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신약3. 누가복음 묵상노트

누가복음 4장 31 – 44 예수의 권능 있는 말씀과 치유 사역

smile 주 2025. 10. 16. 06:26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예수님의 귀신쫓는 능력과 치유 사역

31 <악한 영을 물리치심> 예수님께서는 갈릴리의 가버나움이란 마을로 내려가셔서 안식일에 사람들을 가르치셨습니다.

32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랐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말씀에 권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33 회당에 더러운 귀신의 영에 사로잡힌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가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34 “나사렛 사람 예수님! 당신이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군지 압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거룩한 자입니다.”

35 예수님께서 그를 꾸짖으셨습니다. “조용히 하여라! 그리고 이 사람에게서 나와라!” 귀신이 그를 사람들 한가운데 쓰러뜨려 놓고 떠나갔는데, 그 사람에게 상처는 입히지 않았습니다.

36 사람들은 매우 놀라며 서로 말했습니다. “이것이 무슨 말씀인가? 권위와 능력을 가지고 더러운 귀신에게 명령을 하니 그것들이 나가는구나.”

37 예수님에 관한 소문이 그 주위의 모든 지역에 점점 퍼져 나갔습니다.

38 <많은 사람들을 고치심> 예수님께서 회당을 떠나 시몬의 집으로 들어가셨습니다. 그런데 시몬의 장모가 높은 열로 심하게 앓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그를 위해 예수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39 예수님께서 시몬의 장모에게 가까이 다가가 보시고, 열병을 꾸짖으셨습니다. 그러자 열이 내리고 장모는 즉시 일어나서 예수님과 제자들을 섬겼습니다.

40 해가 질 때, 사람들은 여러 가지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데리고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 모두에게 손을 얹으시고 고쳐 주셨습니다.

41 귀신들도 많은 사람에게서 떠나가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귀신들을 꾸짖어 말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것은 이들이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42 <회당에서 전도하심> 날이 밝자, 예수님께서 조용한 곳으로 가셨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다니다가 결국 예수님께로 왔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자기들에게서 떠나시지 못하도록 곁에 모시려고 하였습니다.

43 그러나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나는 다른 마을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전하여야 한다. 내가 이 목적으로 보내심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44 예수님은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한국 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https://youtu.be/X8FrfwYaYB0?si=D6z8vKQYg5_nXb2P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예수님 말씀의 권위와 능력

예수님은 가버나움에 가셔서도 다른 곳에서 하시던 것처럼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고 그곳 사람들 역시 예수님의 말씀에 권위가 있다고 고백하며 놀라워했습니다. 마침 회당 안에 귀신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크게 소리 지르면서 예수님을 두려워했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거룩한 자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는 말씀으로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이 광경을 본 사람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권위와 능력이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부족해도 사역을 감당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믿는 예수님과 예수님의 말씀에 권위와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만나

말씀에 권위와 능력이 있음을 경험한 적은 언제입니까?

말씀의 권위와 능력을 경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인기가 아니라 살리는 것에 관심이 있으신 예수님

예수님은 회당을 나와 시몬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셨는데 그때 시몬의 장모는 중한 열병으로 위독한 상태였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 그녀를 고쳐 달라고 간청하였고 예수님은 곧바로 치유 사역을 행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치유 사역으로 시몬의 장모는 깨끗이 나았습니다. 이후에도 예수님은 다양한 병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어 모두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귀신들이 떠나가는 역사도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더 붙잡아 두려 했으나 예수님은 다른 동네에서도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며 여러 회당을 두루 다니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을 자기를 중심으로 모으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한 사람 한 사람을 치유하고 살리는 것에 관심을 두셨습니다.

 

오늘의 만나

만약 치유의 은사가 주어진다면 누구를 고치겠습니까?

만약 치유의 역사를 통해 사람들이 나에게 몰려온다면 어떻게 행동하시겠습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고 갈릴리 지역에서 활동하실 때의 사건입니다. 가버나움은 갈릴리 호수 북서쪽에 위치한 중요한 도시로, 당시 갈릴리 사역의 중심지였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유대인의 예배와 교육 장소인 회당에서 가르치셨는데, 이는 당시 유대교의 전통적 틀 안에서 사역을 시작하셨음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이 당시 율법 교사들과 달리 권위가 있었다는 점은 새로운 시대, 곧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했음을 암시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로마의 압제 속에서 구원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본문은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고 병든 자를 고치시는 능력 있는 사역을 통해 그 구원자, 곧 그리스도이심을 드러내는 복음서의 중요한 초기 기록입니다.

 

(오늘 본문 요약)

누가복음 4 31-44절은 예수님이 말씀과 권능으로 가르치시고 치유하신 모습을 보여줍니다.

  • 31-32절: 예수님은 가버나움에서 권위 있게 가르치시며 사람들을 놀라게 하셨습니다.
  • 33-37절: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을 회당에서 꾸짖어 쫓아내시자, 사람들이 그 능력에 놀라고 그 소문이 퍼졌습니다.
  • 38-39절: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었으나, 예수께서 병을 꾸짖어 낫게 하시자 곧 일어나 섬겼습니다.
  • 40-41절: 해 질 무렵 많은 병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고침을 받고, 귀신들도 쫓겨났습니다. 귀신들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외쳤습니다.
  • 42-44절: 예수께서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다가, 다른 동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전해야 한다며 전도 사역을 계속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오늘 말씀은 예수님의 말씀에는 사탄의 권세를 무너뜨리는 절대적인 권위와 능력이 있음을 깨우쳐 줍니다. 예수님은 단지 좋은 가르침을 주는 선생이 아니라, 더러운 귀신과 열병까지도 꾸짖어 순종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에 머물지 않고 다른 동네로 가셔서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려 하신 것은, 주님의 사명이 한 곳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온 세상에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데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는 우리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예수님의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 복음을 듣지 못한 이들에게 전하는 사명을 기억해야 함을 가르쳐 줍니다. 또한, 주님이 우리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시는 분이심을 믿고 어떤 문제라도 주님 앞에 나아가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권세 있는 말씀으로 귀신을 쫓고 병든 자를 고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말씀이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고치시며,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파하는 근원이 되심을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세상의 어떤 권세나 질병도 주님의 능력 아래 굴복하며, 주님께서 친히 온 세상의 구원자, 그리스도이심을 보여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저희 안에 있는 모든 연약함과 어둠의 세력을 주님의 말씀의 권위로 물리쳐 주시고, 우리가 머물고 싶어 하는 안락한 자리에만 머물지 않고, 주님께서 명하신 대로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따라 살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능력이 필요한 이들을 향해 나아가며, 주님의 마음으로 섬기는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