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구약5. 신명기 묵상노트

신명기 2장 16 – 37 하나님의 주권 아래 이루어진 승리의 시작 : 헤스본 정복

smile 주 2025. 8. 24. 06:41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이스라엘이 헤스본왕 시혼을 치다

16 그래서 군인이란 군인은 마지막 한 사람까지 다 죽었소.

17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소.

18 ‘너는 오늘 모압의 경계인 아르를 지나야 한다.

19 너는 암몬 백성이 사는 곳에 이를 때 그들을 괴롭히지 마라. 그들과 다투지 마라. 그들의 땅은 너에게 주지 않을 것이다. 그 땅은 내가 롯의 자손에게 준 땅이다.’”

20 (그 땅은 또한 르바임 사람의 땅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전에는 르바임 사람이 그 땅에 살았기 때문입니다. 암몬 사람은 그들을 삼숨밈 사람이라고 불렀습니다.

21 그들은 강한 백성이었고 그 수도 많았습니다. 그들은 아낙 사람처럼 키도 매우 컸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암몬 사람들 앞에서 삼숨밈 사람을 멸망시키셨습니다. 암몬 사람은 삼숨밈 사람을 그 땅에서 쫓아 내고 그 땅을 차지했습니다.

22 여호와께서는 에서 자손에게도 같은 일을 해 주셨습니다. 에서 자손은 세일에 살았습니다. 여호와께서는 호리 사람을 멸망시키셨습니다. 에서 자손은 호리 사람을 그 땅에서 쫓아 내고 그 땅을 차지해서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23 갑돌 섬에서 갑돌 사람이 와서 아위 사람을 물리쳤습니다. 아위 사람은 가사 주변의 여러 마을에 살고 있었으나 갑돌 사람이 아위 사람을 물리치고 그들의 땅을 차지했습니다.)

24 <아모리 사람과의 싸움>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소. ‘일어나라. 아르논 시내를 건너라. 보아라. 내가 헤스본의 왕 아모리 사람 시혼을 이길 힘을 너희에게 줄 것이다. 그리고 그의 땅을 너희에게 주겠다. 그러니 시혼과 싸워서 그의 땅을 차지하여라.

25 오늘 내가 온 세계의 모든 백성이 너희를 두려워하게 만들겠다. 그들은 두려워 떨 것이며, 그들은 너희를 무서워할 것이다.’

26 나는 그데못 광야에서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신들을 보내어 다음과 같은 평화의 말을 전하게 하였소.

27 ‘왕의 나라를 지나가게 해 주십시오. 우리는 길로만 다니고, 왼쪽으로나 오른쪽으로 벗어나지 않겠습니다.

28 음식도 돈을 주고 사 먹고, 물도 그 값을 지불하겠습니다. 그저 왕의 나라를 걸어서 지나가게만 해 주십시오.

29 세일의 에서 자손은 우리를 자기 나라로 지나가게 해 주었습니다. 아르의 모압 사람도 그러했습니다. 우리는 요단 강을 건너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신 땅으로 들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30 그러나 헤스본 왕 시혼은 우리를 지나가지 못하게 했소.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시혼의 완고한 성품을 드러내 보여 주셨소. 여호와께서는 시혼을 멸망시킬 생각이셨소. 그리고 지금 여호와께서 생각하신 대로 이루어졌소.

31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소. ‘보아라. 내가 시혼과 그의 나라를 너에게 주겠다. 그러니 그 땅을 차지하여라.’

32 시혼과 그의 모든 군대가 몰려나와 야하스에서 우리와 싸웠소.

33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시혼을 우리에게 넘겨 주셨소. 우리는 시혼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군대를 물리쳐 이겼소.

34 우리는 시혼의 성을 모두 차지했소. 그리고 남자, 여자, 아이들 할 것 없이 다 없애 버렸소. 아무도 살려 두지 않았소.

35 소 떼를 비롯해 성에서 빼앗은 물건들은 우리의 전리품으로 삼았소.

36 우리는 아르논 골짜기 끝의 아로엘에서부터 골짜기 안의 마을과 길르앗까지 물리쳐서 이겼소. 우리를 당할 성은 없었소.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모든 성을 우리에게 주셨소.

37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암몬 땅 가까이로는 가지 않았소. 얍복 강 근처와 산지의 마을들 근처로도 가지 않았소.”

