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만나 아침 묵상/구약6. 여호수아 묵상노트

여호수아 10장 16 – 27 굴 어귀에 갇힌 다섯 왕과 이스라엘의 완전한 승리

smile 주 2026. 1. 23. 05:55

오늘의 본문 (쉬운 성경)

여호수아가 다섯 왕을 죽이다

16 다섯 왕은 싸움을 하는 동안, 도망을 쳐 막게다에서 가까운 어떤 동굴에 숨었습니다.

17 누군가가 그들이 동굴에 숨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여호수아에게 말해 주었습니다.

18 그러자 여호수아가 말했습니다. “동굴 입구를 커다란 바위로 막고 사람을 몇 명 두어서 동굴을 지키게 하시오.

19 여러분은 이 곳에 있지 말고 계속해서 뒤쫓으시오. 도망하는 사람들을 계속 공격해서 그들이 자기 성으로 무사히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시오.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러분에게 승리를 주셨소.”

20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적군을 많이 죽였으나, 몇 사람은 살아 남아 굳건한 자기들의 성으로 도망쳤습니다.

21 싸움이 끝난 후, 여호수아의 군대는 막게다에 있던 여호수아에게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을 헐뜯는 말을 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22 여호수아는 동굴 앞을 가로막고 있는 바위들을 옮기고 다섯 왕을 나에게 데리고 오시오하고 말했습니다.

23 그러자 사람들은 다섯 왕을 동굴에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 헤브론, 야르뭇, 라기스, 그리고 에글론의 왕들이었습니다.

24 사람들은 이 왕들을 여호수아에게 데리고 왔습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에게 모이라고 말했습니다. 여호수아는 군대의 지휘관들에게 이리 오시오! 여러분의 발로 이 왕들의 목을 밟으시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군대 지휘관들이 가까이 와서 왕들의 목을 자기 발로 밟았습니다.

25 그런 후에 여호수아가 지휘관들에게 말했습니다. “강한 마음을 먹고 용기를 가지시오. 두려워하지 마시오. 여러분이 앞으로 싸우게 될 적들에게 여호와께서 어떠한 일을 하실 것인지를 내가 보여 주겠소.”

26 그리고 나서 여호수아는 다섯 왕을 죽였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들의 시체를 저녁 때까지 다섯 그루의 나무에 매달아 놓았습니다.

27 해가 지자 여호수아는 그 시체들을 나무에서 끌어내리라고 말했습니다. 여호수아의 사람들은 그 시체들을 전에 그 왕들이 숨어 있던 동굴에 던져 넣고 동굴 입구를 큰 바위들로 막아 놓았습니다. 그 바위들은 지금도 거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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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묵상 (주만나 큐티)

지체하지 말라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은 전쟁에서 패배하자 막게다의 굴에 숨었는데, 어떤 사람이 이를 알고 여호수아에게 보고하였습니다. 여호수아는 즉시 그 굴을 큰 돌로 막아 지키라고 지시하고, 이스라엘 군사들로 하여금 지체하지 말고 남은 적들을 따라가 진멸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여호수아는 아모리 연합군과의 전쟁을 완전히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나님이 승리를 약속해 주셨지만, 그것을 쟁취하는 것은 이스라엘에게 달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성도에게는 승리가 보장된 영적 전쟁을 치를 때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순종이 요구됩니다. 오늘날 우리의 신앙생활 가운데 끝까지 하지 못하고 지체하는 일이 없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오늘의 만나

신앙생활 가운데 지체하고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승리가 보장된 영적 싸움인 것을 믿는다면 다시 회복해야 할 순종의 자리는 어디입니까?

 

원수의 목을 밟으라

여호수아는 막게다 굴에 숨어 있던 다섯 왕을 끌어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보는 앞에서 지휘관들에게 다섯 왕의 목을 밟도록 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맞서는 대적에게는 하나님이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니,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고 강하고 담대하라고 외쳤습니다. 바울은 "평강의 하나님께서 속히 사탄을 너희 발 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 16:20a)고 담대히 선포했습니다. 성도는 세상에서 종종 두려운 일을 만나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그 어떤 악한 세력도 성도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믿음의 싸움을 싸울 때, 악한 영들은 우리의 발아래에 있게 될 것입니다.

 

오늘의 만나

신앙생활 중 나를 두렵게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믿음의 형제가 두려움과 염려로 신음할 때, 내가 해 줄 수 있는 권면은 무엇입니까?

(오늘 본문의 배경)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정복 전쟁 중 남부 연합군과 싸우던 정복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지리적으로는 예루살렘, 헤브론 등 다섯 왕이 도망쳐 숨었던 막게다 굴 부근에서 사건이 일어납니다. 성경적으로는 태양과 달이 멈추는 기적 직후, 패배한 가나안 왕들을 처단함으로써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승리를 확증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장차 있을 모든 전쟁에 대한 담대함을 심어주는 중요한 가나안 정복의 역사적 전환점을 보여줍니다.

 

(오늘 본문 요약)

여호수아 10 16-27절은 다섯 왕의 생포와 처형을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를 선포합니다.

  • 16-21절: 아모리 다섯 왕이 막게다 굴에 숨었으나 발견되어 입구가 봉쇄되었고, 이스라엘 군대는 남은 적들을 추격한 후 무사히 진영으로 귀환합니다.
  • 22-25절: 여호수아가 굴에서 끌어낸 다섯 왕의 목을 지휘관들이 발로 밟게 하며,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에게 이와 같이 행하실 것이니 두려워 말고 강건하라고 격려합니다.
  • 26-27절: 다섯 왕을 쳐 죽여 나무에 매달았다가 해 질 녘에 굴에 던져 넣고 큰 돌로 막았으며, 그 굴은 오늘날까지 남아 승리의 증거가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주시는 깨우침)

오늘 본문에서 여호수아가 지휘관들에게 왕들의 목을 발로 밟게 한 행위는 완전한 승리의 상징입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큰 교훈을 줍니다. 우리가 마주하는 두려움과 영적 전쟁의 대상들이 아무리 왕처럼 강력해 보일지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결국 굴속에 갇힌 포로와 다름없음을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과거의 두려움에 매몰되지 않고, 이미 주신 승리를 믿으며 "강하고 담대하게" 세상 속으로 나아가 대적의 머리를 짓밟는 믿음의 태도를 갖길 원하십니다.

 

(오늘의 기도)

만군의 여호와이시며 대적을 우리 손에 붙이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말씀을 통해 아모리 다섯 왕을 굴복시키시고 이스라엘에게 완전한 승리를 맛보게 하신 그 크신 권능에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세상의 거대한 벽 앞에서 위축되었던 저희의 연약함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여호수아가 보여준 확신처럼, 우리 앞의 모든 문제도 결국 주님의 발등상 아래 있음을 믿고 강하고 담대하게 일어서게 하시옵소서. 승리의 깃발을 흔들며 주님만을 의지하며 나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성경 지식: 막게다 굴의 의미)

막게다 굴은 패배한 왕들이 숨었던 장소로, 인간의 권력과 계산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무력한지를 보여줍니다. 이 굴은 심판의 자리이자 하나님의 주권이 드러난 상징적 공간으로, 여호와께서 역사의 주인이심을 분명히 증거합니다. 하나님은 숨은 대적도 반드시 드러내시고, 약속하신 말씀을 끝까지 이루시는 분이심을 본문은 분명히 보여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