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구약5. 신명기 묵상노트

신명기 10장 1 – 11 새 돌판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

smile 주 2025. 9. 9. 07:01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모세가 십계명을 다시 받다
1 <새로운 돌판> “그 때,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소.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두 개를 다듬어서 내가 있는 산으로 올라오너라. 그리고 나무 상자도 하나 만들어 오너라.

2 네가 깨뜨린 처음 돌판에 썼던 것과 똑같은 말씀을 그 돌판 위에 새겨 줄 것이다. 그러면 그 새 돌판을 상자에 넣어 두어라.’

3 그래서 나는 조각목으로 상자를 만들고, 처음 것과 같은 돌판 두 개를 다듬어 산으로 올라갔소.

4 그러자 여호와께서 전에 쓰셨던 것과 똑같은 말씀, 곧 십계명을 그 돌판 위에 새겨 주셨소. 그 말씀은 여러분이 모인 날에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불길 가운데서 말씀하신 것이오. 여호와께서는 그 돌판을 다 쓰신 후에 나에게 주셨소.

5 나는 발길을 돌려 산에서 내려왔소. 그리고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내가 만든 상자 안에 돌판을 넣어 두었소. 그 돌판은 지금도 이 상자 안에 있소.

6 (이스라엘 백성은 브에롯 브네야아간 우물을 떠나 모세라에 이르렀습니다. 그 곳에서 아론이 죽어 땅에 묻혔습니다.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이 아론을 대신하여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7 모세라를 떠나 굿고다에 이르고, 굿고다를 떠나서는 시냇물이 흐르는 욧바다에 이르렀습니다.

8 그 때, 여호와께서 레위 지파를 뽑으셔서 여호와의 언약궤를 나르고 여호와를 섬기며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는 일을 책임지게 하셨습니다. 지금까지도 레위 사람들은 그 일을 합니다.

9 그 일 때문에 레위 사람은 아무런 땅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땅 대신에 여호와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10 나는 전에 그랬던 것처럼 사십 일 동안, 밤낮으로 산 위에 머물러 있었소. 여호와께서는 이번에도 내가 드리는 말씀을 들어 주셨소.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을 멸망시키지 않기로 하셨소.

11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소. ‘가서 백성을 인도하여라.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약속한 땅으로 그들을 데려가 그 땅을 차지하게 하여라.’”

 

한국 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https://youtu.be/KZVjaqQMstM?si=PW-6mYtPwK6KzPZB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두 번째 돌판을 준비하게 하시는 하나님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 돌판을 가지고 내려오던 중, 산 아래에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 숭배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에 모세는 돌판을 깨뜨리며 하나님과의 언약이 깨어졌음을 보여 줍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고, 새로운 돌판을 만들어 나아오라고 명하십니다. 백성들의 죄로 첫 돌판은 깨졌으나, 하나님은 두번째 돌판을 준비시킴으로써 깨어진 언약을 회복하십니다. 우리 역시 영적 걸림돌에 걸려 넘어졌을지라도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영적 걸림돌에 넘어진 적은 언제입니까?

다시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때는 언제입니까?

 

하나님이 구별하신 레위 지파

하나님은 레위 지파를 구별하여 언약궤를 메게 하고, 성전에서 봉사하며 섬기는 일을 맡기십니다. 또한 그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스라엘 백성을 축복하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비록 레위 지파는 가나안 땅에서 분깃을 받지 못했지만, 하나님이 친히 그들의 기업이 되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이 땅을 살아가는 성도들을 거룩하게 구별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거룩한 직분을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친히 성도의 삶을 책임지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거룩한 제사장입니다. 흔들림 없이 맡겨진 직무를 충실히 감당해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나는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얼마나 충성하고 있습니까?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내가 기도해야 할 제목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

오늘 본문인 신명기 10장은 모세가 출애굽 2세대에게 과거의 중요한 사건들을 회고하며 하나님의 율법을 다시 가르치는 내용입니다. 지리적으로는 모압 평지에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에 주어진 말씀입니다. 성경적 배경으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시내산에서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하나님을 진노하게 한 사건 이후를 다루고 있습니다. 모세는 이스라엘의 죄로 인해 깨어진 첫 번째 돌판을 대신하여, 하나님께서 다시 십계명을 새겨주신 두 번째 돌판에 대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역사적 기록을 넘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용서하시고 언약을 새롭게 하시는 은혜를 보여주는 중요한 본문입니다.

 

(오늘 본문 요약)

신명기 10 1-11은 금송아지 사건 이후,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다시 돌판을 만들고 언약궤를 준비하며 중보자로서의 사명을 다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 1-5절: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처음 돌판과 같은 두 돌판을 만들어 올라오라고 명하십니다. 모세는 하나님께서 새겨주신 십계명 돌판을 궤 속에 넣었고, 이 돌판은 오늘날까지도 그곳에 있다고 말합니다.
  • 6-7절: 이스라엘 자손이 브에롯 브네야아간에서 모세라까지 행진하는 동안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이 그곳에서 죽었고 그의 아들 비느하스가 그를 대신하여 제사장의 직분을 이어받습니다.
  • 8-9절: 하나님께서 레위 지파를 택하여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고 그분 앞에서 섬기게 하셨으며, 이들은 기업이 없는 대신 하나님께서 그들의 기업이 되어주셨음을 강조합니다.
  • 10-11절: 모세가 시내산에 40일 밤낮을 머물며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멸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일어나 백성보다 앞서 행하여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오늘 말씀은 하나님의 크신 용서와 은혜를 깨닫게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하나님의 언약을 깨뜨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모세의 중보 기도를 들으시고 용서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죄와 허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중보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고 다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서로 우리를 대하시며, 우리와 끊임없는 관계를 맺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연약하고 넘어질 때라도, 다시 주님 앞에 나아가 그분의 용서를 구하면 언제나 우리를 받아주시고 다시 일으켜주신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죄를 용서하시고 다시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스라엘 백성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용서하시고 언약을 새롭게 하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넘어지고 죄를 짓는 저희의 연약함을 아시고, 언제나 두 팔 벌려 품어주시는 크신 사랑에 감동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죄악에도 불구하고 끝없이 용서하고 회복시키시는 주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의 삶이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와 순종으로 가득하게 하시고,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사랑이 저희 삶의 중심이 되어, 매일매일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게 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