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3장 3

열왕기상 3장 16 - 28 자비의 마음과 지혜를 구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솔로몬의 재판 16 어느 날, 창녀 두 명이 솔로몬 왕에게 왔습니다. 17 그중 한 여자가 말했습니다. “내 주여, 이 여자와 나는 한 집에서 살고 있는데, 내가 아이를 낳았습니다. 18 내가 아이를 낳은 지 삼일 만에 이 여자도 아이를 낳았습니다. 우리는 함께 있었고, 우리 두 사람 말고는 아무도 집에 없었습니다. 19 그런데 어느 날 밤, 이 여자가 자기 아이를 깔고 자는 바람에 아이가 죽어 버렸습니다. 20 이 여자는 내가 자는 사이에 내 곁에 있던 내 아들을 데려가서 자기 품에 안고는 자기의 죽은 아이를 내 품에 뉘어 놓았습니다. 21 이튿날 아침, 내 아들에게 젖을 먹이려고 보니, 아이는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봤더니 그 아이는 내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열왕기상 3장 10 - 15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하나님의 응답 10 주께서는 솔로몬이 지혜를 달라고 하자 기뻐하셨습니다. 11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오래 사는 것이나 부자가 되는 것을 구하지 않았고 네 원수를 죽여 달라고 하지도 않았다. 너는 바르게 판결할 수 있는 지혜를 구했다. 12 그러므로 내가 너의 말대로 하겠다. 나는 너에게 지혜와 슬기를 주겠다. 너처럼 지혜로운 사람은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13 뿐만 아니라 네가 구하지 않은 것까지도 주겠다. 너는 부와 영광을 누릴 것이며 네 평생토록 너와 같은 왕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14 만일 네 아버지 다윗처럼 네가 나를 따르고 내 율법과 명령을 잘 지켜 행하면, 너를 오래 살도록 해 주겠다.” 15 솔로몬이 깨어 보니 꿈이었습니다..

열왕기상 3장 1 - 9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솔로몬이 지혜를 구하다 1 솔로몬이 이집트 왕 파라오와 조약을 맺고 그의 딸과 결혼하여 그녀를 다윗 성으로 데려왔습니다. 솔로몬은 자기 왕궁과 여호와의 성전과 예루살렘 성벽을 완공할 때까지 그녀를 다윗 성에서 살게 하였습니다. 2 여호와의 이름을 위한 성전이 아직 지어지지 않은 때였으므로, 그때까지 백성들은 제각기 산당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3 솔로몬은 여호와를 사랑했고 자기 아버지 다윗의 교훈을 잘 지켰지만, 여전히 산당에서 제사를 드리며 향을 피웠습니다. 4 솔로몬 왕이 제사를 드리려고 기브온으로 갔습니다. 그 곳에는 가장 유명한 산당이 있었는데, 솔로몬은 그 제단에서 태워 드리는 제사인 번제를 천 번 드렸습니다. 5 기브온에 있던 그날 밤,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속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