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장별 요점정리

욥기 장별 요점정리

욥기 요약
욥기의 주제는 의인의 고난에 대한 문제이며 배경은 아브라함이 살았던 시대로 구분할 수 있다. 문학적 장르는 희극에 가까우며 작자 미상의 성경책이다. 또한 인물들의 대사가 어렵고 각각의 등장인물의 말이 옳은 것처럼 보인다. 욥기의 기록된 연대는 약 4000여년 전부터 구전되어 오던 이야기를 1500년이 지난 바벨론 포로시대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욥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라는 평가를 받던 사람이었다. 그렇게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었던 사람에게 어느 날 감당하기 어려운 고난이 찾아오게 된다. 욥이 당했던 고난은 네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재물을 잃어버린 고난, 자녀를 잃은 고난, 건강을 잃은 고난, 친구들로부터 정죄 받는 고난이 그것이다. 욥을 찾아온 세 명의 친구들은 욥을 정죄하지만, 욥은 자신에게 죄가 없음을 주장하며 하나님의 응답을 간구한다. 세 친구와 욥의 논쟁 후 엘리후라는 사람의 말이 이어지고, 하나님께서 최종적으로 등장하셔서 권능과 지혜에 대해 말씀하신다. 욥은 겸손히 하나님 앞에 엎드리게 되고 하나님께서는 이전보다 더 큰 복을 내려주신다. 욥기를 통해서 받을 수 있는 교훈이 있는데 하나님께서는 의로운 사람도 반드시 시험을 하신다는 것이다. 그런 시험을 이기는 사람이 승리할 수 있으며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욥기는 보여주고 있다.
장	주요 내용 및 요점 정리
1	◈ 욥의 재난 •욥은 자식 10명에 재산도 많은 동방의 으뜸가는 부자였다. •하나님이 욥을 칭찬하자 사탄이 반박하고 욥을 시험하기를 주께 요청하다. •욥이 하루아침에 재산과 자식을 잃었지만,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다.
2	◈ 사탄의 시험 •사탄의 시험에 의해 욥의 몸에 악성 종기가 생겨 욥이 고난을 겪다. •욥의 아내가 저주를 퍼부어도 욥은 하나님을 원망하지 아니하다. •욥의 친구 엘리바스, 빌닷, 소발이 찾아왔지만 아무런 충고도 못하다.
3	◈ 욥의 불평 •욥이 자기가 태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한탄을 하다. •욥이 고난 당하는 것에 대해 주께 불평의 말을 하다.
4	◈ 엘리바스의 충고 •죄가 있으니까 망하고 죄가 있으니까 죽는다. •인간은 하나님 앞에서 의로울 수 없다.
5	◈ 엘리바스의 충고 •욥에게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라고 하다. •하나님의 징계를 거부하지 않으면 주께서 구해주실 것이다.
6	◈ 욥의 대답 •주께서 나에게 너무 무거운 고난을 주시고 있다. •나에게 잘못이 있는지 말해 볼 것이며 내게 잘못이 없으니 질책하지 말라.
7	◈ 욥의 대답 •나는 살아갈 소망이 없으며 이렇게 사느니 죽는 것이 낫다. •욥이 자신은 잘못이 없으니 자신을 내버려 두라고 주께 항변하다.
8	◈ 빌닷의 충고 •사람이 죄를 지으면 벌을 받는 게 당연하다. •사람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이 회복시켜 주실 것이다. •주께 믿음을 배반하는 사람은 그 소망까지 사라지게 된다.
9	◈ 욥의 대답 •하나님을 거역하고 온전할 수 없으며 하나님과 논쟁할 수는 없다. •내가 옳다 하여도 대답할 수 없고 다만 은혜를 바랄 뿐이다. •나는 흠이 없다 할지라도 주는 나를 죄 없다고 여기지 않을 것이다.
