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6:34-44 때가 저물어가매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여짜오되 이 곳은 빈들이요 날도 저물어가니(35) 빈 들, 해가 저물어 가는 시간은 ‘이제 끝났다’ 여겨지는 절망의 시간입니다. 우리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여겨지는 한계를 경험하는 시간입니다. ‘빈 들'은 삶에 필요한 것들이 채워지지 않는 곳입니다. 아무 것도 의지할 데가 없는 곳이며 인간적인 생각과 계산이 전혀 먹혀 들어가지 않는 곳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살 수 없는 곳이 바로 '빈 들'이요 광야입니다. 나는 이 인생의 빈들에서 지금 무엇을 의지하는지요? https://youtu.be/MPpBEqpAwPI?si=S-M8t7TFEhBY3P_8(주 없이 살 수 없네) 주님! 오늘도 주님만 의지하게 하소서!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