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7장 2

열왕기하 7장 9 – 20 구원과 심판의 소식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엘리사의 예언이 성취되다 9 그러다가 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우리는 지금 옳지 않은 일을 하고 있네. 이렇게 좋은 소식이 있는데도 아무 말을 않고 해가 뜰 때까지 기다린다면, 우리는 벌을 받을 것이네. 당장 가서 왕궁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 주세.” 10 그리하여 그들은 성으로 가서 성의 문지기를 불러 말했습니다. “아람 군대의 진으로 갔더니 거기에 아무도 없었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말과 나귀들은 그대로 매여 있고, 장막들도 그대로 세워져 있었습니다.” 11 그러자 성의 문지기들이 소리를 지르며 왕궁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알려 주었습니다. 12 그 소리를 들은 왕이 밤중에 자리에서 일어나 신하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람 사람들이 꾸민 계략을 ..

열왕기하 7장 1 – 8 낮은 자부터 경험하는 구원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아람군대가 도망하다 1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을 들어 보시오.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소. ‘내일 이맘때쯤에 사마리아 성문에서 고운 밀가루 한 스아 를 은 한 세겔에,보리 두 스아 를 은 한 세겔에 살 수 있을 것이다.’” 2 그러자 왕 곁에 있던 보좌관이 엘리사에게 대답했습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의 창을 열고 곡식을 쏟아부어 주신다 하더라도 그런 일은 일어날 수 없소.” 엘리사가 말했습니다. “당신은 당신 눈으로 그것을 볼 수 있을 것이오. 그러나 그것을 먹지는 못할 것이오.” 3 성문 입구에 문둥병자 네 명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서로 말했습니다. “이렇게 앉아서 죽을 수는 없지 않느냐? 4 성 안에 들어가 봐야 먹을 것이 없으니 굶어 죽을 테고, 여기에 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