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마리아에 복음을 전하다(2) 9 사마리아 성에 시몬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빌립이 사마리아에 오기 전만 해도 시몬은 성에서 마술을 하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하고, 스스로 위대한 인물이라고 하면서 잘난 체하던 사람이었습니다.10 낮은 사람에서부터 높은 사람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 사람이야말로 ‘큰 능력’으로 알려진 하나님의 능력을 받은 사람이다”라고 소리를 지르곤 했습니다. 시몬은 백성의 관심을 한몸에 받던 사람이었습니다.11 시몬이 오랫동안 마술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를 따랐습니다.12 그러나 빌립이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에 관한 ‘복음’을 전하자,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다 빌립의 말을 믿고 세례를 받았습니다.13 시몬도 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