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
12 <여호와께서 바라시는 것> “이스라엘 백성들이여,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오? 그것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존경하고, 주께서 명령하신 말씀을 따르며, 주를 사랑하고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오.
13 또한 여러분이 잘 되게 하기 위해 내가 오늘 여러분에게 주는 여호와의 명령과 율법에 복종하는 것이오.
14 세계와 그 안의 모든 것은 여호와의 것이오. 하늘과 가장 높은 하늘까지도 여호와의 것이오.
15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의 조상을 돌보시고 사랑하셔서 그들의 자손인 여러분을 오늘 이렇게 다른 모든 나라 가운데서 선택하여 주셨소.
16 그러니 여러분은 마음을 참되게 하고 다시는 고집을 피우지 마시오.
17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는 모든 신의 하나님이시며, 모든 주의 주시오. 여호와께서는 위대한 하나님이시며 강하고 두려운 분이시오. 불공평한 일은 하지 않으시며 뇌물도 받지 않으시는 분이시오.
18 고아와 과부를 도와주시고, 외국인을 사랑하셔서 그들에게 먹을 것과 옷을 주시는 분이시오.
19 여러분은 외국인을 사랑해야 하오. 이는 여러분도 이집트에서 외국인이었기 때문이오.
20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를 존경하고 잘 섬기시오. 여호와께 충성하시오. 맹세를 할 때는 여호와의 이름으로만 맹세하시오.
21 여호와를 찬양하시오. 여호와는 여러분의 하나님이시오. 여러분의 눈으로 직접 보았듯이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위해 크고도 두려운 일을 해 주셨소.
22 여러분의 조상이 이집트로 내려갈 때는 칠십 명밖에 없었소. 그러나 지금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해 주셨소.”
한국 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https://youtu.be/8WqV7BAr1SQ?si=58-kEmD-7lp5IBI1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모세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전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모든 것을 다해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섬김은 의무나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행복을 위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자유와 풍성함을 누리게 됩니다. 아무런 능력이 없는 헛된 우상에게 절하는 것이야말로 인생을 낭비하는 일입니다. 만물의 주인이시며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그분이 주시는 참된 행복을 누리고 하나님을 마음껏 기쁨으로 섬기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헛된 것에 빠져 시간을 낭비한 경험이 있습니까?
하나님을 섬기는 자의 기쁨은 어떤 것입니까?
연약한 자를 사랑하라
사람은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무언가가 있어야 움직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런 대가를 줄 수 없는 고아, 과부, 나그네를 사랑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연약한 자를 사랑하라고 명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바로 그런 자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 땅에서 종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애굽에서 구원받았습니다. 이러한 은혜를 먼저 경험했기에 우리도 연약한 자들을 돌아봐야 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를 깨달을 때, 우리는 진심으로 누군가를 섬길 수 있습니다. 내게 아무런 유익이 되지 않는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내가 섬겨야 할 대상입니다.
오늘의 만나
내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입니까?
내가 섬겨야 할 대상은 누구입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
오늘 본문인 신명기 10장은 모세가 출애굽 2세대에게 과거의 중요한 사건들을 회고하며 하나님의 율법을 다시 가르치는 내용입니다. 시대적으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40년간의 광야 생활을 마치고 드디어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입니다. 지리적으로는 모압 평지에 머물고 있던 때입니다. 성경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과 맺으신 언약의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며, 그들이 약속의 땅에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가르치고 있는 부분입니다. 모세는 이 설교를 통해 백성이 광야에서 잊고 있었던 하나님의 율법과 은혜를 기억하게 하고, 가나안 땅에서 정착하여 살아갈 때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를 강조합니다.
(오늘 본문 요약)
신명기 10장 12-22절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명령을 지키는 것이 이스라엘 백성의 복된 삶임을 강조합니다.
- 12-13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모든 도를 행하며, 그를 사랑하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며, 여호와의 명령과 규례를 지키는 것이 이스라엘에게 요구되는 것임을 밝힙니다.
- 14-16절: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이며, 하나님께서 조상들을 기뻐하시고 선택하셨음을 상기시킵니다. 따라서 마음의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 17-19절: 하나님은 신들의 신이시며 주들의 주이시요, 크고 능하고 두려운 하나님이시라고 선포합니다. 그분은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며 뇌물을 받지 않으시고, 고아와 과부를 위해 정의를 행하시며 나그네를 사랑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애굽 땅에서 나그네였음을 기억하고 나그네를 사랑해야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 20-22절: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섬기며 그분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을 강조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찬송이시며, 크고 두려운 일을 행하셨음을 상기시킵니다. 야곱의 가족이 칠십 명으로 애굽에 내려갔지만, 이제는 하늘의 별같이 많아졌음을 다시금 일깨워주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오늘 본문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향한 올바른 태도가 무엇인지 분명히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삶은 단순히 종교적인 행위가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뜻을 다해 그분의 명령을 따르는 것입니다. 이 명령들은 우리를 얽매는 굴레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를 보호하고 복된 길로 인도하는 은혜의 통로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놀라운 은혜, 즉 우리의 과거와 현재를 아시고 구원하셨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깨달음을 통해 우리는 주변의 소외된 이들을 사랑하고 돌보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오늘의 기도)
크고 능하시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을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야곱의 가족처럼 미약하였지만, 주님께서 우리를 기억하시고 번성하게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마음의 할례를 명하신 말씀처럼, 저희의 완악함을 깨뜨리시고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경외하게 하시옵소서. 고아와 과부를 돌보시는 하나님의 긍휼을 본받아, 저희도 이웃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게 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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