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오천 명을 먹이신 예수님
10 <오천 명을 먹이심> 사도들이 돌아와서 자기들이 했던 모든 일들을 예수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데리고 벳새다라고 불리는 마을로 가셨습니다.
11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고 예수님을 따라왔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들을 반기시며 하나님 나라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치료받아야 할 사람들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12 날이 저물기 시작할 때, 열두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말했습니다. “우리가 있는 곳은 빈 들이니까 사람들을 보내십시오. 그래서 근처 마을과 농가로 가서 잠잘 곳을 찾고, 먹을 것을 얻게 하십시오.”
13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에겐 단지 다섯 개의 빵과 생선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 가서 이 모든 사람들을 위해 음식을 사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14 사람들은 남자들의 수만 약 오천 명 정도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사람들을 오십 명씩 무리지어 앉게 하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15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대로 사람들을 앉게 하였습니다.
16 예수님께서 빵 다섯 개와 생선 두 마리를 들고 하늘을 우러러보며 감사 기도를 하셨습니다. 그런 후에 제자들에게 떼어 주며 사람들 앞에 내놓도록 하셨습니다.
17 사람들이 모두 먹고 배가 불렀습니다. 또한 남겨진 조각들을 모으니 열두 바구니에 가득 찼습니다.
한국 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https://youtu.be/Cezs0mpl-dg?si=LdZy11D1lB2myBh8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예수님은 전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제자들과 함께 벳새다로 넘어가셨습니다. 수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따라 벳새다로 모였고, 어느새 날이 저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굶주린 무리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명하십니다. 앞서 빈손으로 전도 여행을 떠났던 제자들은 하나님이 때에 따라 채워 주신다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들의 시선은 '빈들'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겨우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습니다."라며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은혜를 잊어버리면 불평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신 분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현재 나의 불평거리는 무엇입니까?
내가 기억해야 할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입니까?
불모지에서도 공급하시는 예수님
무리에게 먹을 것을 주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제자들은 불가능하다고 말합니다. '빈들'로 번역된 단어는 '광야'와 '장소'가 합쳐진 표현으로, 불모지를 뜻합니다. 즉, 먹을 것을 구하려 해도구할 수 없는 곳입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없는 그 불모지에서 예수님은 남자만 오천 명이나 되는 무리를 먹이십니다. 심지어 남은 것을 거두니 열두 바구니나 되었습니다. 이는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만나로 먹이신 사건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오병이어의 기적를 통해 수많은 무리를 먹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아십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이 채워 주시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지금 있는 빈 들에서 눈에 보이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채우심을 경험한 때는 언제입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
(오늘 본문 요약)
누가복음 9장 10-17절은 예수께서 다섯 개의 떡과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을 기록합니다.
- 10-11절: 사도들이 사역을 보고하고, 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벳새다로 가셨으나, 무리가 따라오자 그들을 영접하시고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며 병을 고치셨습니다.
- 12-13절: 날이 저물어 가자 열두 사도가 무리를 보내어 마을로 가서 먹을 것을 얻게 하자고 요청했으나, 예수께서는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사도들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밖에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 14-15절: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오천 명가량 되는 무리를 오십 명씩 떼를 지어 앉게 하셨고, 사도들은 예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무리를 앉혔습니다.
- 16-17절: 예수께서 떡과 물고기를 가지사 하늘을 우러러 축사하시고 떼어 사도들에게 주어 무리에게 나누어 주게 하시니, 모두 배불리 먹고 남은 조각을 열두 바구니나 거두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예수님은 우리의 부족함 속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풍성히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제자들은 가진 것이 너무 적다고 여겼지만, 주님께 드렸을 때 그것이 수천 명을 먹이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이 말씀은 신앙의 순종과 헌신이 하나님의 역사를 여는 통로임을 보여줍니다. 인간의 계산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 맡겨질 때 작은 것도 큰 기적의 씨앗이 됩니다. 우리가 가진 것을 주저 없이 내어놓을 때, 하나님은 그것을 통해 공동체를 살리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작은 순종이 하나님의 큰 기적의 통로가 됨을 배웁니다.
(오늘의 기도)
오천 명의 무리를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먹이시고도 남기신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의 부족함을 뛰어넘어 역사하시는 주님의 권능과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때로 우리 앞에 놓인 어려움과 필요가 오천 명처럼 거대하고 우리의 자원은 다섯 떡과 두 물고기처럼 작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께서는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명령하실 때 우리의 작은 순종과 헌신을 원하심을 깨닫습니다. 주님, 우리가 가진 작은 것이라도 주님의 손에 기꺼이 올려 드릴 용기를 주시옵소서. 우리의 불가능 속에서 주님의 풍성한 기적을 경험하고, 우리의 삶을 통해 주님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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