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2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의 활동

페르시아 제국과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의 활동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되고 포로로 잡혀간 이후 페르시아(바사)에 의해 본국으로 귀환하거나 페르시아의 포로로 있을 때 일어난 에피소드를 다룬다. 곧 세 권의 성경은 모두 페르시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 ​​ 주전 587년 느부갓네살의 통치하에 있던 바벨론이 예루살렘을 정복했다. 그들은 유다의 지도자를 살해하고, 성전을 약탈한 후 불을 질러 완전히 훼파했으며, 성벽을 포함한 성읍 대부분을 파괴했고, 예루살렘 백성의 수확물 중 가장 좋은 것을 바벨론으로 가져갔다. 거기서 유대인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건져 주시고 이스라엘을 회복해 주시길 늘 소망하면서 수십 년을 포로로 살았다...

성경 역사의 12시대(포로 시대, 포로 귀환 시대)

8. 포로시대(B.C.586-539) 하나님께 범죄하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이방 땅에서 포로 생활을 하게 되었다. 이는 범죄한 인간은 죄의 노예가 되어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영원한 구속사적 진리를 시사해 준다(롬 6:16,17; 갈 4:8). 그러나 이러한 암담한 시대 상황하에서도 하나님께서는 다니엘과 에스겔을 통해 이스라엘 회복의 때를 예언하셨다. 이는 이스라엘 조상들과 맺으신 언약(창 15:5,13-21)을 잊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번 우리를 택하시고 구원의 언약을 주신 하나님은, 그 과정 중에 우리의 잘못에 대해서는 엄히 징계하시더라도 한번 택한 백성과 성도 자신만은 결코 버림이 없이 끝까지 지키고 구원해 주신다. 한편 이런 회복 예언은 1차적으로는 구약 이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