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신약3. 누가복음 묵상노트

누가복음 9장 1 – 9 예수님의 권능을 받은 열두 제자의 파송과 분봉 왕 헤롯의 당황

smile 주 2025. 11. 4. 07:01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열두 제자를 보내시다

1 <열두 제자를 보내심>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시고, 이들에게 귀신을 이기고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셨습니다.

2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병을 치료하라고 이들을 보내셨습니다.

3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여행을 위해 아무것도 챙기지 마라. 지팡이나 가방이나 또는 빵이나 돈이나 챙기지 마라. 옷도 두 벌을 준비하지 마라.

4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떠날 때까지 그 집에 머물러라.

5 만일 너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마을에서 나올 때에 네 발에서 먼지를 털어 버려라. 이것이 그들에게 경고하는 증거가 될 것이다.”

6 제자들이 떠나, 온 마을을 두루 다니면서 복음을 전파하고 가는 곳마다 사람들을 고쳐 주었습니다.

7 <불안해하는 헤롯> 분봉왕 헤롯은 일어나는 모든 일을 듣고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그것은 어떤 사람들은 세례자 요한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다고 말하고,

8 어떤 사람들은 엘리야가 나타났다고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옛 예언자 중의 하나가 다시 살아났다고도 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9 헤롯이 말했습니다. “내가 요한의 머리를 잘랐는데, 이런 소문이 들리는 그 사람은 누구인가?” 헤롯은 예수님을 한번 만나 보려고 하였습니다.

 

한국 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https://youtu.be/BlFde_HXamU?si=cuGj6_wktpA8w1gZ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제자들을 파송하시는 예수님

예수님이 열두 제자를 파송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도록 보내시며,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말 것을 명하셨습니다. 비록 손에 쥐어진 것은 없었지만, 예수님은 그들에게 귀신을 제어하고 병을 고치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은 인간의 계획이나 능력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갈 때, 주님이 주시는 능력이 나타납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을 의지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라, 어둠의 권세와의 영적 싸움입니다.( 6:12)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내 손에서 내려놓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대적해야 할 대상은 무엇입니까?

 

발에 먼지를 떨어 버리라는 것의 의미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전도할 때 사람들이 너희를 영접하지 않으면 발에서 먼지를 떨어 버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당시 먼지를 떨어내는 행위는 부정한 것을 떨쳐낸다는 의미였습니다. 제자들이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대인이었습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아브라함의 자손이라 자부했지만 정작 예수님의 복음은 거부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한 말씀은 유대인들에게 하시는 경고의 뜻이였습니다. 구원은 교회에서 얼마나 오랜기간 봉사했는지, 혹은 가정이 대대로 신앙을 이어왔는지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 각자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마음 문을 활짝 열어 온전히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처음 복음을 들었을 때 나의 반응은 어땠습니까?

예수님을 마음에 모신 자의 삶은 어떠해야 합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

오늘 본문은 갈릴리 사역의 절정기에 해당하며, 예수께서 제자들을 직접 파송하시는 첫 사역의 장면입니다. 당시 갈릴리는 로마의 통치 아래 있었고, 헤롯 안디바가 분봉왕으로 다스리던 지역이었습니다. 예수의 사역이 널리 알려지면서 정치적 긴장감이 커졌고, 세례 요한을 죽인 헤롯은 예수의 능력 소문을 듣고 불안해했습니다. 본문은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권능과 권위를 주시고, 복음 전파와 병 고침의 사명을 맡기신 사건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이는 복음이 확장되는 중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요약)

누가복음 9 1-9절은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능력과 권위를 주어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이를 들은 분봉 왕 헤롯이 예수의 정체를 궁금해하며 당황하는 내용입니다.

  • 1-2절: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며 병든 자를 고치라고 파송하십니다.
  • 3-5절: 여행 중 아무것도 가지지 말고, 한 집에 머물며 대접을 받되 영접하지 않으면 떠나며 발의 먼지를 떨라 명하십니다.
  • 6절: 제자들이 나가 여러 마을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병을 고쳤습니다.
  • 7-9절: 분봉왕 헤롯은 예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세례 요한이 살아났다고 두려워하며 예수를 보고자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오늘 말씀가운데 예수께서 열두 제자에게 능력과 권위를 주신 것은, 하나님 나라의 일이 제자들의 능력이 아닌 주님의 권위로 이루어짐을 깨닫게 하십니다.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는 명령은 물질적인 의존을 끊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라는 가르침입니다. 영접하지 아니하거든 먼지를 떨어 버리라는 것은, 우리의 사명은 복음을 전하는 것이며 결과는 하나님께 맡겨야 한다는 교훈입니다. 한편, 악한 분봉 왕 헤롯조차 예수를 보고자 당황하는 모습은 복음의 능력과 심판의 임박함을 보여주며, 우리가 담대히 복음을 전파해야 할 깨우침을 줍니다.

 

(오늘의 기도)

능력과 권위를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누가복음 9장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의 복음을 전할 능력과 권위를 열두 제자에게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도 귀신을 제어하고 병을 고치는 주님의 권위가 함께 함을 믿음으로 받고 아무것도 가지지 말라는 명령처럼 세상의 것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게 하시옵소서. 헤롯처럼 악한 자도 당황케 하는 복음의 능력을 확신하며, 담대하게 주님의 나라를 전파하는 참된 제자가 되게 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