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믿음의 선진들과 성도를 위한 새 약속
32 더 많은 이야기가 필요합니까?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그리고 다른 예언자들을 다 말하려면 시간이 모자랄 것입니다.
33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정복하고, 옳은 일을 하였으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들을 받았고, 사자의 입을 막았습니다.
34 또 큰 불을 막아 내며, 칼날을 피하였습니다. 그들은 약한 데서 강해졌으며, 전쟁터에서는 용감해져서 적들을 무찔렀습니다.
35 여자들은 죽은 가족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죽은 후에 더 나은 삶으로 부활할 것을 생각하면서, 고문을 당하고 풀려나는 것을 거절하기도 하였습니다.
36 어떤 이들은 조롱을 받으며 매를 맞았습니다. 어떤 이들은 묶인 채로 감옥에 끌려갔습니다.
37 그들은 돌에 맞아 죽었고, 몸이 반으로 잘리기도 하였으며, 칼에 찔려 죽기도 하였습니다. 양과 염소 가죽을 두르고 가난과 고난과 학대를 견뎌야 했습니다.
38 그들에게 세상은 아무런 가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광야와 산과 동굴과 땅굴에서 살았습니다.
39 이 사람들은 모두 믿음으로 이름이 알려진 자들입니다. 그러나 그들 중 어느 누구도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받지는 못하였습니다.
40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 좋은 것을 예비하시고 그들이 우리와 함께 완전해지도록 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기드온, 사무엘 등의 여러 선지자를 비롯하여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이 있었습니다. 믿음은 그들에게 선한 능력이었습니다. 전쟁의 승리요, 의로운 일을 행할 수 있는 힘이요. 불의 세력을 밀할 수 있는 힘이었습니다. 믿음은 연약한 자를 강하고 용감하게 바꾸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겨자씨와 같은 작은 믿음이 있다면 산을 옮기는 것과 같은 크고 놀라운 일들을 이루는 등 못할 것이 없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7:20). 믿음으로 강하고 용감하게 하나님만 바라본다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놀라운 역사를 베푸실 것입니다.
오늘의 만나
믿음의 능력을 맛본 적은 언제입니까?
내 삶 가운데 어떤 선한 믿음의 역사를 이루기 원합니까?
믿음으로 견디어라
믿음의 사람 중에는 일시적인 육신의 부활보다 더 좋은 영생의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감당하는 자도 있었습니다. 갓은 고난을 인내한 믿음의 선진들은 생전에 약속의 성취를 모두 받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더 좋은 것, 곧 영원한 구원을 예비하셨습니다. 선진들의 믿음을 본받아 믿음의 온전한 역사를 이루어 가야 합니다. 신약 시대 성도의 최고의 롤모델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고난받고 희생하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완전하게 이루셨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믿음의 선진들과 예수님을 본받을 제자로 부름받았습니다. 우리는 고난을 피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뎌 내는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예수님의 사역에서 내가 닮아 갈 모습은 무엇입니까?
위대한 믿음의 사람들이 주는 도전은 무엇입니까?
한국 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사회 생활을 할 때, 어떤 조직이나 집단에서 누군가를 조종하거나, 통제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은 그 사람의 욕망을 건드리는 것입니다. 성공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게는 성공을 미끼로,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돈을 빌미 삼으면 된다는 것이지요. 반대로 쉽게 컨트롤 할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음대로 조종할 수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잃을 것이 없는 사람, 또는 욕심이 없는 사람입니다.
성경에서는 이런 사람을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38절 말씀.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느니라 그들이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성경은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시간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고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34절 말씀.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감하게 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심지어 심한 고문을 받으면서도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믿음으로 살았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목숨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에게는 ‘목숨만은 살려주지’ 라는 협박이 통합니다. 그런데 생명이 하나님께 달려 있으며, 죽음 이후에 영원한 하나님 나라가 약속되어 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협박이 통하지 않습니다. 36절과 37절 말씀입니다.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시련과 환난 너머에 하나님의 축복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믿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성경은 그래서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죄의 유혹은 이러합니다. 이렇게 하면 너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어. 라고 꼬드깁니다. 눈에 보이는 무언가를 성취하면 행복해 질 수 있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이라고 믿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유혹과 거짓말이 먹히지 않습니다.
우리를 먹이시고 입히시는 공급자가 바로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는 믿음, 우리의 통치자요 생사화복의 주관자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는 믿음이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능히 이길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의 삶은 광야와 산과 동굴과 토굴에 유리하는 삶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이 말씀을 붙잡고, 이 약속을 믿음으로, 주어진 오늘 하루를 승리하며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선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세상은 호시탐탐 우리를 무너뜨리려고 유혹합니다. 우리의 욕망을 자극하여 죄와 어둠으로 데려가려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들이 될 수 있는 줄 믿습니다. 우리를 긍휼히 여기 시사 믿음을 허락해 주시고, 믿음으로 오늘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https://youtu.be/C-JUjXJwDUo?si=RWRh95ZfRVfFkmPB
(오늘 본문의 배경)
오늘 본문은 믿음의 선진들의 이야기를 통해 믿음의 승리와 하나님의 약속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믿음으로 인해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고, 약속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강조합니다. 구약의 인물들(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 등)과 그들의 믿음을 통해 하나님이 행하신 구원의 역사를 다룹니다. 이들의 믿음은 대개 가나안, 미디안, 블레셋 등의 고대 근동 지역과 연관되어 있으며,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그들의 승리와 고난이 묘사됩니다.
(오늘 본문 요약)
히브리서 11장 32절부터 40절은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믿음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신 일들을 나열합니다.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를 이기고, 약속을 받으며, 약한 자가 강하게 되는 역사를 경험했습니다. 어떤 이들은 고난과 죽음을 통해 더 나은 부활을 소망하며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약속의 완전한 성취를 보지 못했으나, 우리를 포함한 더 나은 계획 안에서 완전함에 이를 것을 바라보며 믿음을 지켰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오늘의 말씀은 믿음의 삶이 단지 당장의 승리나 결과를 얻기 위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은 모든 믿음의 공동체를 완전하게 하려는 더 크고 완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겪는 고난과 기다림은 하나님의 더 나은 약속의 일부이며,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신뢰하며 걸어가야 함을 배웁니다. 또한, 믿음의 선진들처럼 우리도 하나님이 주시는 약속을 붙들고 살아갈 때,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구속 역사에 연결될 것을 믿어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믿음으로 놀라운 일을 이루시고, 고난 중에서도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믿음의 선진들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배우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도 그들의 믿음을 본받아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주어진 삶을 감사와 믿음으로 살아가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만나 아침 묵상 > 신약19. 히브리서 묵상노트(완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브리서 12장 14 - 29 거룩함을 추구하며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라 (2) | 2024.11.27 |
---|---|
히브리서 12장 1 - 13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를 바라보라 (0) | 2024.11.26 |
히브리서 11장 17 - 31 믿음의 사람들, 세상을 이기다 (2) | 2024.11.24 |
히브리서 11장 1 - 16 믿음으로 사는 삶 (3) | 2024.11.23 |
히브리서 10장 32 - 39 영혼 구원의 믿음을 가진 자 (4) | 2024.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