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구약6. 여호수아 묵상노트

여호수아 10장 12 – 15 태양과 달을 멈추신 전무후무한 기도 응답

smile 주 2026. 1. 22. 07:14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여호수아의 기도

12 그 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모리 사람들을 이길 수 있게 하셨습니다. 여호수아는 그 날에 이스라엘 모든 백성 앞에 서서 여호와께 말했습니다. “해야, 기브온 위에 멈춰 서라. 달아, 아얄론 골짜기 위에 멈춰 서라.”

13 그러자 해가 멈춰 섰고, 달도 이스라엘 백성이 적을 물리칠 때까지 멈춰 섰습니다. 이 이야기는 야살의 책에 적혀 있습니다. 해가 하늘 한가운데에 멈춰 서서 하루 종일 지지 않았다고 한 것이 바로 이를 두고 한 말입니다.

14 여호와께서 한 사람의 말을 들어주신 일은 전에도 없었고 그 뒤로도 없었습니다. 진정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싸워 주신 것입니다.

15 이 일이 있은 후, 여호수아와 그의 군대는 길갈에 있는 진으로 되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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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enqzmEg927M?si=QnqoMs5A-FykoI8U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완전한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아모리 족속 연합군을 이스라엘 앞에서 패하게 하실 때 여호수아는 하나님 앞에 기도했습니다. 여호수아는 태양이 머물고 달이 멈추는 기적을 구했는데, 하나님이 응답하셔서 이스라엘은 적들을 완전히 섬멸할 수 있었습니다. 야살의 책은 당시에 태양이 중천에 머물러서 거의 종일토록 내려가지 않았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완전한 승리를 얻기까지 하나님이 도우시고 기적을 베푸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상 끝날까지 제자들과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28:20) 하나님은 이처럼 성도들을 영적 전쟁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가 완전한 승리를 거두기까지 도우실 것입니다.

 

오늘의 만나

하나님이 성도에게 완전한 승리를 주시는 때는 언제입니까?

신앙생활 가운데 실패를 경험해도 실망하지 않을 이유는 무엇입니까?

 

여호수아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사람의 목소리를 듣고 즉각적으로 응답하신 것은 전무후무한 일이었습니다. 출애굽 과정에서 이스라엘의 지도자이자 하나님과 직접 대화하던 사람은 모세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제 여호수아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기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구하면 아버지께서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6:23) 구약 시대에는 모세와 여호수아, 대제사장 같은 하나님이 세우신 자들을 통하여 기도와 간구를 들으셨지만, 신약의 성도는 누구든지 중보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 앞에 직접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성도가 하나님 앞에 직접 기도하고 구할 수 있는 근거는 무엇입니까?

하나님 앞에 나는 어떤 기도를 하고 있습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 전쟁 중 남부 지역 공략 시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기브온이 이스라엘과 화친하자 아모리 다섯 왕이 기브온을 공격했고, 이스라엘은 동맹국을 돕기 위해 길갈에서 밤새 올라가 아얄론 골짜기 부근에서 큰 승리를 거둡니다. 이 전투에서 해와 달의 움직임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하나님은 이 전투에서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태양과 달을 멈추게 하심으로 이스라엘에게 압도적인 승리를 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역사의 주관자이심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경적 증거입니다.

 

(오늘 본문 요약)

여호수아 10 12-15절은 여호수아의 기도로 태양과 달이 멈추어 이스라엘이 대승을 거둔 기적을 기록합니다.

  • 12-13절: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목전에서 태양과 달을 향해 머무르라고 선포하자, 아모리 족속에게 원수를 갚기까지 태양이 중천에 머물고 달이 멈추는 전무후무한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 14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목소리를 들으신 이 같은 날은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없었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기 때문입니다.
  • 15절: 전쟁을 승리로 이끈 여호수아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오늘 본문은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위해 불가능이 없으신 분임을 교훈합니다. 여호수아의 대담한 기도는 단순히 개인의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승리를 위한 간절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연의 법칙마저 초월하여 그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우리 또한 삶의 위기 앞에서 환경을 바라보며 낙심하기보다, 만물을 다스리시며 우리를 위해 친히 싸우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담대히 선포하는 믿음의 자세가 필요함을 깨닫게 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해와 달을 멈추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시는 하나님 아버지! 자연 만물을 멈추시면서까지 당신의 백성에게 승리를 안겨주시는 그 크신 사랑과 전능하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나의 짧은 생각과 한계 속에 하나님을 가두었던 어리석음을 회개하오니, 이제는 여호수아처럼 환경을 압도하는 담대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기도의 무기로 세상의 거센 파도를 멈추고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성경 지식: 해와 달이 멈춘 사건의 의미)

여호수아 10 12-13절의 해와 달이 멈춘 사건은 성경에서 유일하게 기록된 천체의 멈춤이며, 고대 근동 세계관 속에서 하나님이 창조 질서 위에 계신 절대 주권자임을 보여줍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승리가 인간의 힘이 아니라 여호와의 직접적인 개입과 통치에서 비롯되었음을 강조하는 신앙 고백적 사건입니다. 성경은 이를 통해 하나님이 창조 세계를 다스리시며, 그의 뜻을 위해 자연의 법칙마저 사용하실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