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5장 6

사도행전 5장 33 – 42 막을 수 없는 전도열정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가말리엘의 현명한 조언33 공의회 의원들은 이 말을 듣고 몹시 화를 내며 사도들을 죽이려 했습니다.34 갑자기 가말리엘이라는 한 바리새파 사람이 공의회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습니다. 그는 율법사이며 모든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이었습니다. 가말리엘은 사도들을 잠깐 밖에 나가 있게 하고,35 공의회 의원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여러분들이 이 사람들에게 어떤 행동을 하려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36 얼마 전에 드다가 출현했을 때의 일을 기억하십니까? 드다는 자기가 대단한 인물이라고 주장했고, 사백 명가량 되는 사람이 그를 따라다녔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임을 당하자, 그를 따르던 사람들도 뿔뿔이 흩어져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그가 벌인 운동도 흐지부지되어..

사도행전 5장 27 – 32 우리는 이 일에 증인이요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도들의 담대한 선언 27 성전 경비대에 속한 사람들이 사도들을 데려와 공의회 앞에 세우자, 대제사장이 사도들에게 물었습니다.28 “우리가 이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주의를 주었는데도, 그대들은 예루살렘을 온통 그대들의 가르침으로 채워 놓았소. 그리고 예수를 죽인 책임을 우리에게 넘기려 하고 있소.”29 그러자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복종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30 여러분이 나무에 매달아 죽인 예수님을 우리 조상의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셨습니다.31 하나님께서는 이 예수님을 높이 올리셔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우리의 지도자와 구세주로 삼으셔서, 이스라엘에게 회개를 통해 죄 사함을 받..

사도행전 5장 17 – 26 가서 생명의 말씀을 말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도들이 받은 핍박17 대제사장과 사두개파에 속한 그의 모든 동료들은 사도들을 향한 시기심이 가득하였습니다.18 그들은 사도들을 붙잡아 감옥에 가두었습니다.19 그러나 밤중에 주님의 천사가 감옥 문을 열고, 사도들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며 말했습니다.20 “너희는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백성들에게 다 전하여라.”21 사도들은 이 말을 듣고, 아침 일찍 성전으로 가서 가르치기 시작하였습니다. 대제사장과 그의 동료들이 도착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로 구성된 공의회를 소집하고, 감옥으로 사람을 보내어 사도들을 데려오게 했습니다.22 관리들이 감옥에 가 보았으나, 사도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돌아와서 그 사실을 알렸습니다.23 “우리가 가서 보니 감옥 문이 굳게 잠..

사도행전 5장 12 – 16 백성에게 칭송받는 공동체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도들이 행한 표적과 기적 12  사도들은 백성들 사이에서 많은 표적과 기적을 행했습니다. 믿는 사람들이 ‘솔로몬 행각’에 자주 모였습니다.13 그들은 백성들에게서 칭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감히 믿는 사람들의 모임에 끼어들지 못했습니다.14 이런 중에도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점점 더 많아졌습니다. 그리하여 남자나 여자나 믿는 사람의 수가 크게 늘어났습니다.15 그러자 사람들은 베드로가 지나갈 때면 병자를 길에 데리고 나와 침대나 자리에 눕혀 놓고, 베드로의 그림자라도 그들에게 덮이기를 바랐습니다.16 예루살렘 주변의 여러 마을에서도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들은 병자와 악한 귀신에게 시달리는 사람들을 데려왔으며, 그들은 모두 고침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

사도행전 5장 1 – 11 하나님을 속이지 말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거짓과 하나님의 심판 1 아나니아라는 사람과 그의 아내 삽비라도 자기들의 땅 일부분을 팔았습니다.2 아나니아는 땅을 판 돈에서 얼마를 떼어 몰래 숨겨 놓고, 나머지만 사도들의 발 앞에 갖다 놓았습니다. 그의 아내도 이런 내막을 다 알고 있었습니다.3 그 때, 베드로가 말했습니다. “아나니아여, 어찌하여 사탄이 그대의 마음에 가득하여 성령을 속이고 땅을 팔아 받은 돈 가운데 얼마를 떼어 놓았소?4 그 땅은 팔기 전에도 그대의 것이었고, 판 뒤에도 그 돈을 그대 마음대로 할 수 있었소. 그런데 어찌하여 성령을 속일 마음을 먹었소? 그대는 사람을 속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인 것이오.”5 아나니아는 이 말을 듣자마자 쓰러져 죽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모든 사람..

사도행전 5:1-6

사도행전 5:1-6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3) 그리스도인은 위선을 경계하고 멀리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도 사람들 앞에서는 신실한 척 하지만, 실제로 그의 은밀한 삶은 각종 거짓과 음란함으로 가득 차 있기도 합니다. 위선적인 신앙 생활과 일상생활을 함으로써 사람을 속일 수는 있지만 우리의 심령을 꿰뚫어 보시며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모든 모습을 보고 계시며 내 마음의 생각과 소리까지 듣고 계심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의 내면에는 사람을 속이고 하나님을 속이려는 위선의 모습은 없는지요? https://youtu.be/OSFtlFzqYHM (시편 51편) 주님! 오늘도 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