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18장 3

지친 그대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하나님의 위로의 방식 (사도행전 18:1~11) 2024.11.17

2024-11-17  한 주간의 말씀 요약              https://youtu.be/EbbqyzoMaoE ㅇ 삶의 무게와 영적 탈진월터 랭글리의 슬픔은 끝이 없고, 1894년>라는 그림을 보면, 한 젊은 여인이 손바닥에 얼굴을 파묻고 흐느끼고 있습니다. 그 옆에는 한 노파가 앉아 여인의 등에 위로의 손을 얹고 아무 말없이 가만히 있습니다. 여인과 노파의 구두 밑창은 벌어져 있고, 검은 광주리 안에는 누더기 옷이 담겨 있습니다. 위로를 하고 있는 노파의 얼굴 역시 삶의 모진 풍파를 다 겪은 얼굴입니다. 더 속상한 것은 이 여인들의 슬픔에 비해, 이들이 등지고 앉아 있는 바다는 너무도 평온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여인들이 누구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이들의 아픔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역시..

사도행전 18장 18 – 23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계속되는 복음의 여정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바울이 안디옥으로 내려가다18 바울은 형제들과 함께 고린도에 며칠 더 머물다가 그들과 작별하고 배를 타고 시리아로 갔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도 그와 동행하였습니다. 바울은 항해하기 전에 그가 이전에 맹세한 것이 있어서 겐그레아에서 머리를 깎았습니다.19 그들은 에베소에 도착했습니다. 그 곳에서 바울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와 헤어진 후, 혼자서 회당으로 가서 유대인들과 토론을 했습니다.20 유대인들이 바울에게 좀더 머물러 달라고 말했지만 바울은 거절했습니다.21 하지만 바울은 그들과 헤어지면서 “하나님의 뜻이라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배를 타고 에베소를 떠났습니다.22 바울은 가이사랴에 내려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인사한 뒤, 다시 안디옥으로 내려갔습니다...

사도행전 18장 1 – 11 두려워 말고 침묵하지 말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바울이 고린도에서 전도하다(1) 1 그 뒤에 바울은 아테네를 떠나 고린도로 갔습니다.2 그 곳에서 바울은 아굴라라는 유대인을 만났습니다. 아굴라는 본도 지방에서 태어났지만, 글라우디오가 모든 유대인에게 로마를 떠나라고 명령했기 때문에 그의 아내 브리스길라와 함께 얼마 전에 이탈리아에서 고린도로 옮겨 왔습니다. 바울이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찾아갔습니다.3 마침, 그들의 직업이 같았기 때문에 바울은 그들과 함께 묵으면서 그들과 같이 일했습니다. 천막 만드는 것이 그들의 직업이었습니다.4 바울은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유대인과 그리스인과 함께 토론을 하면서 그들을 설득하려 했습니다.5 실라와 디모데가 마케도니아에서 고린도로 온 이후, 바울은 말씀을 전하는 일에만 힘썼습니다. 그는 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