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과부의 아들을 살리시다
11 <죽었다가 살아난 과부의 아들> 조금 뒤에 예수님께서 나인이라는 마을로 가셨습니다. 제자들과 많은 사람들도 예수님을 따라 함께 갔습니다.
12 예수님께서 성문 가까이 이르렀을 때, 죽은 사람이 실려 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는 과부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었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그 과부와 함께 있었습니다.
13 주께서 그를 보시고 불쌍하게 여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아이의 어머니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울지 마라.”
14 그리고 관에 손을 대시니 관을 메고 가던 사람들이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소년아,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라!”
15 그러자 죽었던 사람이 일어나 앉아서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를 어머니에게 보냈습니다.
16 사람들 모두가 두려움에 휩싸였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위대한 예언자가 우리 가운데 나타났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돌보아 주셨다!”
17 예수님에 대한 이 이야기는 온 유대와 그 근방에 두루 퍼져 나갔습니다.
한국 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https://youtu.be/wxGLTgzKGys?si=dOx_--56zpKAEm7_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예수님이 제자들과 많은 무리와 함께 나인이란 성으로 가셨을 때 마침 한 장례 행렬을 마주하셨습니다. 죽은 자는 한 과부의 사랑하는 아들이었고, 나인성의 많은 사람이 그 어머니의 슬픔을 함께하며 안타까워했습니다. 나인성은 '기쁜, 즐거운'이라는 뜻을 가진 마을이었습니다. 하지만 한 과부의 아들의 죽음으로 온 성이 슬픔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이 땅의 삶은 기쁨보다 슬픔과 고통의 연속입니다. 그중에서도 죽음은 모든 인생이 겪어야 하는 비극입니다. 이 세상은 '기쁘고 즐거운' 천국이 결코 아닙니다. 성도는 이 땅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인생에서 겪는 슬픔과 고통을 대하는 나의 자세는 어떠합니까?
주변 사람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 내가 할 수 있는 믿음의 행동은 무엇입니까?
생명과 기쁨을 주시는 예수님
예수님은 과부를 불쌍히 여겨 위로해 주시고, 죽은 자가 담긴 관에 손을 대시고 일어나라고 선포하십니다. 그러자 죽었던 아들이 살아나 어머니의 품에 안겼고, 이 광경을 본 많은 사람들은 놀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예수님은 슬픔을 기쁨으로,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셨습니다. 한 사람의 인생뿐 아니라 눈물과 애통으로 어두웠던 나인성을 다시 기쁨과 즐거움의 성으로 변화시키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입니다. 그분을 믿음으로 우리는 죄와 사망에서 영원히 해방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통해 구원의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십니다.
오늘의 만나
예수님을 만나고 슬픔에서 회복된 경험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나는 세상의 생명과 기쁨이신 예수님을 어떻게 전하고 있습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 중 일어났다. 지리적으로는 가버나움에서 가까운 나인이라는 성에서 발생했는데, 나인성은 당시 갈릴리 지방의 작은 성읍이었다. 시대적으로는 유대인들이 로마의 통치 아래 있던 때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메시아에 대한 기대가 높았으나, 동시에 극심한 고통 속에서 살아가던 시기였다. 성경적으로는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을 통해 그가 구약에서 예언된 하나님의 선지자이며, 메시아임을 드러내고,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다. 특히 과부의 독자를 살리신 것은 구약의 엘리야와 엘리사가 행한 이적과 유사하여 예수님의 권위를 강조한다 (왕상 17:17-24, 왕하 4:32-37).
(오늘 본문 요약)
누가복음 7장 11-17절은 예수께서 나인성에서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시고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신 사건입니다.
- 11-12절: 예수께서 제자들과 많은 무리와 함께 나인 성으로 가실 때, 성문 가까이에서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는 것을 보셨는데, 그는 어머니의 독자이며 그 어머니는 과부였습니다. 성의 많은 사람이 그 과부와 함께 있었습니다.
- 13-15절: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가까이 가서 관에 손을 대시니 메는 자들이 멈추어 섰습니다. 예수께서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시자,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아 말했습니다. 예수께서 그를 그의 어머니에게 돌려주셨습니다.
- 16-17절: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큰 선지자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셨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셨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께 대한 이 소문이 온 유대와 사방에 두루 퍼졌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예수님은 인생의 가장 깊은 절망과 고통 속에서도 우리를 보시고 마음 아파하시는 긍휼의 하나님이십니다.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시는 그분의 능력은 절망의 자리에서도 소망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예수님은 단순한 위로자가 아니라 실제로 죽음을 이기시고 생명을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오늘도 우리를 찾아오셔서 눈물을 닦아주시고 회복의 손을 내미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죽음을 이기시고 생명을 주시는 권능과 긍휼의 하나님 아버지!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 나인성 과부를 외면하지 않으시고, 불쌍히 여기사 직접 다가가 독자를 살려주신 놀라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나의 슬픔과 고통을 아시고 찾아와주시는 사랑의 주님이심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때로 내 삶의 깊은 절망과 죽음과 같은 문제 앞에서 낙심할지라도, "일어나라" 명하시는 주님의 능력의 말씀만이 참된 소망임을 믿고, 주님의 돌보심 아래서 담대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내게 베푸신 긍휼을 기억하고,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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