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5-10 한 주간의 말씀 요약
https://youtu.be/ZUF2GMsNYV0?si=3sxMsWB7erOr4glY
ㅇ중요한 인생 질문 '왜?'
인생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첫 번째, "당신은 무엇을(what)을 하며 삽니까?" 두 번째, "당신은 어떻게(how) 살고 있습니까?" 세 번째, 당신은 왜(why) 삽니까?" 특별히 세 번째 질문은 삶의 목적과 관련된 질문으로서 가장 어려운 질문입니다. 생각해 보면, 학창 시절에는 보통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직업에 대한 질문에 많은 관심을 듭니다. 또는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생존 방법에도 많은 관심을 둡니다. 그러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왜 사는가?'입니다. 왜 사는지를 모르면 '무엇'과 '어떻게'에 대한 답을 얻는다 할지라도 흔들리는 인생을 살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왜'가 명확한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ㅇ가나안 땅에 들어온 이유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로 가나안 땅에 들어왔습니다. 이곳에서 여리고 성 전투와 아이 성 전투를 경험했습니다. 여리고 성 전투 승리 이후, 아이 성 전투에서 패배했습니다. 이후, 다시 아이 성의 군대와 싸워 승리를 거뒀습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온전한 승리는 1번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리고 성 전투에서 아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겼는데, 이 사실을 모르고 아이 성 전쟁을 치르다가 완패를 당했습니다. 그 때 비로소 아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 성 전쟁 패배에 대한 설욕전에서 승리를 거둡니다. 그러므로 3번의 전쟁 중 온전한 승리는 1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온전한 1승을 거둔 후에 그들을 세겜으로 부르십니다. 그곳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왜' 가나안 땅에 왔는지에 대한 문제를 다루십니다. 오늘 본문을 중심으로 "나는 왜 사는가?"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1. 예배하기 위해 살아갑니다.
"그 때에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에발 산에 한 제단을 쌓았으니." (수8:30)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세겜에 위치한 에발산에 제단을 쌓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세겜은 아이 성에서 북쪽으로 약 48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전시 상황입니다. 여리고 성과 아이 성을 무너뜨린 이후 주변의 적들이 연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러한 상황에서 에발산까지 갈 것을 말씀하셨을까요? 세겜은 아브라함이 갈 바를 모르고 길을 떠나 가나안 땅에 들어선 후 맨 처음 머문 장소입니다.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창12:6) 그 때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이 땅을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창127)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을 듣고 그 곳에 첫 번째 제단을 쌓았습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여 광야를 거쳐 가나안 땅에 들어온 이유는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그 땅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그 땅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입니다. 아브라함이 이곳에 제단을 쌓고 예배한 것처럼, 여호수아도 가나안 땅으로 들어와 제단을 쌓을 것을 하나님이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예배하기 위해 살아간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겜에서 어떻게 예배하길 원하셨습니까?
(1) 그리심산이 아닌 에벨산에 제단을 쌓으라.
세겜에는 두 개의 언덕, 그리심 산과 에발산이 있습니다. 그리심 산은 축복의 산이고 에발 산은 저주의 산입니다. 상식적으로 축복의 산에 제단을 쌓아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에발 산에 제단을 쌓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왜 에발 산일까요? 이스라엘 백성이 저주를 받은 것 같은 그 순간, 고통을 받고 넘어져 있는 그 순간, 예배와는 전혀 상관이 없을 것 같은 그 순간, 바로 그 장소에서 예배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축복의 장소에서는 누구나 다 예배를 드립니다. 하지만 저주받은 것 같은 장소에서 하나님은 예배를 세우길 원하십니다. 예배와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우리의 일터, 학교, 가정에서도 제단을 쌓을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다듬지 않은 돌로 제단을 쌓으라.
"이는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한 것과 모세의 율법책에 기록된 대로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이라 무리가 여호와께 번제물과 화목제물을 그 위에 드렸으며." (수8:3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제단을 쌓을 때 쇠 연장으로 다듬지 아니한 새 돌로 만든 제단을 쌓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당시 가나안 족속들은 우상을 위한 제단을 쌓을 때, 장인들이 정교하게 쇠 도구로 깎아 만든 돌을 쌓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자연석 그대로 제단을 쌓을 것을 말씀하십니다. 서로 모난 돌들을 맞추어 가며 울퉁불퉁하게 쌓아 올린 제단이 될 것입니다. 높이 쌓기도 어렵고 보기에도 좋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공되지 않은, 인위적으로 꾸미지 않은 진실한 예배를 원하십니다. 예배는 쇼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진실과 정직, 순결이 빠진 예배는 하나님 원하시는 예배가 아닙니다. 진짜 예배는 환경과 상관없이 마음의 중심을 다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한 예배, 진실한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시기를 축복합니다.
2. 말씀대로 살기 위해 살아갑니다.
"여호수아가 거기서 모세가 기록한 율법을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그 돌에 기록하매." (수8:32) 하나님은 그곳에 제단을 쌓고 모세의 율법을 그 돌에 기록하게 하십니다. 고대 근동에서는 전쟁에서 승리한 후 돌을 세우고 석회를 바른 후, 전쟁에서 승리한 왕의 행적과 위대함을 새겼습니다. 하나님은 제단의 돌에 모세의 율법을 기록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이를 통해 이스라엘의 영혼에 말씀을 새기는 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모세의 율법을 다 새기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을 것입니다.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그 과정을 숨죽여 지켜봤을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돌에 말씀을 새기는 그 시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숨죽여 지켜보며 그들의 심령에 말씀을 새기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후 이스라엘 백성의 절반을 그리심 산에, 나머지 절반을 에발 산에 세운 후 레위지파가 복과 저주의 말씀을 선포합니다.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도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수8:33) 복과 저주에 대한 말씀이 끝날 때마다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모든 과정을 통해 흔들림 없이 말씀대로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복과 저주의 기준이 명확하여 흔들림 없는 삶을 사시길 축복합니다.
ㅇ 흔들리지 않는 인생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왜 사는가?입니다. 이에 대한 답이 있을 때 흔들리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순수한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으로 응답하는 삶을 살기위해 삽니다. 이 사실을 분명히 붙잡고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사랑하는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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