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순종의 동기와 결과
1 <이스라엘이 본 위대한 일들> “여러분은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여호와의 규율과 규례와 율법과 명령을 항상 지키시오.
2 여호와의 징계와 위대하심과 크신 능력을 보고 경험했던 사람은 여러분의 자손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 자신임을 기억하시오.
3 여러분의 자손은 여호와의 표적과 이집트 왕 파라오와 이집트 땅에서 하신 일들을 보지 못했소.
4 여러분의 자손은 여호와께서 이집트 군대와 그 말과 전차들에게 하신 일도 보지 못했소.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의 뒤를 쫓아오는 그들을 홍해에 빠뜨리시고 영원히 멸망시키셨소.
5 여러분의 자손은 여러분이 이 곳에 이르기까지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광야에서 해 주신 일을 보지 못했소.
6 그리고 르우벤의 손자요, 엘리압의 아들인 다단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도 보지 못했소. 그 때에 땅이 갈라져 그들과 그 가족과 장막을 삼켜 버렸고, 온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들과 함께 있었던 사람과 짐승들도 다 삼켜 버렸소.
7 여러분 자신들은 여호와께서 하신 이 모든 일을 보았소.
8 그러므로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주는 여호와의 모든 명령을 지키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강해져서 여러분이 건너가 들어가려는 땅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오.
9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조상과 자손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그 땅에서 오래오래 살게 될 것이오. 그 땅은 젖과 꿀이 넘쳐 흐를 만큼 비옥한 땅이오.
10 여러분이 차지할 땅은 여러분이 살았던 이집트와 같지 않소. 이집트에서는 채소밭에 씨를 심고 물을 주느라 발을 많이 움직였소.
11 그러나 여러분이 건너가 차지할 땅은 언덕과 골짜기의 땅이오. 그 땅은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로 물을 대며
12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시는 땅이오. 또한 한 해가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언제나 보살펴 주시는 땅이오.
13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주는 명령을 잘 지키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시오.
14 그러면 여호와께서 때를 따라 가을과 봄에 여러분의 땅에 비를 내려 주실 것이오. 여러분은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거둘 수 있을 것이오.
15 들에는 여러분의 가축들이 먹을 풀을 자라게 해 주실 것이며, 여러분도 배불리 먹을 수 있을 것이오.
16 여러분은 조심하시오. 꾐에 빠져 다른 신들을 섬기지 마시오. 다른 신들에게 예배하지 마시오.
17 그렇게 했다가는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노하셔서 하늘을 닫으시고 비를 내리지 않으실 것이오. 그러면 땅에서는 식물이 자라지 않고, 여러분은 여호와께서 주신 저 좋은 땅에서 죽게 될 것이오.
한국 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https://youtu.be/9NImQYwZqYU?si=ObDZCVoXKr_YhHnp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법도와 규례들을 항상 지키라고 명령하셨는데, 그 앞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를 붙이셨습니다. 여기서 '사랑하여'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아하
브'로 '남녀 간의 뜨거운 애정'을 가리킬 때 주로 사용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동기와 태도가 어떠해야 하는지 알려 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두려움이나 억지가 아니라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씀에 순종하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계명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마 22:37-38). 순종의 동기는 사랑이어야 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동기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십니까?
하나님은 순종을 통해 축복하신다
하나님은 40년간의 광야 생활을 마치고 가나안 땅 진입을 앞두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광야에서 경험했던 하나님의 이적과 도우심을 기억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3-4절). 그리고 불순종으로 인해 멸망했던 사람들을 기억하고(6절), 가나안 땅에서는 순종의 삶을 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하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13-15절). 반면에 불순종하면 광야에서 경험했던 것처럼 큰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셨습니다(16-17절).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은 순종하는 백성을 축복하시며 불순종하는 백성에게는 재앙을 내리신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순종과 불순종의 갈림길에서 축복의 길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만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본심은 무엇입니까?
순종의 길을 걸어가기 위해 오늘 어떤 노력을 하시겠습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
신명기는 모세가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 모압 평지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한 마지막 설교를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출애굽 1세대인 부모 세대가 광야에서 모두 죽고, 이제 막 성장한 2세대입니다. 이들에게 모세는 지난 40년간의 광야 생활을 돌아보게 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지켜야 할 율법과 규례를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본문인 신명기 11장 1-17절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 할 이유와 그에 따르는 복, 그리고 불순종했을 때의 저주를 명확하게 제시하며, 특히 이집트와 가나안 땅의 차이를 설명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합니다.
(오늘 본문 요약)
신명기 11장 1-17절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라고 촉구합니다.
- 1-7절: 하나님께서 이집트에서 행하신 크고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며, 그분의 권능과 공의로운 심판을 잊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이는 바로의 군대를 홍해에서 멸망시킨 사건과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어떻게 보호하셨는지를 상기시키며 순종의 동기를 부여합니다.
- 8-12절: 순종하는 자에게 주어질 복을 약속하며, 특별히 가나안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곳으로 묘사합니다. 이집트 땅과 달리 가나안은 물을 얻기 위해 발로 물을 대는 수고가 필요한 곳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리는 비에 의존하는 곳임을 설명하며, 이는 오직 하나님께서 직접 보살피시는 땅임을 강조합니다.
- 13-17절: 만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면, 때를 따라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셔서 풍성한 곡식과 새 포도주, 기름을 얻게 될 것이라고 약속합니다. 그러나 만약 다른 신을 섬겨 우상을 숭배하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않으시고, 결국 땅에서 속히 멸망하게 될 것임을 경고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신명기 11장 말씀은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사랑이 곧 순종이라는 것을 깨닫게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그분의 말씀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닐 것입니다. 본문은 하나님께서 과거에 행하신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것이 순종의 시작이라고 가르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순종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고, 불순종하는 자에게는 심판을 내리시는 분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가 삶의 모든 순간에서 하나님 앞에서 어떤 태도로 서야 할지를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그분의 뜻을 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우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랑과 공의로 우리를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귀한 말씀으로 저희를 일깨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에게 베푸신 놀라운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순종을 명하셨던 것처럼, 저희 또한 삶 가운데 행하신 주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늘 감사하게 하시옵소서. 주님을 향한 사랑이 삶 속에서 온전한 순종으로 나타나게 하시고, 세상의 헛된 것을 좇다가 주님의 진노를 사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약속의 땅을 허락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매일의 삶이 주님의 돌보심 아래 있음을 믿고 감사함으로 살아가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더 깊은 묵상을 위하여 : 다단과 아비람에게 하신 일(11: 6))
르우벤 지파에 속한 백성들 가운데 대표적인 인물들인 엘리압의 아들 다단과 아비람은 땅이 갈라져 그들을 산 채로 삼킨 사건을 당했습니다. 이 사건은 그들이 고라와 함께 모세와 아론을 거스르는 반역을 일으킨 데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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