철거함으로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사랑하고 기뻐하십시다. 주님! 오늘도 예수 뿐인 날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

시편 62:1-5

시편 62:1-5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1) 다윗의 일생은 인내와 기다림으로 대표됩니다.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고도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고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왕을 피해 무려 10년 동안 도망다니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다리는 것은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 선택하는 최후의 수단이 아닙니다. 모든 것을 제쳐 두고 최우선으로 택해야 하는 믿음의 행동입니다. 그리고 그냥 손을 놓고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믿음안에 머물러 있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입니다. 하나님은 믿고 기다리는 자를 사용해서 반드시 언약을 이루십니다. 주님! 오늘도 나의 영혼이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btlFT7h..

빌립보서 2:1-11

빌립보서 2:1-11 (4/22)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6) 고대 그리스·로마 사회에서 겸손은 미덕이 아니라 나약하고 비굴하고 수동적인 사람을 지칭한 표현이었고 그들은 명예와 평판을 중요한 가치로 여겼습니다. 겸손을 처음 가르친 분은 예수님이셨습니다. 예수님의 겸손은 그분이 마땅히 받으셔야 하는 모든 영광을 내려놓는 것이었고 종의 형체를 취하여 다른 사람을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겸손은 비천한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 겸손의 마음을 닮아가고 있는지요? 주님! 오늘도 주 예수의 겸손을 닮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고린도후서 1:3-11

고린도후서 1:3-11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9) 거짓말 중에 ‘괜찮아’라는 거짓말이 있습니다. ‘괜찮아’는 괜찮지 않으면서도 상대를 안심시키기 위해 하거나 내가 상처받지 않으려고 ‘괜찮아’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괜찮지 않은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거짓말이 아니라 진짜로 괜찮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우리를 건지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혹시 절망의 끝에 서 계십니까. 그렇다면 절망의 끝에 서 계시는 하나님을 만날 시간입니다. 나의 끝이 하나님의 시작이기에 그래서 우리의 인생은 괜찮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주님! 오늘도 주님으로 인해 괜찮은 날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

에베소서 4:1- 6

에베소서 4:1- 6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2,3) 마귀는 분열의 영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깨어지게 하여 그 틈을 노립니다. 공동체 안에서 우리를 분열시키려는 마귀의 전략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내게 조금만 틈이 생겨도 나를 이용합니다. 상대방이 나의 화를 돋울 때 그 뒤에 역사하고 있는 사탄의 계략을 보고 넘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는 한 피 받아 한 몸 이룬 형제요, 자매들이 모인 영적 가족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한 몸이기에, 성령이 하나되게 하신 것을 지켜나가십시다. 주님! 오늘도 성령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

에베소서 5:15-21

에베소서 5:15-21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20,21) 행복하게 사는 사람을 보면 남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작은 일에도 감사하며 기뻐합니다. 그런데 그 감사는 누구에게 하는 감사일까요? 성경은 범사에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는 작은 것도 감사하면서 우리를 보살피시는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하고 있는지요? 성도의 최고의 신앙생활은 감사하는 생활입니다. 최고의 예배는 감사의 예배이며 최고의 기도는 감사의 기도입니다. 어떤 상황에도 주님께 감사하십시요. 주님! 어떠한 상황에도 주님께 감사하며 기뻐하게 하소서! 예수님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X6..

신명기 31:1-8

신명기 31:1-8 그리하면 여호와 그가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놀라지 말라(8) 우리는 미래를 생각하면 막막함이 몰려올 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잘 헤쳐 나갈 수 있을지 확신이 서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우리보다 앞서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나에겐 알 수 없는 미래이지만 나를 창조하신 영원하신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십니다. 제일 두려워하는 죽음조차도 죽음이 도리어 새로운 만남이며 천국 입성의 날입니다.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 그런데 무엇이 두려우십니까? 주님! 오늘도 앞서가시는 주님만 바라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

이사야 43:14-21

이사야 43:14-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21)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의 존재 목적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사명자들도 때로는 자신의 존재 목적을 잊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는 삶이 아닌, 자기 만족과 자기 의에 빠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함이 반드시 노래로 표현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우리의 고백과 몸짓, 행동을 통해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나는 나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에 따라 잘 살고 있는지요? 오늘도 창조주 하나님을 마음껏 찬양하고 기뻐하십시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

빌립보서 4:10-13

빌립보서 4:10-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13) 이 말씀은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을 말하기보다 내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 안에서는 모든 상황에서 감사할 수 있다는 고백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면 주님이 주시는 힘으로 비천과 풍부에 처할 줄도 알게 되며 어떤 상황에도 자족하며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삶에 진정한 소망은 ‘내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것’ 이 아니라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나는 어떠한 상황일지라도 주님 안에 거하고 있는지요? 주님! 오늘도 사랑하는 우리 믿음의 가족들이 주님 안에 온전히 거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bX9AaJCIwlA (능력의 이름 예수)

요한복음 20:24-29

요한복음 20:24-29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27)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뒤 사흘만에 무덤에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구원의 완성이고 사망 권세로부터의 해방입니다. 부활의 주님을 만난 도마는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라고 고백하며, 믿음의 사람이 되었고, 결국 순교하는 자리까지 나아갔습니다. 이 부활의 믿음은 육신의 질병도 실패의 아픔도 슬픔도, 두려움도, 궁핍도, 환경도 이기게 합니다. 나는 약속대로, 성경대로 부활하신 주님을 확실히 믿으십니까? 주님! 오늘도 사랑하는 우리 믿음의 가족들이 부활의 주님을 나의 주로 고백하며 믿는 자가 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