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4장 3

사무엘상 14장 43-52 고집을 꺾고 자비를 생각하라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사울의 연약함과 승리 43 사울이 요나단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무슨 일을 했는지 말해 보아라.” 요나단이 사울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그저 나무 막대기로 꿀을 조금 찍어 먹었을 뿐입니다. 그런 일로 제가 지금 죽어야 합니까?” 44 사울이 말했습니다. “요나단아, 너를 죽이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서운 벌을 주실 것이다.” 45 군인들이 사울에게 말했습니다. “요나단을 죽이시겠다고요? 절대로 안 됩니다. 요나단은 오늘 이스라엘을 구한 사람입니다. 살아 계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맹세하지만 요나단의 머리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질 수 없습니다. 오늘 요나단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웠습니다.” 이리하여 이스라엘 군대는 요나단을 살려 주었습니다. 요나단은 죽지 않았..

사무엘상 14장 16-23 불신실함속에도 신실하신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자멸한 블레셋 군인들 16 베냐민 땅 기브아에 있던 사울의 호위병들이, 블레셋 군인들이 사방으로 달아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17 사울이 자기 군대에게 말했습니다. “우리 진에서 빠져 나간 사람이 있는가 조사해 보시오.” 조사를 해 보니, 요나단과 그의 부하가 없어졌습니다. 18 사울이 제사장 아히야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궤를 가져오시오.” 그 때에는 법궤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있었습니다. 19 사울이 제사장 아히야에게 말하고 있을 때, 블레셋 진은 더욱더 혼란스러워졌습니다. 그러자 사울이 아히야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만두시오. 지금은 기도할 시간이 없소.” 20 사울과 그의 군대가 모두 모여서 싸움터에 들어섰습니다. 싸움터에 가 보니, 블레셋 사람들이 제정신을 잃은 ..

사무엘상 14장 1-15 구원은 여호와께 있다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을 물리쳐 이김 1 어느 날,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자기 무기를 든 부하에게 말했습니다. “자, 저쪽에 있는 블레셋 진으로 건너가자.” 요나단은 이 일을 자기 아버지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2 사울은 기브아 근처의 미그론에 있는 석류나무 아래에 앉아 있었습니다. 사울에게는 군인이 육백 명쯤 있었는데, 3 그 중에는 에봇을 입고 있는 아히야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히야는 이가봇의 형제 아히둡의 아들이었습니다. 아히둡은 비느하스의 아들이었으며, 비느하스는 실로에서 여호와의 제사장이었던 엘리의 아들이었습니다. 백성 중 누구도 요나단이 빠져 나갔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4 산길 양쪽에는 경사가 급한 언덕이 있었습니다. 요나단은 이 산길을 지나 블레셋의 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