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3:22-30신부를 취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29) 페이지 터너(page turner)는 피아니스트의 왼편 뒤쪽에 앉아서 악보를 대신 넘겨주는 사람으로 정확한 타이밍에 악보를 넘기며 마치 투명인간 같은 모습으로 존재해야 합니다. 주목받는 행동이나 눈에 띄는 옷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세례요한이 바로 페이지 터너였습니다. 혼인 잔치를 주관하면서 중요한 역할이 끝나면 기쁨으로 사라지는 들러리. 우리도 들러리의 기쁨을 누리고 페이지 터너의 역할을 감당해야만 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모든 영광의 주인공이시기 때문입니다. https://youtu.be/h5BE5uLNwYc?si=lQytO9k9Ktox5600(나의 하나님) 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