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장별 요점정리 예레미야 요약 예레미야는 제사장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그는 비운의 종이었다. 예레미야는 요시야왕 13년부터 예루살렘의 멸망까지 약 40년 이상 사역했다. 그러나 그토록 오랫동안 하나님의 사역을 했으나 그의 말을 듣고 인정했던 사람은 없었다. 남유다의 멸망이 눈앞에 와있는 상황에서 예레미야의 핵심적인 예언은 국가의 깃발을 내리고 바벨론에 항복하라는 것이었다. 바벨론에 가서 훈련받고 돌아와야 한다는 하나님의 뜻은 변경될 수 없는 일이었기에 예레미야는 힘없는 백성들이 당할 처참한 상황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지도자들을 설득하려고 많은 애를 썼다. 그러나 그의 말을 제대로 들었던 왕은 없었다. 끝까지 예레미야의 예언을 거부했던 남유다의 시드기야 왕은 결국 예루살렘에 비참한 최후를 가져왔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