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나무 2

시편 128편

시편 128편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1)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3)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면 교회도, 사회도, 국가도 건강하고 행복합니다. 행복한 가정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가정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고백하는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이라는 삼위 안에서 서로 사귐과 서로 섬기고 서로를 빛내주면서 끊임없이 일치를 이루는 하나님이십니다. 삼위 하나님의 관계가 동등하면서도 서로 일치하고 사랑으로 섬기는 관계이듯이,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의 관계도 그리 해야 합니다. 우리 가정은 그러한지요? 주님! 우리 가정이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요한복음 16:5-11

요한복음 16:5-11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많은 열매를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5) 인간관계를 ‘잘 보이고 싶은 관계’와 ‘잘 지내고 싶은 관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잘 보이고 싶은 관계는 무언가 바라는 목적이 있고 그 관계는 목적을 위한 수단입니다. 반면 잘 지내고 싶은 관계는 관계 자체가 목적입니다.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는 어떠한 관계일까요? 무엇을 얻기 위해 잘 보이고 싶은지요? 아니면 잘 지내고 싶은지요? 주는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이기에, 항상 주님께 꼭 붙어있지 않으면 안되는, 잘 지내야 하는 관계입니다. 날마다 주님께 꼭 붙어있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친밀한 관계가 되시길 기도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