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과부와 재판장 비유
1 <과부와 불의한 재판관의 비유> 예수님께서 언제나 기도하고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을 가르치시기 위해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2 “어떤 마을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들을 무시하는 재판관이 있었다.
3 그 마을에 과부가 한 명 있었다. 그는 재판관을 찾아가서 말하였다. ‘내 원수를 갚아 주십시오.’
4 그 재판관은 한동안, 그의 간청을 들어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얼마 후에 속으로 중얼거렸다.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지만,
5 이 과부가 나를 귀찮게 하니 그의 간청을 들어주어야겠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와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
6 주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불의한 재판관이 말한 것을 들으라.
7 하나님께서 밤낮 부르짖는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들의 간청을 듣지 않으시고 오랫동안 미루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나님께서 속히 그의 백성들에게 정의를 베푸실 것이다. 그러나 인자가 올 때, 이 세상에서 이 믿음을 발견할 수 있겠느냐?”
한국 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https://youtu.be/bfDJGCi411Q?si=GoIsUez1XxjZXPXR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자녀의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예수님은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 것을 말씀하시면서 한 비유를 예로 드셨습니다. 어떤 불의한 재판장이 있었는데 어느 날 과부가 그에게 찾아와 원수에 대한 원한을 풀어 달라고 계속해서 간청하자 결국 재판장이 그 요청을 들어주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재판장은 당시 가장 높은 지위에 있었고 약자를 무시하는 사람이었음에도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과부의 간청을 들어준 것은 그녀가 끊임없이 찾아와 탄원했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 우리가 끊임없이 탄원하면 오래 참지못하시고 들어주시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다 듣고 계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원한을 다 알고 계시며 풀어주십니다.
오늘의 만나
최근 하나님께 탄원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나의 기도를 듣고 계시지 않는다고 느껴진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믿음이 중요하다
예수님은 과부와 재판장 비유를 들어 부르짖는 기도에 대해 이야기하신 후에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기도가 늦게 응답되는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이 기도를 듣지 않으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믿고 계속해서 기도하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기도의 응답이 늦어지면 하나님이 과연 내 상황이나 고난에 관심을 두고 계신 것인지 의심이 들 수 있는데 예수님은 그 의심을 거두기를 원하십니다. 특히 우리가 억울한 일을 당해서 부르짖을 때 하나님이 반드시 공의를 이루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환경이 아닌 주님의 말씀에 근거해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내 믿음의 상태는 어떻습니까?
믿음을 지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합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
이 본문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가르침 중 하나입니다. 지리적으로는 유대 지역에서 예수님의 공생애 말기 무렵에 선포된 말씀으로 추정됩니다. 누가복음은 이방인 기독교인을 위해 예수님의 행적과 교훈을 기록한 복음서이며, 특히 예수님을 완벽한 인간의 아들로 묘사하고 기도와 성령의 사역을 강조합니다. 성경적 배경으로는 예수님께서 불의한 재판장과 과부의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공의로우심과 더불어, 성도들이 재림 때까지 낙심하지 않고 항상 기도해야 할 당위성을 가르치시는 문맥 속에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불의한 재판관과 과부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의로운 재판관이심을 강조하시며, 믿는 자들이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함을 가르치셨습니다.
(오늘 본문 요약)
누가복음 18장 1-8절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이 밤낮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의 원한을 풀어주시되 오래 참지 않으실 것을 강조합니다.
- 1절: 예수께서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함을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 2-3절: 어떤 도시에 하나님도 사람도 두려워하지 않는 재판관과, 억울한 일을 당한 과부가 등장합니다.
- 4-5절: 재판관은 처음엔 듣지 않지만 과부의 끈질긴 요청에 결국 그 사정을 들어줍니다.
- 6-7절: 예수님은 불의한 재판관도 들었거든 하물며 하나님께서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간구를 듣지 않겠느냐고 하십니다.
- 8절: 하나님은 속히 응답하시며, 인자가 올 때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물으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기도의 본질과 인내의 중요성을 깊이 깨우쳐 줍니다. 불의한 재판장도 끈질긴 간청에 응답했으니, 하물며 공의와 사랑이시며 우리를 택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신다는 확신을 주십니다. 이 비유는 기도의 응답이 지연될지라도 낙심하지 말고 꾸준히 기도하며 믿음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가르쳐 줍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가 믿음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이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의 본분임을 깨닫게 합니다. 기도는 단순한 요청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분의 공의를 기대하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오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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