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9:1-10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5,6) 세상은 사람을 쓸모에 따라 평가하고 대우합니다. 그리고 곳곳에 별점으로 평가를 하며 다들 별 다섯개의 평점을 받으려고 고군분투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열등감으로 뽕나무에 올라간 삭개오에게 내려오라고 하십니다. 오늘 너의 집에서 너와 함께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나는 열등감을 감추려고, 나를 드러내려고 뽕나무에 올라가려고 했던 적은 없는지요? 사람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하며 대우한 적은 없는지요? 주님은 나를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며 존귀하게 여기십니다. 주님! 오늘도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