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미션말씀 337

열왕기상 18:1-6

열왕기상 18:1-6 아합이 오바댜에게 이르되 이 땅의 모든 물 근원과 모든 내로 가자 혹시 꼴을 얻으리라 그리하면 말과 노새를 살리리니 짐승을 다 잃지 않게 되리라 하고(5) 악인의 형통이 축복이 아니고 저주인 것은 성도는 위기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지만 악인은 형통으로 말미암아 삶의 근원적인 하나님과의 관계를 놓치기 때문입니다. 아합은 기근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검하지 못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기웃거리지만 답을 얻지 못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오바댜는 다른 길을 택합니다. 혹시가 아닌 반드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향해 나아갑니다. 나는 어떤지요? 위기에 닥쳤을 때 혹시의 길을, 아니면 반드시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믿음으로 나아가는지요? 주님! 오늘도 혹시가 아닌 반드시 주님께로..

베드로전서 2:1-5

베드로전서 2:1-5 너희도 산 돌 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5) 우리 모두는 거룩한 제사장,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 받았습니다. 우리는 다 예배자입니다. 무리의 청중이 아니라 주체입니다.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때로는 예배를 돕는 자로, 때로는 예배를 이끄는 자로 존재할 수는 있지만, 예배의 구경꾼이 아닌 거룩한 예배자로 참여해야 합니다. 구경꾼에게는 보람도 없고 성취감도 없이 그저 좋은 시간 보냈다는 추억만 있을 뿐입니다. 신앙생활은 다른 누군가의 믿음에 묻어서 갈 수는 없습니다. 나는 오늘도 거룩한 제사장으로 서 있는지요? 주님! 오늘도 거룩한 예배자로 서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마태복음 28:16-20

마태복음 28:16-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20) 예수님은 승천하시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주님의 사역을 제자들에게 위임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순종해도 되고 순종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 반드시 반응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최대의 미션이면서 주님의 준엄한 명령이며 그리스도인의 존재목적이고 본질이기 때문입니다. 꼭 멀리 오지로 가야만 순종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변을 둘러 보십시오. 나의 땅끝이 어디인지요? 나는 오늘도 주님이 명하신 복음의 증인의 삶을 살고 있는지요? 주님! 오늘도 복음의 증인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

베드로전서 3:13-17

베드로전서 3:13-17 선한 양심을 가지라 이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너희의 선행을 욕하는 자들로 그 비방하는 일에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려 함이라(16) 우리는 살면서 수없이 많은 말을 하고 결정을 하며 그에 따른 행동을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그리고 그 삶을 운전하는 키의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양심입니다. 혹시 현재의 작은 핍박과 불편함을 피하고자 신앙의 양심을 저버리지는 않는지요? 잘못된 방식으로 부와 명예와 권력을 취했다면 부끄러워하고 회개하며 돌이켜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양심을 깨끗하게 지켜내야 합니다. 내 양심은 어떤지요? 주님! 오늘도 선한데 지혜롭고, 악한데 미련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

마태복음 14:22-33

마태복음 14:22-33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30,31상)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좌절을 경험합니다. 그러나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과정으로 하나의 사건이라기보다는 그 사건에 대한 해석입니다. 물에 빠진 베드로를 실패자로 보기보다는 아무 시도도 하지 않고 물 위를 걸어보지도 못한 배 안에 있던 제자들이 오히려 실패자는 아닐까요? 실패 없는 성공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혹시 좌절을 경험하고 계십니까? 베드로처럼 주님께 소리 지르십시오. 즉시 베드로의 손을 붙잡으셨던 주님의 손을 붙드십시다. 주님! 오늘도 주님의 손을 굳게 잡고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

로마서 12:1-2

로마서 12:1-2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1하) ‘게으름’ ‘나태’라는 말은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을 의미하지만 영적 나태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에서 멀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세상에서 분주하게 일하지만 개인의 성공 또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일하는 열정은 우리를 영적 나태로 몰아갑니다. 예수님은 많은 일을 하셨지만 분주하거나 쫓기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삶의 방향으로 실천했기 때문입니다. 일은 자아를 증명하거나 드러내는 도구가 아니라 이웃 사랑의 실천이어야 합니다. 나는 일과 다른 분주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소홀하지는 않는지요? 주님! 오늘도 영적 나태함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

갈라디아서 3:26-29

갈라디아서 3:26-29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27) 사람들은 시간, 장소, 상황에 맞추어 옷의 색깔과 패턴, 소품들을 결정하며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브랜드 옷을 입고, 패션(fashion)을 따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세상의 브랜드를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에겐 최고의 명품 브랜드인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세례를 받은 자는 바로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입니다. 지금 내가 바라고 원하는 옷은 어떤 브랜드인지요? 그리스도는 우리의 최고 명품 브랜드입니다. 주님! 오늘도 그리스도로 의의 옷을 입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ONR80AU3mvY?si=Gank4jlmlMz-fgzX (오늘 집을 ..

민수기 14:26-35

민수기 14:26-35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내 삶을 두고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28) 성경은 완전하고도 정미한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입니다. 하나님은 “너희가 말한 대로”가 아닌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행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내 귀에 들린 대로라는 것은 하나님이 그 말을 하는 자의 깊숙한 심령의 생각까지 감찰하시어 판단하신다는 뜻입니다. 인간은 생각이 먼저 있고 말과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아무리 미사여구로 포장할지라도 주님은 그 말을 하는 우리의 심령을 꿰뚫어 보시고 주님의 뜻대로 역사하십니다. 오늘도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십시요. 주님! 오늘도 주님 마음에 합한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

잠언 14:25-27

잠언 14:25-27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생명의 샘이니 사망의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느니라(27) 못과 샘은 다릅니다. 못은 움푹한 땅에 오염된 물이 고인 곳이고 샘은 땅속에서 끊임없이 생수가 솟아오르는 장소입니다. 오늘 우리의 인생 여정을 위해 하나님께서 예배하신 ‘샘’이 있습니다. 그 샘엔 은혜 속에 살아갈 모든 지혜와 능력이 끊임없이 솟아나 우리의 생명을 살리고 지키고 활력을 줍니다. 그 샘은 ‘생명의 샘’으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 생명의 샘물을 먹고 있는지요 혹시 못의 물을 먹고 있지는 않는지요? 주님! 오늘도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생명의 생수를 마시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GVTfNzJRA7Y?si=fqA5dgNxWo7l0B..

이사야 41:8-16

이사야 41:8-16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14) 이 세상에 '잡초'란 단지 뿌리를 내린 곳이 다를 뿐, 밀밭에 벼가 나면 그게 바로 잡초고, 보리밭에 밀이 나면 그 역시 잡초가 됩니다. 우리 인생 또한 잡초 같은 사람은 누구도 없습니다. 각자 꼭 필요한 곳, 있어야 할 곳이 있는데 단지, 뿌리내려야 할 자신의 '자리'를 찾지 못했을 뿐입니다. 잡초같은 야곱의 인생도 고난을 통과하며 하나님 앞 있어야 할 자리에 섰을 때 고운 화초가 되었습니다. 혹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이 잡초의 자리는 아닌지요? 주님! 오늘도 주님 앞에 바로 서 있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