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구약5. 신명기 묵상노트

신명기 26장 12 – 19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드리는 온전한 순종과 거룩한 결단

smile 주 2025. 9. 14. 06:52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물의 또 다른 목적

12 삼 년째 되는 해에 여러분이 거둔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가져오시오. 그 해는 여러분이 거둔 것의 십분의 일을 드려 그것을 레위 사람과 외국인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서 여러분 마을에서 마음껏 먹게 하시오.

13 그리고 나서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이렇게 말하시오. ‘집에서 제가 거둔 것 가운데 여호와의 것을 따로 떼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 제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레위 사람과 외국인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었습니다. 저는 여호와의 명령을 잊지 않았고 어기지도 않았습니다.

14 슬픔에 빠져 있을 때, 그 거룩한 물건인 성물을 먹지 않았고, 제가 부정할 때에 그것을 떼어 놓지도 않았고 그것을 죽은 사람에게 바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복종하였고 주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했습니다.

15 주님의 거룩한 집인 하늘에서 굽어 살피시고 주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고 저희 조상에게 약속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비옥한 땅에 복을 주십시오.’”

16 <여호와의 명령에 복종하여라> “오늘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모든 규례와 율법을 지키라고 명령하셨소.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것을 부지런히 지키시오.

17 오늘 여러분은 여호와를 여러분의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여호와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겠다고 약속했소. 여호와의 규례와 명령과 율법을 지키고 여호와께 복종하겠다고 약속했소.

18 오늘 여호와께서도 여러분을 주님의 소중한 백성으로 받아들이기로 약속하셨소. 그리고 여러분에게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지키라고 말씀하셨소.

19 여호와께서는 그가 지으신 다른 민족들보다 여러분을 더 높이실 것이오. 여러분에게 칭찬과 명예와 영광을 주실 것이오.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대로 여러분은 하나님 여호와께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이오.”

 

한국 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https://youtu.be/g5g7IUeogPw?si=mu1hBGTqpCj7fiiM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라

하나님은 안식년을 기준으로 세 번째 해가 되는 때, 곧 제3년과 6년째에는 십일조를 레위인만이 아니라 객과 고아와 과부에게 주어 그들이 먹고 배부르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객과 고아와 과부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소외된 이른바 이스라엘의 3대 약자 계층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백성들로 하여금 십일조를 통해 사회적 약자들을 살뜰히 챙기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약자 계층을 섬기기 위한 예물을 성물이라고 표현함으로써(13절) 이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예물임을 강조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챙기는 것을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는 것과 동일한 것으로 여기십니다.

 

오늘의 만나

내 주변에 사회적 약자는 누구입니까?

사회적 약자를 돌보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하고 있습니까?

 

순종과 축복의 선순환이 일어나야 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규례와 법도를 지키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16절). 이는 온 힘을 다하는 전인격적인 순종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성심과 성의를 다해 당신의 말씀에 순종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순종에 걸맞은 복을 주길 원하시는데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시는 것입니다(19절). 그래서 이러한 복을 받은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더욱 높여 드리는 것을 원하십니다. 한 마디로 축복의 선순환을 바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순종하면 하나님께 축복을 받고 축복을 받으면 더욱 하나님을 높여 드리게 되어 순종과 축복의 선순환이 일어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의 말씀을 어떤 자세로 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했을 때 어떻게 반응하십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

오늘 본문인 신명기 26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에 들어가 정착한 후 지켜야 할 십일조 규례에 대해 다룹니다. 특히 3년마다 드리는 십일조를 통해 가난한 자와 객, 고아와 과부, 그리고 레위인을 돌보도록 명령하는 내용입니다. 이는 단순한 제사 규정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언약을 기억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공동체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요약)

신명기 26 12-19절은 삼 년마다 드리는 십일조 규례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야 할 의무를 강조합니다.

  • 12-13절: 십일조를 내고 레위인, 고아, 과부에게 나눠준 후 하나님 앞에서 명확히 증언하라 명하십니다.
  • 14절: 부정하거나 불결하게 하지 않았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명령에 따랐음을 말합니다.
  • 15절: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축복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 16-17절: 하나님은 계명을 지키라고 명령하시고, 백성은 하나님만 따르기로 서약합니다.
  • 18-19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특별한 보배로 삼으시고, 열방 위에 뛰어나게 하시며,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신다고 선언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오늘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단순히 물질적인 것을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십일조라는 행위를 통해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공동체적 책임감을 배우게 하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가진 것을 나누고 베푸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임을 깨닫게 합니다. 특히 가난한 자와 소외된 이들을 돌보는 것이 곧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는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합니다. 진정한 예배는 물질적인 바침뿐만 아니라,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섬김이 동반될 때 완성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거룩한 백성으로 부르심을 받았음을 기억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그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이스라엘을 보배로운 백성으로 삼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이처럼 귀한 말씀을 주시고, 물질을 나누는 행위를 통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라고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왔음을 기억하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향한 마음을 품게 하시옵소서. 오늘 받은 이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삶이 되게 하시옵소서. 물질의 축복뿐 아니라, 사랑과 나눔의 축복을 누리는 진정한 예배자가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