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애가4장 2

예레미야애가 4장 11 – 22 불행한 자와 함께하는 성도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루살렘의 멸망 이유 11 여호와께서 대단히 분노하셔서 무서운 진노를 쏟아부으셨다.시온을 불 지르시고 그 터를 태우셨다. 12 예루살렘 성문으로 원수들이 쳐들어오는 것에 대해 세계의 어느 왕도, 땅 위의 어느 백성도 믿지 못했다. 13 그러나 그런 일이 일어나고 말았으니 예언자들이 죄를 짓고 제사장들이 악한 일을 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성 안에서 의로운 사람들을 죽였다. 14 그들이 보지 못하는 사람처럼 거리를 헤매고 다니며 피로 몸이 더러워진 까닭에 아무도 그들의 옷자락을 만지지 않는다. 15 사람들이 그들을 향해 “더럽다! 꺼져라!” “비켜라! 비켜라! 가까이 오지 마라!” 하고 소리친다. 그리하여 그들이 그곳에서 나와 이리저리 떠돌아다니지만 다른 민족들도 “다시는 여기에 ..

예레미야애가 4장 1 – 10 소돔보다 무거운 죄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멸망 후의 예루살렘 1 금이 빛을 잃고 순금이 변해 버렸다. 성전 보석들이 거리 모퉁이마다 흩어졌다. 2 금보다 더 귀했던 시온의 귀족들이 토기장이가 빚어 만든 질그릇처럼 업신여김을 받는다. 3 들개들도 제 새끼에게 젖을 물리는데 가련한 내 백성은 광야의 타조처럼 잔인하다. 4 젖먹이는 목이 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달라붙었고 어린이들이 빵을 달라고 하여도 떼어 주는 사람이 없다. 5 맛있는 음식을 먹던 사람이 길거리에서 굶주림에 처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자란 사람이 쓰레기 더미를 뒤지고 다닌다. 6 손을 쓸 새가 없을 만큼 순식간에 무너져 내린 소돔의 죄보다 가련한 내 백성의 죄악이 더 컸다. 7 우리의 통치자들이 전에는 눈보다 깨끗하고 우유보다 더 희고 그 몸이 홍옥보다 더 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