 

한국 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https://youtu.be/GvMf_Lwqn34?si=OX8GkbG27gkB7zfH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대적들을 근심하게 하심

하나님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에돔과 모압을 침범하지 못하게 하신 것처럼 암몬 족속을 치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아모리 족속 헤스본왕 시혼과는 싸워 그 땅을 차지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모세가 이 말을 백성에게 한 시점은 이미 시혼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였습니다( 1:4). 그럼에도 모세가 재차 언급한 것은, 이 일을 하나님이 하셨음을 백성에게 다시 상기시키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대적들로 하여금 그들을 두려워하게 하시고, 근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마음 가운데 역사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승리를 주시는 분입니다.

 

오늘의 만나

어떠한 대적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마음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을 때 영적 전투를 어떻게 준비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약속한 땅을 넘겨 주심

모세는 아모리 족속 헤스본왕 시혼과의 전투 과정을 다시 한번 백성에게 상기시킵니다. 모세가 시혼에게 평화를 제안할 때, 하나님이 시혼을 넘겨주시고자 오히려 그의 마음을 완강하게 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성읍을 점령하고 헤스본 백성을 진멸하며 전리품을 소유로 삼기까지, 하나님이 그 땅을 넘겨주셨기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그 어떠한 일도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보잘 것 없는 참새조차도 하나님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10:29). 성도는 모든 일을 하나님이 하셨음을 고백하면서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지난 날 동안 하나님이 하셨음을 고백하게 되는 순간은 언제입니까?

대적을 넘겨주신다는 것을 믿으며 싸울 영적 전장은 어디입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

신명기 2장 16-37절은 약 40년간의 광야 생활 끝에 가나안 입성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에게 모세가 전하는 마지막 설교 중 일부입니다. 이 본문은 가데스 바네아에서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한 죄로 인해 광야에서 40년간 방황한 후, 드디어 모압, 암몬, 에돔 족속의 땅을 지나 요단 동편으로 향하는 시점에 기록되었습니다. 지리적으로는 광야를 거쳐 헤스본 성읍이 있던 아모리 족속의 땅에 도달했을 때의 상황입니다. 특히 이 본문은 가나안 정복의 시작을 알리는 헤스본 왕 시혼과의 전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 요약)

신명기 2 16-37절은 광야 생활을 끝내고 가나안으로 향하는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여 헤스본을 정복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 16-19절: 광야에서 40년의 세월이 흐른 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모압, 암몬 자손의 땅을 침범하지 말라고 명령하시며, 그들의 땅은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므로 다투지 말 것을 당부하십니다.
  • 20-25절: 이전에 르바임 사람이 살던 땅이었으나, 하나님께서 암몬 자손에게 넘겨주신 것처럼 이제 헤스본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셨음을 밝히시며, 그들을 정복할 때 하나님께서 두려워하게 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 26-31절: 모세가 헤스본 왕 시혼에게 사절을 보내 평화적인 통행을 요청하지만, 하나님께서 시혼의 마음을 완고하게 하셔서 이스라엘과 싸우게 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시혼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주시려 하심이었습니다.
  • 32-37절: 이스라엘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시혼 왕과 싸워 그와 그의 아들들, 모든 백성을 멸하고 그의 모든 성읍을 정복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땅을 이스라엘에게 넘겨주셨으며, 이스라엘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그 모든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의 중요성과 그에 따르는 축복을 가르쳐 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40년간의 광야 방황 끝에 다시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순종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의 뜻을 따를 때, 우리 앞의 장애물들을 친히 제거하시고 길을 열어주시는 분이심을 보여주십니다. 때로는 우리 힘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들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고 순종하면 그분께서 승리하게 하신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진정한 승리는 우리의 힘이 아닌,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에서 시작됩니다.

 

(오늘의 기도)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며 그들의 모든 대적을 물리치신 승리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저희의 삶의 모든 길을 인도하시고, 우리가 나아가는 길에 놓인 장애물을 친히 치워주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때로는 저희의 힘과 지혜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했던 저희의 완악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주님의 뜻을 구하는 삶을 살게 하시고,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주님만 의지함으로 승리하게 하시옵소서. 두려움보다 순종을 선택하게 하시고, 주님의 때를 기다리는 믿음을 허락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