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4장 2

마가복음 14:32-42

마가복음 14:32-42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38) 목요일 예수님은 자신이 져야 할 십자가의 고통 때문에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시면서 자신이 져야 하는 십자가와 싸우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에 두고 치열한 영적 전투를 벌이고 있을 때 죽기까지 따르겠다던 제자들은 자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주님이 말씀하고 계십니다. 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두루 찾으며 기회만 노리는데 그 마귀의 계략에 넘어지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깨어서 기도하라! 주님! 오늘도 사랑하는 우리 믿음의 가족들이 깨어 기도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합니다 https://youtu.be/kShNXLuA9Rk (우..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헨리 나우엔

마가14장 22절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에는 예수님이 성만찬을 처음 제정하시며 그리스도인들이 살아야 할 삶의 모습을 4가지 동사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지사(take), 축복하시고(bless), 떼어(break), 주시며(give)라는 동사입니다. 네델란드의 헨리 나우엔은 이 네 동사안에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 담겨있다고 말합니다. 먼저, 가지사(take)는 많은 떡 가운데 성찬의 떡, 주님의 몸으로 선택된 빵이 있듯이 많은 사람가운데 우리는 주의 몸, 주님의 가족으로 선택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두번째, 축복하시고(bless)는 우리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복을 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