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신약3. 누가복음 묵상노트

누가복음 17장 24 – 37 임박한 인자의 날, 분별과 깨어 있음의 부르심

smile 주 2025. 12. 10. 07:08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인자의 날
24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마치 번개가 하늘 이편에서 번쩍하여 하늘 저편까지 비치듯이 인자도 자기의 날에 그와 같을 것이다.

25 그러나 인자가 먼저 많은 고난을 당하고 이 세대 사람들에게 배척을 받아야 한다.

26 마치 노아의 시대처럼 인자의 날도 그와 같을 것이다.

27 노아가 배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며 장가가고 시집을 갔다. 그러다가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28 롯의 시대에도 이와 같은 일이 있었다. 사람들이 먹고 마시며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지었다.

29 그러나 롯이 소돔을 떠나던 날,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이 쏟아져 모두 멸망당하고 말았다.

30 인자가 나타나는 날에도 바로 그와 같을 것이다.

31 그 날에 지붕 위에 있는 사람은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지러 내려가지 마라. 들에 있는 사람도 돌아가지 마라.

32 롯의 아내를 기억하여라.

33 누구든지 자기의 생명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다. 그러나 자기 생명을 버리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3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날에 두 사람이 한 자리에 누워 있을 것이나,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남겨 둘 것이다.

35 두 여자가 같은 곳에서 함께 맷돌을 갈고 있을 것이나,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남겨지게 될 것이다.”

36 (없음)

37 그 때, 제자들이 대답했습니다. “주님, 어디에서 그런 일이 일어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시체가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인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한국 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https://youtu.be/fD-iS9IO0Eg?si=kUYRSj6ikyi66LLn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갑작스럽게 임할 인자의 날

예수님은 '인자의 날', 곧 하나님의 심판의 때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그날은 마치 번개가 이쪽에서 저쪽까지 번쩍이듯, 모든 사람이 보게 될 것입니다. 심판의 날은 예고 없이 순식간에 임하며, 그 누구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날이 임하기까지 많은 사람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채 살아갈 것입니다. 앞서 사람들은 노아의 경고를 무시하였고, 그로 인해 홍수 심판을 받았습니다. 롯이 소돔에서 나갈 때까지 그 누구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심판의 날은 반드시 있습니다. 성도는 심판의 때를 준비하며 한영혼이라도 더 구원받도록 열심히 복음을 외쳐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의 경고를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복음을 전할 때 가장 큰 걸림돌은 무엇입니까?

 

세상의 헛된 것에 미련을 두지 말라

'인자의 날'은 갑작스럽게 임할 것입니다. 그날이 임하기 전,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세상의 헛된 것에 미련을 두지 말아야 합니다. 롯의 아내는 하나님의 은혜로 소돔에서 나오던 중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되었습니다.( 19:26) '자기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 세상의 헛된 것에 미련을 둔 자는 멸망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목숨까지도 내어놓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세상에 미련을 둔 채 예수님을 따를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손에 쟁기를 들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치 않다."( 9:62)고 말씀하십니다. 헛된 것을 버리고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내가 자꾸 돌아보게 되는 세상의 것은 무엇입니까?

전심으로 예수님을 따르기 위해 결단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길에서 제자들과 무리에게 마지막 때에 대한 가르침을 주십니다. 유대 지역 전반에 종말과 메시아 도래에 대한 기대가 높던 시대였으며, 예수님은 홍수 심판의 때 노아의 시대와 소돔 심판의 때 롯의 사례를 들어, 마지막 날이 일상 속에 갑작스럽게 임함을 강조하십니다. 이는 유대 광야와 갈릴리, 사마리아를 지나 예루살렘을 향하던 여정 속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눈에 보이는 방식이 아닌 심판과 구원의 분명한 때로 임함을 알리신 배경에서 주어진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 요약)

누가복음 17 24~37절은 인자의 재림이 갑작스럽고 분명하게 임할 것이므로 항상 대비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 24-25절: 인자는 번개같이 나타날 것이며, 먼저 많은 고난을 겪고 이 세대에게 버림받을 것입니다.
  • 26-30절: 노아의 날과 롯의 날처럼 사람들은 평소처럼 살다가 갑자기 심판이 임합니다.
  • 31-33절: 그 날에는 뒤를 돌아보지 말고, 자기 생명을 구하려는 자는 잃고 잃는 자는 보전받습니다.
  • 34-36절: 한 침상, 한 밭에 있어도 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다른 사람은 버려집니다.
  • 37절: 제자들이 어디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느냐 묻자, 예수님은 시체 있는 곳에 독수리가 모인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오늘 말씀은 인자의 날이 갑작스럽게 임하므로 항상 깨어 준비하라는 강력한 교훈을 줍니다. 우리는 세상의 일상적인 삶에 매몰되어 영적인 준비를 소홀히 할 수 있지만, 노아와 롯의 때의 심판처럼 인자의 날도 예고 없이 닥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의 것들에 미련을 두지 말고, 롯의 아내처럼 뒤를 돌아보는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이 날은 심판과 구원이 명확하게 나뉘는 날이 될 것이기에, 지금 우리는 세상보다 하나님 나라를 우선하며 참된 생명을 얻기 위해 모든 것을 잃을 각오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깨우쳐 줍니다.

 

(오늘의 기도)

심판과 구원을 공의롭게 이루시는 인자이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 속에서 인자의 날이 번개처럼 갑자기 임할 것을 미리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의 염려와 일상에 휩쓸려 주님의 재림을 잊고 살았던 저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시고, 노아의 때와 롯의 때의 심판의 경고를 늘 기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세상에 미련을 두지 않고, 오직 주님 나라를 소망하며 깨어 근신하게 하시며, 언제 어디서든 주님의 부르심에 합당한 모습으로 준비되는 믿음의 용사가 되도록 저희의 마음을 붙들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