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신약3. 누가복음 묵상노트

누가복음 12장 1 – 12 외식과 두려움을 경계하고 담대히 증언하라

smile 주 2025. 11. 20. 07:27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신앙의 절개를 지키라

1 <바리새파 사람들처럼 되지 마라> 수만 명의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서로 밟힐 지경이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바리새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위선자이다.

2 덮어 둔 것은 드러나고, 숨겨진 것은 알려질 것이다.

3 그러므로 어두운 데서 한 말이 밝은 데서 들릴 것이며, 안방에서 속삭인 말이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4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의 친구들아, 몸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5 너희가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알려 주겠다. 죽인 후에 지옥으로 던질 권세를 가진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하나도 하나님께서 잊으신 것은 없다.

7 하나님께서는 네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고 계신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많은 참새들보다 훨씬 더 귀하다.”

8 <예수님을 부끄러워하지 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사람들 앞에서 나를 고백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인자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인정할 것이다.

9 사람들 앞에서 나를 부인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부인당할 것이다.

10 인자에 대하여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용서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성령을 모욕하는 사람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11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이나 통치자, 권력자 앞에 끌고 갈 때, 무엇을 어떻게 대답하고 또 무엇을 말해야 할지를 염려하지 마라.

12 그 때에 성령께서 너희에게 무엇을 말해야 할지를 가르쳐 주실 것이다.”

 

한국 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https://youtu.be/Wqfh-s_HPiU?si=0tTx1OkAxV02rFeq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진정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바리새인들의 누룩 즉, 위선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실제 모습을 숨김 채 공동체를 부정적으로 전염시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위선뿐만 아니라 우리가 말한 것 역시 결국에는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3) 그리고 예수님은 몸을 죽이고 그 후에 능히 더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은 죽음 이후에는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할 수 없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우리의 죽음 이후도 관할하시고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누구를 진정으로 두려워해야 할 지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대상은 누구입니까?

지옥은 어떤 곳이라 생각됩니까?

 

예수님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성령님을 모독하지 말라

예수님은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예수님을 시인하면 예수님도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며, 반대로 사람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는 하나님의 천사들 앞에서 부인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어느 곳에 있든지 예수님을 부끄러워하지 말고 담대하게 증언해야 합니다. 또한 예수님은 말로 인자를 거역하는 것은 용서를 받을 수 있지만 성령님을 모독하는 자는 용서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하고도 다시 제자로 받아들여진 베드로를 통해 알 수있듯이 말로 거역한 죄는 우리가 회개하면 용서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부정하는 자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오늘의 만나

예수님을 부끄러워한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모독하는 사람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

오늘 본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로 갈릴리와 유대 지역에서 공생애를 행하시던 시기에 기록되었습니다. 누가복음은 기원후 60년경에 누가에 의해 기록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당시 초대교회 성도들과 복음을 접하는 이들에게 예수님의 가르침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본문은 수많은 무리가 모여 예수님의 가르침을 듣고 따르던 상황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며, 당시 종교 지도자들인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경계하고,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두려워하라고 강조하십니다. 이는 다가올 박해 속에서도 복음을 담대히 전파해야 할 제자들에게 필수적인 가르침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요약)

누가복음 12 1-12절은 외식을 경계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성령의 도우심을 의지하여 담대히 복음을 증언할 것을 촉구합니다.

  • 1-3절: 바리새인들의 외식을 누룩에 비유하시며, 숨겨진 모든 것이 드러날 것을 경고하십니다.
  • 4-5절: 육체만 죽이는 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까지 지옥에 던질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하십니다.
  • 6-7절: 참새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셨음을 말씀하시며, 우리의 가치를 확증하십니다.
  • 8-9절: 사람 앞에서 예수를 시인하면 인자도 하나님 앞에서 시인하시고, 부인하면 부인하실 것을 경고하십니다.
  • 10절: 성자를 거역하는 것은 용서받을 수 있지만, 성령을 모독하면 용서받을 수 없다고 하십니다.
  • 11-12절: 공회나 권세자 앞에 설 때 걱정하지 말고, 성령께서 그때 할 말을 가르쳐 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오늘 말씀은 겉과 속이 다른 신앙, 즉 위선을 경계하며 우리 마음의 진실함을 하나님 앞에 드러내라고 가르칩니다. 사람의 시선보다 하나님을 더 깊이 두려워하고 경외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참새까지 돌보시는 섬세한 분이기에 제자의 삶도 결코 버려두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을 담대히 시인하는 것은 신앙의 핵심이며, 성령께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의 입술을 붙들어 주신다는 약속은 두려움 속의 성도들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믿음은 숨기는 것이 아니라 드러내는 삶임을 깨닫게 합니다.

 

(오늘의 기도)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며 숨겨진 것까지 밝히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참새보다 귀하게 여기시고 머리털까지 세시는 한없는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저희는 자주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같은 외식에 빠지고, 사람의 시선을 두려워하여 예수님을 담대히 시인하지 못했던 어리석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숨겨진 것이 드러나리라는 진리를 붙들고 진실한 믿음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어떤 상황에서도 성령께서 주시는 말씀을 의지하여 흔들림 없이 복음을 증언하게 하시고, 오직 주님만을 경외하며 살게 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