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18장 3

사무엘하 18장 24 – 33 죄인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압살롬의 죽음을 슬퍼하는 다윗 24 그때에 다윗은 성의 안쪽 문과 바깥쪽 문 사이에 앉아 있었습니다. 파수꾼이 망대에 올라가서 보니, 어떤 사람이 혼자서 달려오고 있었습니다. 25 파수꾼이 이 사실을 다윗 왕에게 큰 소리로 알려 주었습니다. 왕이 말했습니다. “혼자서 온다면 아마 좋은 소식을 가지고 오겠지.” 그 사람은 점점 성으로 가까이 왔습니다. 26 그 때에 파수꾼은 또 다른 사람이 달려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파수꾼이 문지기에게 외쳤습니다. “보라! 또 다른 사람이 달려오고 있다!” 왕이 말했습니다. “그 사람도 좋은 소식을 가져오겠지.” 27 파수꾼이 말했습니다. “앞에서 달려오는 사람은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 같습니다.” 왕이 말했습니다. “아히마아스는 좋은 사람..

사무엘하 18장 16 – 23 교만한 자를 낮추시는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압살롬의 최후 16 그러고 나서 요압은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러자 다윗의 부대들은 압살롬의 군사들을 뒤쫓는 일을 멈추었습니다. 17 그 후에 요압의 부하들이 압살롬의 시체를 가지고 갔습니다. 그들은 그 시체를 숲 속의 커다란 구덩이에 던져 넣고 나서 구덩이를 수많은 돌로 메워 버렸습니다. 압살롬을 따르던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집으로 도망쳤습니다. 18 압살롬은 죽기 전에 ‘왕의 골짜기’에 한 기둥을 세워 자기를 스스로 기념한 일이 있습니다. 압살롬은 “내 이름을 전할 아들이 내게는 없다”는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압살롬은 자기 이름을 따서 그 기둥을 세웠습니다. 오늘날에도 그 기둥은 ‘압살롬의 기념비’라고 부릅니다. 19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요압에게 말했습니다. “달려가..

사무엘하 18장 1 – 15 다시 일으키시는 하나님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압살롬이 패하다 1 다윗은 자기와 함께 한 사람들의 수를 세어 보았습니다. 다윗은 천 명씩, 그리고 백 명씩 나누어 그 위에 지휘관을 세웠습니다. 2 다윗은 군대를 세 부대로 나눴습니다. 요압이 한 부대를 지휘했고, 스루야의 아들이자 요압의 동생인 아비새가 또 한 부대를 지휘했습니다. 가드 사람 잇대도 나머지 한 부대를 지휘하게 되었습니다. 다윗 왕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도 그대들과 함께 가겠소.” 3 그러나 그들이 말했습니다. “안 됩니다! 왕께서는 우리와 같이 가시면 안 됩니다. 만약 우리가 싸움터에서 도망친다 해도 압살롬의 부하들은 우리에게 마음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중 절반이 죽는다 해도 압살롬의 부하들은 신경 쓰지 않을 것입니다. 왕께서는 우리들 만 명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