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구약6. 여호수아 묵상노트

여호수아 10장 1 – 11 기브온을 위한 전쟁과 하나님의 초자연적 개입

smile 주 2026. 1. 21. 06:59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여호수아가 기브온을 구하다

1 <해와 달이 멈춰 서다> 그때에 아도니세덱이 예루살렘의 왕으로 있었습니다. 그는 여호수아가 아이를 점령하고 그 성을 완전히 파괴시켰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과 그 왕에게 한 것과 같이 아이 성과 그 왕에게도 똑같은 일을 했다는 이야기와 기브온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평화 조약을 맺고 그들과 함께 살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2 아도니세덱과 그의 백성은 이 일 때문에 매우 두려워했습니다. 기브온은 아이보다 크고 군사력도 강했습니다. 이 성은 왕이 다스리는 다른 성 만큼이나 큰 성이었습니다.

3 그래서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은 헤브론 왕 호함에게 사람을 보내어 호소했습니다. 아도니세덱은 또 야르뭇 왕 비람과 라기스 왕 야비아와 에글론 왕 드빌에게도 사람을 보내어 호소했습니다.

4 “나에게로 와서 나를 도와 주시오. 우리가 기브온을 공격합시다. 기브온은 여호수아를 비롯한 이스라엘 사람들과 평화 조약을 맺었소.”

5 그러자 아모리의 다섯 왕이 군대를 모았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 헤브론, 야르뭇, 라기스, 그리고 에글론의 왕이었습니다. 이들의 군대는 기브온으로 가서 기브온을 포위하고 공격했습니다.

6 기브온 사람들은 길갈의 진에 있던 여호수아에게 사람을 보내어 말했습니다. “당신의 종들인 우리를 빨리 구해 주십시오. 산악 지대에 사는 아모리 사람의 왕들이 모든 군대를 모아 우리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7 그리하여 여호수아는 전 군대를 이끌고 길갈을 떠났습니다. 여호수아는 용감한 군인들을 데리고 떠났습니다.

8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적군을 두려워하지 마라. 나는 네가 그들을 물리치게 해 주겠다. 그들 중 너를 이길 사람은 아무도 없다.”

9 여호수아는 길갈에서 떠나 밤새도록 행군하여 적군의 진 가까운 곳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공격했습니다.

10 여호와께서 적군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놓으셨으므로 이스라엘은 적군을 물리쳐 크게 이겼습니다. 이스라엘은 기브온에서 벧호론으로 내려가는 길까지 적군을 뒤쫓았습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아세가와 막게다에 이르는 길에서 적군을 죽였습니다.

11 또 적군들이 이스라엘 군대에게 쫓겨 벧호론으로 뻗은 비탈길로 도망치며 아세가에 이르는 동안에 여호와께서 큰 우박을 내리셔서 많은 적군이 죽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칼에 맞아 죽은 사람보다 우박 때문에 죽은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한국 교회와 함께  큐티를 보다  영상강해

https://youtu.be/HLOszQ4Xhs8?si=LdSQ-v_ftgzTrQOf

 

​​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세상은 연합하여 성도를 대적한다

여호수아가 아이성을 진멸하고 기브온 족속이 이스라엘과 화친을 맺었다는 소식을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들었습니다. 그는 크게 두려워하며 아모리 족속의 다른 지역 왕들과 동맹을 맺고 기브온을 공격하기로 합니다. 기브온은 당시 벧엘이나 아이 성보다도 크고 강력했으며, 가나안 땅 중심부에 위치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거점이 되었습니다. 기브온이 이스라엘에게 항복했다는 소식은 아모리 족속들에게 큰 충격과 두려움을 안겨 주었고, 그들이 서로 연합하여 공격하기로 결정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하나님께 돌아오면 세상이 연합하여 그를 공격합니다. 믿음의 길을 걷기 시작한 형제들이 흔들리지 않도록 공동체가 연합하여 함께 싸워 주어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세상이 연합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공격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공동체 안에 신앙이 어린 지체들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기적적인 승리

기브온 족속이 여호수아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군대를 모아 기브온으로 출정합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승리의 약속을 주셨고, 이스라엘 군대는 아모리 다섯 왕의 진영을 급습하여 큰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도망치는 아모리 연합군을 이스라엘 군대가 추격하는 동안 하나님은 하늘에서 큰 우박이 내리게 하셔서 보다 더 많은 적군을 죽게 하셨습니다. 여호수아에게 승리의 약속을 주시고 기적적인 역사를 경험하게 하신 하나님은 오늘날 성도에게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승리를 약속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나아갈 때, 우리는 상상 이상의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만나

상상 이상의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한 순간은 언제입니까?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의 약속을 확신할 때 일상은 어떻게 달라집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

오늘 본문은 시대적으로는 이스라엘이 가나안 중부 지역을 점령한 직후인 정복 전쟁기입니다. 지리적으로는 예루살렘과 기브온을 포함한 유다 산지 및 아얄론 골짜기 부근이 배경입니다. 성경적으로는 이스라엘과 화친한 기브온을 징벌하려는 아모리 다섯 왕의 연합군에 맞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대신해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승리를 주시는 결정적인 전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전투는 가나안 정복 과정에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직접 개입하시는 전쟁으로,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성전(聖戰)의 성격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오늘 본문 요약)

여호수아 10 1-11절은 이스라엘과 화친한 기브온을 공격한 아모리 연합군을 하나님께서 친히 멸하신 사건을 기록합니다.

  • 1-5절: 이스라엘의 승리와 기브온의 화친 소식에 두려워한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아모리 다섯 왕과 연합하여 기브온을 공격합니다.
  • 6-8절: 기브온의 도움 요청에 여호수아가 군사를 이끌고 길갈에서 올라가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며 승리를 약속하십니다.
  • 9-11절: 여호수아가 밤새 올라가 기습하자 하나님이 대적들을 혼란에 빠뜨리셨고, 도망치는 그들 위에 하늘에서 큰 우박 덩이를 내리셔서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게 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세상은 우리가 하나님과 화친하고 믿음의 길을 걸을 때 연합하여 위협해 오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약속을 신뢰하며 나아가는 자를 결코 홀로 두지 않으십니다. 여호수아가 밤을 새워 달려가는 열심을 보였을 때, 하나님은 우박이라는 초자연적인 방법으로 역사하셨습니다. 우리의 승리는 철저히 하나님 손에 달려 있음을 깨닫고, 위기의 순간에 두려워하기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담대히 전진해야 한다는 신앙적 결단이 필요합니다.

 

(오늘의 기도)

대적을 혼란에 빠뜨리시고 큰 우박으로 친히 싸우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과 화목한 자를 대적하는 악한 세력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주님의 약속을 신뢰하며 밤새 달려간 여호수아처럼 우리도 믿음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때로는 칼보다 강한 주님의 우박이 우리 인생의 난관을 해결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내 힘이 아닌 하나님의 권능을 의지하며, 어떤 위협 속에서도 끝내 승리케 하실 주님만 바라보게 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성경 지식: 우박 심판의 의미)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아모리 연합군을 치실 때 큰 우박을 내리셨습니다. 이는 자연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쟁의 승리가 인간의 무기가 아닌 하나님의 주권에 달려 있음을 드러냅니다. 우박은 성경에서 종종 하나님의 심판과 개입의 도구로 사용되며, 이 사건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직접 싸우셨음을 확증하는 표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