10	◈ 욥의 대답 •하나님이 왜 나의 허물을 찾고 죄인 취급하시는지 알 수 없다. •나를 창조하신 주께서 죄도 없는 나를 왜 이렇게 죽이시려는지 알 수 없다. •욥이 주께 자신을 이대로 살게 해 달라고 요구하다.
11	◈ 소발의 충고 •하나님은 악한 것을 상관 안 하는 것 같으나 다 보고 계신다. •주께서 네게 내리는 죄가 가볍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마음을 다시 잡고 주께 기도하면 희망이 있을 것이다.
12	◈ 욥의 대답 •친구들이 내 처지를 비웃지만 나도 알만한 것은 다 알고 있다. •하나님의 능력을 다 알고 있으니 쓸데없는 충고는 하지 말라.
13	◈ 욥의 대답 •무식한 너희보다 나는 못 할 것이 없으니 허튼소리 하지 말라. •나는 죄가 없으므로 너희의 논쟁이나 말은 쓸모없는 잡담일 뿐이다. •욥이 자신의 죄가 무엇인지 묻고 고난을 멈추어달라고 기도하다.
14	◈ 욥의 기도 •내가 숨을 돌리고 살아남은 기간 동안 마음껏 살게 해 주옵소서. •죽으면 사라지는 인생 나를 숨겨 주시고 기억해 주옵소서. •내 허물을 덮어주시고 나의 고난의 때가 지나기를 기다리겠습니다.
15	◈ 엘리바스의 두 번째 충고 •하나님께 뉘우치지 않는 너의 말은 쓸모없는 이야기일 뿐이다. •의롭지 않은 너의 말은 결코 깨끗할 수 없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악을 저지른 자는 망하게 된다.
16	◈ 욥의 대답 •친구들의 말은 나를 위로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괴롭게 할 뿐이다. •하나님이 나를 징계하셨지만 나는 항상 진실했다.
17	◈ 욥의 대답 •조롱하는 자들이 나를 몰아붙이지만, 그들에게서 지혜를 찾을 수 없다. •나는 아무런 희망이 없으며 죽기를 기다릴 뿐이다.
18	◈ 빌닷의 두 번째 충고 •우리의 충고나 말을 어리석게 보지 말라. •악한 자들이나 주를 모르는 자는 죽음의 길로 가고 멸망 받는다.
19	◈ 욥의 대답 •나의 잘못이 있더라도 친구들은 내 일에 상관하지 말고 구박하지 말라. •주께서 내게 징계를 내려 가족이나 친척이나 친구들도 나를 떠났다. •아무도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이 올 것이다.
20	◈ 소발의 두 번째 충고 •악인이나 경건하지 않은 자의 형통은 잠시뿐이다. •악인에게는 하나님의 진노와 분노가 있을 것이며 반드시 멸망하게 된다.
21	◈ 욥의 대답 •악한 자들이 잘되고 성공하는 것을 용납 못한다. •거짓말이나 빈말로 나를 위로하지 말라.
22	◈ 엘리바스의 세 번째 충고 •욥 네가 죄가 많으니까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것이다. •불의를 버리고 겸손하게 주의 교훈을 받고 하나님과 화해해야 한다. •네가 깨끗하게 되면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실 것이다.
23	◈ 욥의 대답 •하나님을 볼 수 있다면 내 사정을 아뢰겠다. •나는 죄가 없고 흠이 없는데 하나님을 볼 수가 없다. •하나님의 계획은 반드시 이루시는데 그래서 나는 더 두렵다.
24	◈ 욥의 대답 •가난한 자 약한 자들의 간구를 주께서 못들은 체하신다. •악한 사람은 잘되다가도 금방 사그라지는 곡식처럼 된다.
25	◈ 빌닷의 세 번째 충고 •인간이 하나님 앞에 의롭다고 말할 수 없다.
26	◈ 욥의 대답 •자연 만물을 조정하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일부분일 뿐이다. •하나님의 권능을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
27	◈ 욥의 대답 •내가 살아 숨 쉬는 한 자는 거짓을 말하지 않겠다. •친구들의 말은 옳다고 말할 수 없으며 나의 결백을 끝까지 주장하겠다. •경건하지 않은 자는 그의 기도와 희망조차도 없을 것이다.
