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31장 3

사무엘상 31:1-6

사무엘상 31:1-6 그가 무기를 든 자에게 이르되 네 칼을 빼어 그것으로 나를 찌르라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 와서 나를 찌르고 모욕할까 두려워하노라(4상) 주객이 전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을 하다 보면 처음 세웠던 목적과 본질을 잃어버리고 다른 것에 더 집중하는 잘못을 할 때가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최고 목적으로 삼고 모든 것을 하나님 중심으로 해야 함에도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의식함으로 신앙이 변질되기도 합니다. 사울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도 하나님보다 사람의 체면을 더 의식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최후의 기회마저 상실해 버렸습니다. 나는 사람보다 항상 하나님께 집중하는 코람데오의 삶을 살고 있는지요? 주님! 오늘도 코람데오의 삶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

사무엘상 31장 7 – 13 패배의 이면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울의 수치스러운 최후 7 이스르엘 골짜기 맞은편과 요단 강 건너편에 살고 있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라엘 군대가 도망치는 것과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은 것을 보고 자기 성들을 버리고 달아났습니다. 8 이튿날, 블레셋 사람들이 죽은 군인들에게서 물건들을 거두러 왔다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이 죽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9 그들은 사울의 머리를 베고 그의 갑옷을 벗겨 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사람들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땅에 그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우상의 신전과 자기들의 백성에게 그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10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의 갑옷을 아스다롯 신전에 두었고, 사울의 시체는 벧산의 성벽에 매달았습니다. 11 블레셋 사람들이 사울에게 한 일을 ..

사무엘상 31장 1 – 6 하나님의 심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울과 요나단이 죽다 1 블레셋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 싸움에서 져서,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쳤습니다.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길보아 산에서 죽임을 당했습니다. 2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과 그의 아들들을 끝까지 쫓아갔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사울의 아들 요나단과 아비나답과 말기수아를 죽였습니다. 3 싸움은 사울에게 불리하게 돌아갔습니다. 활 쏘는 사람들의 화살이 사울을 맞춰 사울이 크게 부상을 당하였습니다. 4 사울은 자기 무기를 들고 다니는 부하에게 말했습니다. “네 칼을 뽑아서 나를 죽여라. 저 할례받지 않은 자들이 나를 조롱하고 죽이기 전에 네가 나를 죽여라.” 그러나 사울의 부하는 두려워서 사울을 죽이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