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여자 사사 드보라
11 겐 사람 헤벨은 자기 민족 사람들을 떠나, 사아난님에 있는 큰 나무 곁에 장막을 치고 살았습니다. 그 곳은 게데스에서 가깝습니다. 겐 사람은 모세의 장인인 호밥의 자손입니다.
12 시스라는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다볼 산으로 올라갔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3 그래서 그는 쇠로 만든 전차 구백 대와 모든 군대를 모아 하로셋에서 출발하여 기손 강으로 갔습니다.
14 그 때에 드보라가 바락에게 말했습니다. “일어나십시오. 여호와께서 당신을 도와 시스라를 물리치게 해 주실 날이 오늘입니다. 당신도 아시겠지만, 여호와께서는 당신을 위해 이미 길을 닦아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바락은 다볼 산에서 만 명을 이끌고 내려왔습니다.
15 바락과 그의 군대는 시스라와 그의 군대를 공격했습니다. 싸우는 동안, 여호와께서는 시스라와 그의 군대와 전차들을 혼란스럽게 만드셨습니다. 바락과 그의 군대는 시스라의 군대를 물리쳤습니다. 시스라는 자기 전차를 버리고 걸어서 달아났습니다.
16 바락과 그의 군대는 시스라의 전차와 군대를 하로셋까지 뒤쫓아 갔습니다. 그리고 칼을 휘둘러 시스라의 군인들을 다 죽였습니다. 시스라의 군대 중 살아남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CTM 큐티
말씀대로 이루시는 하나님 (11-16) 하나님의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짐을 확신하며 사는가?
드보라를 통하여 이스라엘이 승리할 것을 말씀하신 하나님께서는 상황적으로 불리한 이스라엘에게 놀라운 승리를 얻게 하십니다. 시스라의 군대가 가장 자랑하는 철병거가 오히려 패전의 원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대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가진 철병거와 같은 것때문에 영적 삶이 위축되고 힘들어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는 자에게는 그러한 것들이 결코 우리의 신앙삶을 무너뜨리거나 위축시킬 수 없는 것임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발견하게 됩니다. 우선 보기에는 내가 가진 것이 초라하고 도무지 세상과 싸워서 이기지 못할 것 같다고 하여도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나갈 때 그러한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자는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오늘 본문의 요약)
오늘 본문은 가나안 시스라와 이스라엘 드보라와 바락의 전쟁 이야기로, 전력 면에서 월등한 가나안의 군대가 전멸되고 적군인 시스라 군대는 전멸을 당한다는 내용입니다. 접전장소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앞서 준비하고 계신 기손 강 평야지대로 가나안의 철병거가 종횡무진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막상 싸움이 벌어지자 하나님은 큰 비를 내리셔서 바락이 두려워 했던 철병거와 가나안의 군대를 쓸모없이 만드시며, 이스라엘에게 바락의 군대를 몰살시키는 큰 승리를 주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드보라를 통하여 이스라엘이 승리할 것을 말씀하신 하나님께서는 상황적으로 불리한 이스라엘에게 놀라운 승리를 얻게 하십니다. 시스라의 군대가 가장 자랑하는 철병거가 오히려 패전의 원인이 되게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말씀대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이 가진 철병거와 같은 것때문에 영적 삶이 위축되고 힘들어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아가는 자에게는 그러한 것들이 결코 우리의 신앙삶을 무너뜨리거나 위축시킬 수 없는 것임을 오늘 말씀을 통하여 발견하게 됩니다. 우선 보기에는 내가 가진 것이 초라하고 도무지 세상과 싸워서 이기지 못할 것 같다고 하여도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나갈 때 그러한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자는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드보라와 바락의 차이점)
바락은 드보라를 통해 하나님께서 야빈 왕을 물리쳐 주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함께 받았음에도 그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드보라에게 함께 전쟁터에 가지 않으면 자신도 가지 않겠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철병거를 넘겨주신다고 약속해 주셨음에도 적군의 무기와 숫자가 압도적으로 우월하다보니 두려웠던 것입니다. 그러나 드보라는 달랐습니다. 그녀는 비록 이스라엘의 숫자가 적고 무기 역시 변변치 않았지만 하나님께서 적군을 넘겨주신다는 약속을 온전히 신뢰했습니다. 적군이 구백 대나 되는 철병거를 가지고 있었지만 하나님이 더 강하시다는 확실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바락과 함께 전쟁터로 나아갔습니다. 두 사람의 차이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에 대한 신뢰도였습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 앞에서 앞서 준비하시고 행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나의 모든 문제와 염려, 근심, 걱정들을 하나님께 믿음으로 아뢰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우리 앞에서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방법임을 깨닫습니다.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에 최후의 승리는 우리 것임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 모두가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기도하면서,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따라감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영적전쟁의 승리를 경험하는 복된 시간이 되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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