28	◈ 욥의 대답 •사람이 땅속 보화를 캐낼지라도 주께서 주신 지혜는 찾을 수 없다. •온갖 보화로도 지혜의 값을 치를 수 없고 어디서 오는지 알 수도 없다. •하나님만 지혜의 이르는 길을 아시며 곧 하나님을 경외함이 지혜이다.
29	◈ 욥의 대답 •내가 자녀들과 사람들로부터 존경받았던 과거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나는 가난한 자, 고아, 약한자, 과부에게 도움을 주었다. •나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고 악을 미워하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었다. •나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 갈 길을 인도했었다.
30	◈ 욥의 대답 •내가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이 이젠 나를 조롱하고 비웃는다. •사람들이 내게 와서 파멸의 길로 가게 하니 나는 죽을 지경에 이르렀다. •응답이 없으신 주께서 나를 왜 이렇게 치시는지 모르겠다. •불쌍한 내 신세를 보며 나는 지금 통곡하고 있다.
31	◈ 욥의 대답 •하나님이 내가 정직히 살아간 일과 나의 흠이 없음을 아실 것이다. •나는 그릇된 길 악한 길을 가지 않았고 낮은 자를 돕고 살았다. •나는 돈이 많다고 자랑하지도 않았고 해와 달을 섬기지도 않았다.
32	◈ 엘리후의 발언 •욥의 발언에 세 친구가 말을 못하자 엘리후가 화를 내며 말하다. •세 명의 친구들이 제대로 말을 못 했으니 이제부터 내 의견을 말하겠다.
33	◈ 엘리후의 발언 •죄가 없다는 욥의 말은 잘못된 것이 분명하다. •주께 불평하고 원망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욥이 말한 것들은 옳지 않다.
34	◈ 엘리후의 발언 •죄가 없다는 욥의 말은 하나님을 조롱하는 것이다. •악을 행하는 자는 하나님의 눈을 피할 수 없으며 심판이 임한다. •욥은 하나님께 죄를 지은 것이 분명하다.
35	◈ 엘리후의 발언 •욥이 하나님께 하는 질문은 옳지 못하다. •사람이 의롭거나 죄가 있어도 하나님은 아무런 영향이 없다. •욥은 자기가 하는 말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 게 분명하다.
36	◈ 엘리후의 발언 •하나님은 의로운 사람을 외면하지 않지만, 죄를 지으면 벌을 받게 된다. •하나님은 욥을 축복하셨지만, 지금은 마땅히 받을 형벌을 받고 있다.
37	◈ 엘리후의 발언 •하나님은 자연 만물을 조종하고 신기한 일을 행하시는 분이시다. •사람이 하나님께 하고픈 말을 다 할 수는 없다. •의롭게 대해주시는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38	◈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지혜를 무시하지 말고 의심하지 말라. •주께서 욥에게 온갖 지혜의 말씀을 질문하시다.
39	◈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께서 욥에게 많은 질문을 하시고 답해보라고 말씀하시다.
40	◈ 하나님의 말씀 •내가 하는 일을 너는 알지도 못하고 하지도 못한다.
41	◈ 하나님의 말씀 •리워야단 같은 사나운 짐승도 내가 지었지만, 사람은 맞서지 못한다.
42	◈ 회개와 복 •욥이 자신이 함부로 말한 것을 시인하고 회개하다. •하나님이 욥의 친구들에게 용서받을 수 있도록 번제 드리라고 말씀하시다. •하나님이 욥에게 다시 자손과 재산의 축복을 주시다.

 

 

출처 : 일만감사에서 https://m.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imillera